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3사가 32년 만에 최대 수준으로 치솟은 과일 가격을 낮추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해 기상 재해 여파로 과일 생산량이 줄어든 상황에서 대형마트들은 사전 계약 물량을 활용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3.1% 상승했다.
특히 물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이 신선식품 예약 서비스를 론칭하며 ‘신선식품’ 강화에 나선다.
GS샵은 4일부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제철상품 사전예약’ 서비스를 론칭하고 첫 상품으로 ‘대저토마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대저토마토는 가을에 파종해 겨울 동안 키운 뒤 3월 전후로 수확하는 대표적인 봄 제철 야채다. 겨울철에 생장해 과육이 단단하고
K쇼핑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명품 패션잡화부터 뷰티, 건강·신선식품을 할인 판매하고, 구매금액별로 적립금을 주는 등 ‘가정愛(애)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K쇼핑은 5월24일까지 K쇼핑 상품을 모바일로 구매할 경우 금액별로 최대 3만 원까지 적립금을 페이백 해준다. 모바일을 통해 K쇼핑 상품 2회 구매 및 구매금액 10만 원 이상일 경
단맛, 짠맛 등 다양한 토마토를 맛볼 수 있는 토마토 제철이 시작됐다.
이마트는 7일부터 13일까지 ‘토마토 뮤지엄’을 열어 총 17종에 달하는 다양한 품종의 토마토를 선보이고, 토마토 전품목을 행사카드로 구매시 할인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토마토 1팩 구매시 2000원을 할인하고, 2팩 구매시 총 5000원을 할인하며, 대표 상품으로
현대백화점이 매월 바이어가 직접 산지에 찾아가 신선식품을 ‘라이브 커머스’로 판매하는 전문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현대백화점의 최대 강점인 식품 분야에 대한 경쟁력과 전문성을 MZ세대(밀레니얼 + Z세대, 1980~2000년대 출생)에게 알리는 동시에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도 차별화하겠다는 취지다.
현대백화점은 신선식품 전문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 ‘현대식품관
롯데슈퍼가 창립 21주년을 맞아 21일부터 27일까지 ‘21살 생일파티’를 테마로 창립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고객 인기 생필품 할인전 △맛과 신선함을 모두 잡은 창립 신선기획 △롯데슈퍼 신선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는 신규 브랜드 론칭 등 총 3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우선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인기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
토마토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색감과 맛을 가진 토마토는 2019년 6.4%, 2020년 14.5%에 이어 올들어서도(3월 22일까지) 24.5%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롯데마트는 25일부터 31일까지 토마토 특화존에서 19가지 품목의 이색 토마토를 모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19가지 품목의 토마토 중 고객들이 손 쉽게
공영쇼핑이 20일 개국 5주년 특별 기획 상품으로 '서분례 명인 청국장'을 판매한다. '논산 설향 딸기', '대저 짭짤이 토마토'에 이어 세 번째 5주년 기념 상품이다.
19일 공영쇼핑에 따르면 '서분례 명인 청국장'은 공영쇼핑의 장류 브랜드 중 매출 1위와 재구매율 1위를 동시 석권한 인기 브랜드다. 공영쇼핑이 개국한 2015년에 론칭해 5년째
공영쇼핑이 오는 16일 개국 5주년 특별 한정 상품으로 '대저 짭짤이 토마토'를 판매한다. 지난 1월 선보인 '논산 설향 딸기'에 이어 두 번째 5주년 기념 상품이다.
'대저 짭짤이 토마토'는 재배 기간이 짧아 이맘때만 맛 볼 수 있는 별미 과일이다. 특히 부산의 대저 지역에서 생산하는 '대저 토마토'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관리하는 '지리적 표시
낯선 과일이 인기다. 당도, 모양, 식감 등 기존 품종의 단점을 보완한 다양한 신품종 과일이 등장하면서 새로움을 찾는 고객 수요도 늘고 있다.
위메프는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과일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샤인머스켓, 썸머킹, 신비복숭아 등을 이색 과일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모두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씨 없이 껍질째 먹는
온라인 슈퍼마켓 마켓컬리가 햇과일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마켓컬리는 22일부터 24일까지 국내외 햇과일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햇과일 기획전’을 실시한다.
마켓컬리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올해 처음 수확한 햇과일과 봄철에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과일을 소개한다. 특히, 이맘때 짧게 맛볼 수 있는 대저 지역의 특산물 ‘GAP 대
현대백화점이 14일까지 전국 15개 점포 식품관에서 청과·야채·수산 등 신선 식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11일까지 제철 과일인 'H-sweet 대저 짭짤이 토마토(800gㆍ팩)'를 당일 판매가에서 3000원 할인 판매하고, 14일까지는 '주꾸미'를 당일 판매가에서 20% 할인해 내놓는다. 또 친환경 브랜드 '산들내음'의 딸기ㆍ참외 등도 당
이색 토마토가 대형마트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는 특히 대추 방울 토마토, 컬러 방울 토마토 등 이색 토마토가 인기를 끌고 있다. 대형마트에서 토마토는 3~5월 판매량이 연간 매출의 50%를 차지하는 봄 인기 상품으로 분류된다.
롯데마트의 경우 전체 방울 토마토 매출에서 중 이색 방울 토마토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 19
홈플러스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128개 점포에서 오렌지, 애호박, 해산물 등 봄 먹거리 신선식품 900여t 물량을 마련해 최대 40% 할인한다고 28일 밝혔다.
미국산 캘리포니아 오렌지 500여t을 준비해, 개당 220g 내외 중량은 800원에, 개당 280g 내외 중량은 980원에 제공하며, 제휴카드(현대, 하나SK, 롯데)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