국내 스마트병원의 리더로 꼽히는 분당서울대병원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환자들이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병원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본지는 종이없는(페이퍼리스·Paperless) 병원을 선언하고 20년 넘게 스마트병원을 구축해온 분당서울대병원을 찾았다. 최근 방문한 병원 로비엔 과거와 달리 사람이 붐비지 않았다. 올해 7월 카카오톡 기반
수원 윌스기념병원이 원무창구에 가서 수납하지 않아도 결제를 할 수 있는 '진료비 하이패스'시스템을 도입했다.
6일 윌스기념병원에 따르면 19일부터 환자와 보호자의 수납 대기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진료비 하이패스'서비스를 시작한다.
'진료비 하이패스'란 신용카드 정보를 병원에 등록하면, 진료 및 검사 후 원무창구에 가서 수납을 하지 않아도 한꺼번에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