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부와 친모가 딸에게 행한 학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보면 원심의 형이 너무 가볍다”
경남 창녕에서 초등학생 딸을 상습 학대한 부모의 항소심 재판에서 1심보다 더 무거운 형벌이 내려졌다.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형사1부(민정석·반병동·이수연 부장판사)는 지난달 30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돼 징역 6년이 선고된 계부(3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7일 "등교 수업을 확대할 때에는 초등학교 1∼2학년이 더 많이 등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각종 사학비리 의혹이 제기된 단국대와 관련해서는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종합감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회 교육위원회 의원들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국
전국 1만 4000여 개의 CU 점포가 미아 찾기에 이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동 안전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BGF리테일은 아동실종 예방 시스템인 ‘아이CU’에 아동학대 긴급신고 기능을 추가하고 전국 약 10만 명에 이르는 CU 가맹점주 및 스태프들과 함께 전방위적인 아동안전망을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CU는 BGF리테일이 2017년부터
피해 아동 의사와 관계없이 아동학대 피해자와 가해 부모를 분리하는 법안이 발의된다. 피해아동들이 ‘가스라이팅’(정서적 학대) 등으로 가해 부모가 무서워 분리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현하지 못한 경우가 많아서다. 또 신고되지 않아도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현장이면 경찰이 출동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8일 국회에 따르면 김정재 미래통합당
9살 초등학생 딸을 계부와 친모가 학대한 '창녕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수사에 경찰이 속도를 내고 있다.
경남지방경찰청은 행정입원 중인 친모를 조만간 조사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친모는 12일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도내 한 병원에서 정밀 진단을 받고 현재 행정입원 중이다. 친모의 자세한 건강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해
문재인 대통령은 창녕 아동 학대 사건과 관련해 "아이를 만나 보듬어주는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전날(15일) '그토록 심각한 상황이 벌어졌는데도 아이가 위기인 줄 몰랐다'고 안타까워하며 이 같이 지시했다고 16일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학대 받는 어린이를 보호해주는 시스템을 빈틈없이 갖춰야 한
'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관악구 쓰러진 60대 남성 확진 판정, 역학조사에는 비협조
길거리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69세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관악구는 12일 봉천동
'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데이비스 맥카티, 트와이스 MV 표절 주장하며 "법무팀 꾸려 대응 중"
미국 조형예술 작가 데이비스 맥카티가 걸그룹 트와이스 뮤직비디오 속 조형물 표절 논란에 대해 법무팀을 꾸려 대응하고 있
개그맨 김원효가 악성 댓글에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9일 김원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희 둘은 안 되겠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악성 댓글 캡쳐본을 공개했다.
해당 캡처에는 “너는 애나 있고 그런 소리 해라”, “애도 못 낳는 게”, “애도 못 가지는 놈이 입만 살았다” 등의 다소 충격적인 악플이 담겼다.
앞서 김원효는
'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동선 '거짓말'한 인천 학원 강사, 코로나19 완치 후 재입원…"무슨 질병인지는 개인정보"
코로나19 확진 후 방역 당국에 직업과 동선을 속여 혼란을 초래했던 학원 강사 A(25·남) 씨가 8일
경남 창녕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피해자의 친모가 조현병을 앓고 있다며 경찰에 조사를 연기해 줄 것을 요청해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경남 창녕경찰서는 지난 2018년부터 최근까지 2년 동안 딸 A 양(9)을 학대한 혐의로 의붓아버지 B 씨와 친어머니 C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 어린이 가족은 경남 거제에서 살
개그맨 김원효가 창녕 아동학대 사건에 분노를 나타냈다.
8일 김원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창녕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된 기사를 캡처한 뒤 "쓰레기 같은 인간들. 제발 이럴거면 애 놓지마.ㅠ"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이제 내 주위에 애 때리다 나한테 걸리면 워밍업 귓방망이 5만대+코피나면 5만대 추가+실비보험 없이 죽기 일보직전까지
◇이낙연 "기본소득제 취지 이해, 찬반 논의도 환영"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은 8일 "기본소득제의 취지를 이해한다. 그에 관한 찬반 논의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다만, 기본소득제의 개념은 무엇인지, 우리가 추진해온 복지체제를 대체하자는 것인지 보완하자는 것인지, 그 재원 확보 방
천안 계모 사건으로 9살 소년이 사망한 가운데, 창녕 아동학대 의붓아버지에 네티즌이 분노를 나타내고 있다.
경남 창녕경찰서는 지난 2018년부터 최근까지 2년 동안 딸 A 양(9)을 학대한 혐의로 의붓아버지 B 씨와 친어머니 C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조사 결과 경찰은 계부 B 씨는 딸의 손가락을 뜨거운 프라이팬에 가져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