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징혁신센터’, 낙하·하중·진동·온도별 택배상자 안정화 연구 매진의류 특화 패키징 설비·원터치 송장 등 신기술 잇단 상용화
CJ대한통운이 첨단 패키징 기술로 물류업계의 새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사내 ‘패키징혁신센터(PIC)’가 선보인 차세대 신기술을 연이어 상용화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택배 상자 내 제품 파손 우려까지 차단하는 등 물류 혁신을 이끄
편의점 GS25의 ‘반값택배’가 도서 지역까지 권역을 확장, 사실상 전국 모든 지역을 오가게 됐다.
GS리테일은 25일부터 편의점 GS25의 자체 택배 서비스인 ‘반값택배’를 업계 최초로 울릉도, 연평도, 백령도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반값택배는 GS25가 2019년 자체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초저가 택배 서비스다. GS25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호반그룹 계열사 대아청과는 7일 대아청과 본사 대회의실에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억 원 출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은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기업과 농어촌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2015년 도입된 기금이다. 이날 협약식은 협력재단 조태용 본부장, 대아청과 이상용 대표, 박준흥 상무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SK에코플랜트의 환경·건설 역량 시너지가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았다.
SK에코플랜트는 폐기물 솔루션 '피클(PICKLE)' 및 현장 안전관리 플랫폼 '안심(안전에 진심)'이 2024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4'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고 16
세븐일레븐이 애플리케이션에서 택배서비스를 최저 7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이달 11일까지 진행된다.
세븐앱 회원가입 후 택배 메뉴에서 배송정보를 기입하고 지정한 점포로 방문해 물품을 맡기면 된다. 회원 ID 당 1일 1회 이용할 수 있고 기간 내 총 11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무게 제한이나 내
SK에너지가 SK그룹의 부동산 전문 투자회사 SK리츠와 손잡고 SK에너지 직영주유소 부지를 ‘복합 에너지플랫폼’으로 개발한다. 석유제품 유통을 넘어 주유소의 역할을 친환경 에너지 공급까지 넓히는 복합 에너지플랫폼으로 전환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SK에너지는 전날인 13일 클린에너지리츠와 ‘SK 친환경 복합스테이션 구조 고도화 사업’ 추진을 위한 합의서를
SK에코플랜트는 10일 글로벌 환경설비 전문 기업 엔백㈜과 전 분야의 생활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통합 웨이스트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에코플랜트와 엔백㈜은 음식물과 일반폐기물만 버릴 수 있었던 기존 자동집하시스템에 재활용 폐기물까지 투입 가능한 통합 웨이스트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자동집
농산물 도매거래도 온라인으로 가능하게 하는 전국 단위 온라인 도매시장이 11월 30일 출범한다. 복잡한 유통단계를 줄여 물류비는 낮추고 수익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도매거래 플랫폼 구축을 위해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개설작업반'(TF)을 구성하고 24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농식품부는 농산물 유통구조 선
‘더 착한택배’ 서비스…“중소상공인 물류비용 절감 효과 기대”
SK에너지는 네이버, 한진과 함께 중소상공인(SME)의 물류 부담을 덜어주는 ‘더(The) 착한택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더 착한택배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SME들의 상품을 한꺼번에 모아 공동집하 하는 서비스다. 입지 여건이 좋은 도심 내 SK 주유소에 해당 지역 내
티몬이 ‘큐텐(Qoo10)’의 계열사인 ‘큐익스프레스(Qxpress)’와 협업해 입점 파트너의 배송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티몬은 큐익스프레스와 함께 이달부터 입점 파트너를 대상으로 한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 ‘Qx프라임’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Qx프라임은 이커머스에 최적화된 큐익스프레스의 종합 풀필먼트 서비스다. 상품 등록과 주문, 포장 및 배
정부가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재사용률을 3년 내 8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내놨다.
정부는 5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14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태양광 폐패널 관리 강화방안'을 심의·확정했다.
태양광 발전설비 신규 설치량은 2018년 2.6GW(기가와트)에서 2021년 4.4GW로 늘어났다. 연간 태양광 폐패널(모듈) 발생량
한진은 2019년 10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원클릭 택배서비스'가 3년 만에 누적 고객 5만2000개 사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원클릭 택배서비스는 소상공인 및 1인 판매자가 합리적인 가격과 간편한 기능으로 택배를 이용하도록 만든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런칭 직후부터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현재도 월평균 1200여 개 이상의 고객이 꾸준히 가
네이버와 SK에너지가 손잡고 주유소를 첨단 기술이 집약된 도심 속 물류거점으로 육성한다.
네이버와 SK에너지는 22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도심물류 서비스 공동개발 및 미래 TECH(기술) 협력’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SME 물류 부담을 덜고, 미래 물류 테크 개발 및 인프라 구축에 협력할 계획이다. SK에너
SK주유소, 도심 물류센터로 활용내년부터 '더 착한택배' 서비스 운영
SK이노베이션의 석유사업 자회사 SK에너지가 네이버와 함께 주유소를 도심 속 물류거점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SK에너지는 22일 네이버와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도심물류 서비스 공동개발 및 미래 기술 협력’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중소상공인의 물류 부담을 덜기 위해
정부가 2024년까지 해양폐기물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수거에서 집하까지 원료 공급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2027년부터는 수거량의 20%(24만1000톤) 이상을 물질 재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물질 재활용이란 물질의 화학구조를 유지한 상태에서 다시 사용 가능한 상태로 재생하는 기술을 말한다.
해양수산부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조승환 해수부 장관
한진은 국내 패션 브랜드(이하 ‘K브랜드’)의 해외 진출 지원 서비스인 ‘숲(Swoop)’ 홈페이지를 지난 18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숲’은 한진이 보유한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와 패션 업계와의 긴밀한 동반관계를 기반으로, K브랜드가 해외 진출 시 필요한 브릿지(Bridge)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해외 구매자 대상 판매기회 확대 유도를 통
한진이 한국과 베트남 간 국제 물류 사업 강화를 위해 베트남 택배 업계 1위인 베트남 우정국(VN POST)과 손잡았다.
한진은 베트남 우정국 경영진이 한국을 방문해 한진의 택배·물류 인프라를 견학하고, 전날 서울 중구에 있는 한진빌딩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는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애초 예상보다 이른 진출에 항공업·택배업계가 큰 차질없이 정상화할 전망이다.
6일 본지 취재 결과, CJ대한통운·한진택배 등 택배사들은 9시 이후 태풍 영향권이 없는 일부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 배송 정상화에 돌입했다.
애초 태풍 힌남노가 추석 명절 직전에 들이닥치면서 택배 배송에 차질이 불가
CJ대한통운 대리점과 노동조합의 갈등이 지속하고 있다.
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은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택배노조가 조합원 집단 계약해지와 관련해 해당 대리점을 부당노동행위로 고소한 데 대해 적반하장이라 비판했다.
대리점연합은 "쟁의권 없이 이번 파업에 참여한 조합원에게 계약 위반을 알리고 여러 차례 서비스 재개를 요청했지만, 번번이 거부당해 생활물류
65일간의 파업을 끝내고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던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과 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이 다시 갈등을 겪고 있다. 양측은 서로 공동합의문 내용을 지키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다.
대리점연합은 7일 입장문을 내고 “택배노조가 현장 복귀 과정에서 갑자기 돌변해 서비스 정상화를 거부하고 있다”며 “택배노조의 황당한 돌변은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