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골프대회인 Men's G-TOUR 서머시즌 3차 대회가 11일부터 이틀간 치러진다.
세 번째 대회에서는 상금경쟁이 더욱 치열할 전망이다. 1, 2차 대회 우승자들이 2승 달성에 성공할 지 새로운 스타가 탄생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욱이 G-TOUR에 참가할 수 있는 'G-TOUR 프로' 자격을 갖춘 선수들이 증가하면서 250명에 이르면서
진용갑(28·코브라푸마)이 한국프로골프(KPGA) 아카데미투어 6회 대회에서 우승했다.
19, 20일 이틀간 태광CC 서북코스(파72·6788야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서 강한 비바람으로 19일 1라운드가 취소되어 마지막 날 하루 경기로 우승자를 결정했다.
진용갑은 최종일 이글 2개와 버디 6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9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