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김영철이 아들 이서진을 구하기 위해 온몸을 내던지는, 뜨끈한 부정(父情)으로 시청자들을 울컥하게 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제작 삼화 네트웍스) 43회 분은 시청률 23.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주말극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참 좋은 시절' 김영철의 열연에 시청자들이 감동을 받았다.
지난 19일 KBS2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는 사기꾼 서현철을 잡기 위해 나섰던 김영철이 이서진 대신 벽돌을 맞고 쓰러지는 가슴아픈 부정이 그려졌다.
강태섭(김영철 분)은 하영춘(최화정 분)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영춘에게 한빈(서현철 분)을 소개시켜줬다. 알고보니 한빈이 사기꾼이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