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했던 투견 부부가 이혼하는 가운데 남편의 폭로가 나왔다.
진현근 씨는 21일 인스타그램에 아내 길연주 씨에 대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날 진 씨는 "항상 일방적이었던 결혼생활에 마침표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제 생각대로 진행하기로 했다"며 "저는 절 위해 이 싸움을 계속할 생각이고 모든 걸 잃을 각오로
'이혼숙려캠프' 3기 투견 부부가 이혼을 결정했다.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투견부부로 출연했던 진현근·길연주 부부가 이혼 소식을 전했다.
아내 길 씨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송 보고 불편함을 느끼셨던 분들께 다시한번 죄송하다"라며 "캠프를 통해 스스로에 대해서도 돌아보고,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부부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
'이혼숙려캠프'의 투견 부부가 재산 분할을 두고 대립했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3기 진현근, 길연주 '투견 부부'의 최종 조정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길연주는 "(남편이) 상습적으로 집 안에 빚을 져 왔다. 이자까지 5000만 원"이라며 "그에 대한 정신적 피해보상까지 받고 싶다. 그게 가능할지 궁금하다"고 밝
이혼을 소재로 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혼을 고민하는 부부부터 이미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고 나온 부부, 또 이혼 후 수년이 흘러 새로운 삶을 꾸린 이들까지, 출연자도 각자의 사연도 다채롭죠.
이혼은 과거 '금기'와도 같았습니다. 특히 연예계에서는요. 세간의 관심을 받는 연예인 부부의 경우 이혼을 고려해보기조차 쉽지 않은 일이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