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팡팡] 차벽에 핀 꽃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
시위대가 대검을 꽂은 총을 든 군인에게 한 송이 꽃을 건네고, 대치 중인 군인의 섬뜩한 총구에도 꽃을 꽂습니다.
1960년대 미국 히피들의 반전시위, '플라워 무브먼트(Flower Movement)'.사랑과 평화, 자유를 외친 이들의 시위를 상징한 것이 바로 '꽃'이었습니다.
외신들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4차 주말 촛불집회를 주요 뉴스로 보도했다. 외신들은 대규모 집회지만 가족단위의 참가자들이 많아 평화롭고 축제 분위기로 진행됐다는 점에 주목했다.
AFP통신은 19일 주최 측 추산 45만명, 경찰 추산 15만5000명이 서울 광화문에 몰려 촛불집회를 벌였다며 1980년대 민주화 항쟁 이후로 가장 큰 규모의 집회가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4차 촛불집회가 물리적 마찰 없이 평화적으로 마무리됐다. 시민들은 집회 종료 후 자발적으로 주변 청소에 나서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드러냈다는 평을 얻었다.
19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4차 촛불집회의 공식 행사가 종료됐다. 주최 측 추산 서울에서만 60만 명의 시민들이 촛불집회에 참석했고, 부산, 광주 등 전국 10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네 번째 촛불집회가 내자동 로터리에서 막바지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촛불집회 주최 측에 따르면 오후 10시 현재 촛불집회 참가자들은 내자동 로터리에서 경찰과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 측은 내자동 로터리에 6만5000여 명의 집회 참가자들이 모였다고 추산했다. 현재까지 물리적 충돌은 없으며 연행자도 없다.
12일 오후 4시 경부터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자정을 넘겨 1박 2일 철야시위로 이어지고 있다.
촛불집회는 10시 25분 경 공식적으로 종료됐지만, 13일 자정을 갓 넘긴 시점까지도 남은 시위대가 경찰과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 신고된 집회 시간은 자정을 기점으로 종료됨에 따라 경찰은 자진 해산을 권고하고 있다.
경찰 추산 내자
12일 ‘비선 실세’ 의혹에 대통령이 책임지고 퇴진할 것을 요구하는 촛불집회에서 경찰은 3명의 경찰과 1명의 의경이 부상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경찰청 3기동단 소속 A 순경은 경찰과 시위대가 대치중인 내자동 로터리 차벽 근처에서 시위대를 막다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A 순경은 의식은 잃지 않았으며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의경 1명도 병원으로
‘최순실 게이트’를 규탄하고 현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 시위대가 내자동 로터리에서 수 시간째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이곳은 청와대까지의 직선거리가 불과 800m밖에 되지 않는다.
경찰은 시위대의 청와대 진입을 막기 위해 이곳에 차벽을 설치하고 인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위대는 앞으로 나아가지는 못한채 긴 시간 대치를 하고 있지만 물리적 충돌은 아
대통령이 ‘최순실 게이트’ 사태를 책임지고 퇴진할 것을 요구하는 12일 3차 촛불집회 도중 몸싸움이 벌어졌다.
이날 오후 7시 30분경 집회 행진코스가 끝나는 경복궁역 사거리 청와대 방면 도로에 설치된 경찰 차벽 앞에서 일부 시위대가 청와대 방면으로 진출하는 과정에서 경찰 병력을 밀어내며 마찰이 일어났다.
충돌은 상복을 입은 이들이 ‘청와대’라고
‘비선 실세’ 책임을 물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12일 3차 촛불집회에는 오후 7시30분 기준 주최 측 추산 100만 명(경찰 추산 26만 명)의 인파가 모인 것으로 집계됐다.
집회 참가자 중 일부는 청와대 바로 앞까지 접근하기도 했다. 집회에 참가자 1000여 명은 경복궁역 사거리 방면으로 행진하던 중 골목을 통해 오후 6시 40분경 청와대에서
65만 개의 촛불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외치며 행진을 시작했다. 12일 오후 5시25분께 시작된 행진은 종로, 을지로 등 5개 경로를 거쳐 청와대 진입로까지 진행된다.
행진이 끝나면 오후 7시께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3차 범국민행동’ 문화제가 열린다. 150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
‘최순실 게이트’를 규탄하는 주말 2차 촛불집회는 당초 1차 집회보다 훨씬 많은 수의 인파가 운집했다.
5일 오후 4시경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단체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이 개최한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2차 범국민행동'이라는 문화제가 열렸다.
주최 측 추산 인원은 문화제가 시작할 때 5만명이었다가 한 시간도 안 돼 10만명으로 바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등 야3당이 ‘백남기 특검’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더민주 박완주·국민의당 김관영·정의당 이정미 원내수석부대표는 5일 국회 의안과에 ‘경찰폭력에 의한 백남기 농민 사망사건에 대한 진상규명 등을 위한 특별검사의 수사 요구안’을 제출했다.
야3당은 발의안에서 “지난 2015년 11월 14일로 예고된 민중총궐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민중총궐기' 집회에 참석했다가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사망한 고(故) 백남기 씨 사건에 대해 변호사단체가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는 26일 성명서를 내고 "실제 현장을 눈으로 확인한 변호사들이 제기한 우려가 한 농민의 사망으로 현실화됐다"며 "이 사건에 관해 국회 청문회까지 열렸지만 아직까지 이 사건에 대해 책임
지난해 11월 1차 민중총궐기에 시위에 참여해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혼수상태에 빠졌던 농민 백남기(69)씨가 25일 숨졌다.
백씨를 치료해온 서울대병원 의료진은 오후 2시 15분 백씨가 급성신부전으로 숨졌다고 공식 판정했다고 서울대병원측은 발표했다.
백씨는 전날까지 이뇨제를 투약해도 소변이 나오지 않아 수혈·항생제투여·영양공급 등을 할 수 없어 혈압
국회 안전행정위원회가 경찰 물대포를 맞고 9개월째 의식불명인 농민 '백남기' 씨와 관련한 청문회를 12일 개최했다. 여야 의원들은 지난해 서울 도심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발생한 폭력시위와 경찰의 과잉진압 논란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이날 새누리당은 백 씨 사고와 별개로 당시 집회가 공무수행 중이던 전·의경은 물론 주변 상인과 일반 시민에게
한상균 전국민주노동종합총연맹 위원장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심담 부장판사)는 4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민중총궐기 집회를 주최한 민주노총의 지도자로서 피고인은 경찰의 차벽을 뚫는 데 사용할 목적으로 사전에 수십개의 알루미늄제 사다리와 밧줄을 준비해 집회 참가자들에게 나누어 줬고, 집회 당일 현장 연설과 기자회견을 통해 선
새누리당 김태호 최고위원은 4일 야당의 분열로 여당에 유리한 구도가 만들어지고 180석도 넘볼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는 것과 관련, “거대한 쓰나미가 몰려오는데도 조타실에서 서로 키를 잡겠다고 싸우는 형국”이라며 경고음을 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야당이 분열됐으니 (총선에서) 일여다야(一與多野) 구도로 압승해 180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10일 피신해 있던 조계사에서 나와 경찰에 자진 출석한 가운데, 경찰은 지난달 14일 광화문 시위 책임을 물어 소요죄를 추가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소요죄는 다중(다수인이 집합한 군중)이 집합해 폭행·협박 또는 손괴(損壞)의 행위를 함으로써 성립하는 범죄를 말한다.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1500만 원 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