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의 한 원룸 화장실에 김 모(24) 씨가 백골 상태로 숨져 있던 것이 4개월 만에 발견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8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부산 부산진구의 한 원룸 화장실에 김 씨가 백골 상태로 숨져 있는 것을 법원 집행관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원룸 주인은 김 씨가 지난해 10월부터 월세를 내지 않자
22일 부산 사하구 '희망가게'에서 판매하는 착화탄에 '다 괜찮아요. 나에게 말해주세요"라는 위로 문구와 상담소 번호가 쓰인 스티커가 부착돼 있다. 이는 사하구 보건소가 자살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스티커를 부착해 착화탄을 판매하는 가게를 '희망가게'라고 부르는데 올해 5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모두 23곳의 희망가게가 생겼다.
SBS ‘궁금한 이야기 Y’가 축구선수 윤기원 사망 미스터리를 다뤘다.
윤기원 선수는 지난 2011년 5월 서초구에 있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차 뒷자석에는 빈 맥주 캔이 뒹굴고 있었고, 조수석에는 타다만 착화탄이 있었다. 사인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질식사였다. 경찰은 이 같은 부검 결과와 윤기원 선수의 전 여자친구의 진
부산 원룸에서 20대 남녀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7일 오후 10시30분께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한모(20·여)씨의 원룸에서 한씨와 백모(27)씨, 신모(28)씨 등 20대 남녀 3명이 숨져 있는 것을 경찰과 119구조대가 발견했다.
경찰 등은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한씨의 아버지가 이날 오후 10시7분께 "딸이 3일 전부터 연락이 안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