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은 LNG를 연료로 하는 7700TEU(1TEU는 20피트 분량 컨테이너 1대분)급 컨테이너선 2척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부산 영도 HJ중공업에서 명명식을 가진 LNG 추진선 ‘HMM 오션호’와 ‘HMM 스카이호’는 내년 1월부터 본격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선박은 갈수록 강화되는 탄소배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선박으로 컨테이너선 중
조산수습의료기관 지정으로 전문성 입증
“이대엄마아기병원은 고위험 산모와 고위험 신생아를 집중 케어하며 매 순간 ‘기적이 탄생’하는 희망의 병원입니다.”
이대엄마아기병원이 분만 4000건을 기록하며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전문 케어 병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에는 조산수습의료기관으로 지정되며 이른둥이 케어 전문성도 입증했다. 박미혜 이
금호건설이 자체 개발한 하수고도처리기술 ‘GK-SBR공법’(연속 회분식 하수고도처리기술)이 환경부의 인·검증에 이어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금호건설은 경북 경주시와 공동으로 개발한 GK-SBR공법이 환경부로부터 녹색기술 인증(제GT-24-02070호)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녹색기술 인증은 국가가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는 친환경 기술
자연과환경은 최근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미세먼지 저감블록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발주처는 극동건설이고 금액은 약2억8000만 원규모다.
미세먼지 저감블록은 자연과환경의 특허 광촉매 기술을 적용해 미세먼지의 원인 및 대기오염의 주범인 공기중 질소산화물(NOx), 황산화물(S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등을 분해할 수 있어, 대기질 향상
'하이뮨' 누적 매출 5000억 원으로 시장 1위분말동·멸균동으로 구성…생산량 계속 확대과립·멸균 공정 차별화로 품질 향상…맛도 호평
국내 최초 ‘산양 분유’를 선보인 일동후디스는 최근엔 분유보다 단백질로 더 유명하다. 2020년 출시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가 성공을 거둬 국내 단백질 보충제 시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기 때문. 하이뮨 프로틴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이 수입에 의존해 왔던 고순도 희귀가스를 국내 생산해 국가첨단산업 성장에 기여한다.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은 5일 전남 광양시 동호안 부지에 고순도 희귀가스 공장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은 포스코홀딩스와 중국 중타이 크라이오제닉 테크놀로지가 각각 75.1%, 24.9%의 비율로 합작 투자한 고순도 희귀가스 생산 법인
지난 23일 찾은 삼표시멘트 삼척공장에는 높게 솟은 예열탑과 함께 거대한 지붕으로 덮인 석회석 저장시설이 눈에 들어왔다. 비산먼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시설 덕에 시멘트 공장에서 바라본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맑았다.
삼표시멘트 관계자는 “축구장 4개 크기에 해당하는 석회석 저장설비를 밀폐형 구조로 상옥화해 비산을 방지하고, 우천시 탁류가 발생할 수
롯데칠성음료는 9월 세계자연기금(WWF) 플라스틱 이니셔티브 ‘PACT(Plastic ACTion)’에 가입하고 최근 개최된 제5회 플라스틱 라운드테이블 일정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라운드테이블에는 여철호 롯데칠성음료 품질혁신부문장, 박민혜 WWF-KOREA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PACT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문제에 깊은 공감대를 가진 기업
국내 유일 기체분리막 제조 기업이자 글로벌 Top 5 기체분리막 생산 기업자체 개발 기술로 질소, 이산화탄소 등 기체 선택적 분류공모가 1만6000~1만8500원…11월 코스닥 상장 예정
에어레인은 기술이나 사업 모델이 유니크한 기업이다. 국내 유일 분리막 회사로 레드오션에서 출혈 경쟁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 강점이다.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하성용
HD현대중공업이 무탄소 연료인 암모니아 이중연료 엔진을 개발, 친환경 선박 시장을 선도한다. 고압 직분사 방식으로는 세계 최초의 암모니아 엔진이다.
HD현대중공업은 7일 울산 본사 엔진기술센터에서 ABS(미국), DNV(노르웨이), LR(영국), BV(프랑스), RINA(이탈리아), NK(일본), KR(한국) 등 7개 선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힘
롯데칠성음료가 국내 최초로 질소 충전 기술을 적용한 ‘초경량 아이시스’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롯데칠성에 따르면 8일부터 페트병 무게가 10그램(g) 이하인 초경량 아이시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롯데칠성은 질소 가스 충전 방식을 통해 11.6g이었던 500ml 페트병 중량을 9.4g으로 줄였다. 이는 1997년 아이시스 출시 초기 무게(
환경부-롯데칠성음료㈜, 2021년부터 시범사업 추진기존 용기 대비 플라스틱 19%↓…500mL기준 11.6→9.4g
환경부는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해 질소 충전 방식으로 제조된 먹는샘물이 국내 최초로 8일부터 출시된다고 3일 밝혔다.
질소 충전 먹는샘물은 '식품첨가물 기준과 규격'에서 정하는 액체 질소를 활용해 기체 상태의 질소를 용기 내부에 충전한
시멘트 업계는 범정부 차원의 건설시장 활력 제고 방안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자재별 수급 안정 협의체 구성·운영 결정을 환영했다. 다만 시멘트 수입 허용 방안에 대해서는 우려하는 분위기다.
한국시멘트협회는 2일 정부가 발표한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건설공사비 안정화 방안’에 대해 “건설산업의 경영위기는 후방에서 시멘트를 공급하는 시멘트 업계에도 심각한 타
SK㈜는 한앤컴퍼니를 SK스페셜티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SK㈜는 복수의 잠재 매수자를 대상으로 13일 예비 입찰을 진행했으며 잠재 제안가격, 인수 의지, 인수조건 등을 다각도로 평가해 한앤코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SK스페셜티 인수 이후 고용 안정과 성장에 초점을 뒀다.
SK㈜의 100% 자회사인 SK스
스위스 검찰, 자살 유도 및 자살 방조 혐의로 소송사르코 제작한 필립 박사 “정확히 작동해 기쁘다”
스위스에서 버튼을 누르고 들어가면 5분 내 사망하는 ‘조력 사망’ 캡슐이 처음 사용됐다. 다만 스위스에서 해당 기기가 현행법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현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위스 샤프하우젠주의 한 사유지에서 6
기체분리막 솔루션 전문 기업 에어레인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 공모 절차에 나섰다.
에어레인은 이번 상장에서 120만 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는 1만6000~1만85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192억~222억 원, 예상 시가총액은 1308억~1512억 원이다.
2001년 설립된 에어레인은 국내 유일 멤브레인(중공
민간인이 우주에서 유영하는 시대가 열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는 미국 동부 시간 12일 오전 6시 12분(한국시간 오후 7시 12분) 민간인 사상 최초의 우주유영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인류 역사상 미 항공우주국(NASA) 등 정부 기관에 소속된 전문 우주비행사가 아닌 민간인이 우주 유영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민간인으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중견급 우수 연구자를 지원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도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 중견연구 과제에 선정돼 총 41억 원의 연구비를 수주받는다고 1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최근 2024년 개인기초연구사업 중견연구 과제 선정 결과를 발표했으며, 고대 의대는 8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연구지원 세부
친환경에너지 선도기업인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고농도 미세먼지 배출량 대폭 감축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난은 판교지사와 청주지사가 개최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자발적 협약 시상식'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돼 한강유역환경청장상과 금강유역환경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