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가 12년간 방치돼 온 창동민자역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2004년 건축허가를 받은 창동민자역사는 같은 해 착공했으나, 사업주관사의 부도 등으로 2010년 11월 공사가 중단됐었다.
재작년 8월 공사를 재개한 현재 창동민자역사의 공정률은 약 37.4%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가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2026년 3월께
총 사업비 1400억원 규모복합쇼핑몰·환승센터 조성빠르면 내년 2월 공사 재개개발 호재엔 인근 집값 '들썩'
계획만 무성하던 창동민자역사 개발사업이 11년 만에 본궤도에 오른다. 서울에서 상대적으로 개발이 미진했던 동북권 지역에 개발 호재가 잇따르면서 일대 부동산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14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특수목적법인 창동역사디오트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도봉구 창동과 노원구 상계동 일대 신도심 조성 사업 신호탄을 쐈다.
오 시장은 13일 오후 도봉구 창동과 노원구 상계동을 잇달아 방문해 신도심 육성 사업 현황을 보고받았다. 오 시장은 노원구 상계동 상계교 교차로를 살핀 뒤 상계주공10단지를 찾아가 현장을 확인하고 신도심 개발 현황을 들었다.
서울 동북권 신도심 조성 사업은 오 시장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큰 변화가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1일 이투데이와 만난 이동진 도봉구청장의 말에는 자신감이 묻어났다. 구청장으로 취임한 후 10여 년간 추진해온 '창동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의 가시적인 윤곽이 드러나자 그는 변화를 강조했다. 서울의 변방, 낙후한 도시라는 그간의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이 구청장은 문화를 입히려고 노력했다. 그
역사 개발 11년 만에 본궤도'10억 클럽' 단지 속속 등장
서울 도봉구 창동역 개발사업이 11년 만에 본궤도에 오르면서 역세권 아파트 단지들이 들썩이고 있다. 인근 재건축 단지들도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도봉구 일대가 과거와는 전혀 다른 상전벽해(桑田碧海)가 될 전망이다.
17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특수목적법인 창동역사디오트는 최근 서울회생법원에서
서울 도봉구 창동역을 개발하는 창동민자역사 개발사업이 11년 만에 본궤도에 오른다.
창동민자역사 개발사업은 개발이 다소 더뎠던 서울 동북권을 되살릴 사업으로 일대 지역민을 비롯해 부동산 전문가들 사이 기대를 받아왔다. 하지만 창동민자역사 임직원의 배임·횡령 혐의가 불거지면서 공사가 돌연 중단됐다.
이렇듯 긴 침묵을 지키던 창동민자역사 개발 준비가 완료
서울시 도봉구 창동 한복판에 방치됐던 ‘창동민자역사’ 공사가 재개된다.
도봉구청은 19일 회생법원으로부터 창동민자역사 기업회생 인가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창동민자역사는 지상 2층~지상 10층, 연면적 8만7025㎡ 규모로 2004년 건축허가를 받아 같은 해 착공했다. 하지만 시행사 부도 등 여러 문제로 2010년 11월 공사가 중단돼 현재까지 1
효성이 6년째 중단된 창동민자역사사업에 들어간 공사대금을 돌려 달라며 한국철도공사(코레일)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지급 능력이 없는 창동역사㈜에 대해서만 310억 원대 지급책임이 인정돼 집행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 1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효성이 코레일을 상대로 낸 공사대금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911년 10월 15일, 경원선 기차 소리와 함께 개관한 창동역은 한국 현대사의 산증인입니다. 일제의 병참물자를 나르는 철로에서 서울시민의 발이 된 1호선과 4호선 지하철 개통까지 그 역사를 간직하고 있죠.
현재 창동역은 지하철 환승역이자 경기 북부권 철도 이용객의 교통 중심지로 거듭났습니다. 하루평균 유동인구만 7만명, 배후 인구만 40만명에 달합
서울 도봉갑에 출마하는 민주통합당 인재근 후보가 6일 오전 7시부터 유세에 나서 막바지 유세에 집중했다. 이날 인재근 후보는 오후 일정 일부만 참석한 뒤 모두 취소했다. 고(故) 김근태 전 의원의 부인인 인 후보는 말도 제대로 하기 힘들 정도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인 후보 측은 “고 김근태 전 의원의 사망 후 5개월 간 무리하면서 몸이 많이 상했다
“설레는 새색시의 마음으로 도봉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4.11총선 서울 도봉갑에 출사표를 던진 유경희 새누리당 후보는 27일 창동역 근처에서 출근길 인사를 하는것으로 아침을 맞았다.
유 후보는 천안함 폭침 2주기를 기리는 마음으로 새누리당의 상징인 빨간색 대신 하얀색 점퍼를 단정하게 입고 인사를 건내고 있었다.
유한콘크리트 대표이사인 유 후
서울 동봉구 창동민자역사 사업이 시행사의 부실 경영으로 수년째 공사가 지연되면서 차질을 빚고 있다.
5일 창동민자역사 계약자 총협의회 등에 따르면 지하철 1·4호선 환승역 창동역에 총 사업비 3000억원이 투입돼 세워질 예정이던 민자역사는 건설이 중단된 상태다.
지상 8층 규모 계획인 민자역사는 2008년 10월 완공 예정이었지만 2년이나 지난
지난 4월 18일 주택거래신고지역 발표 이후 신고지역 아파트값 상승세가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된 곳을 중심으로 5월 6일 현재까지 매매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강북구 0.14% △노원구 0.65% △도봉구 0.68% △중랑구 0.44% △동대문구 0.28% △성북구 0.43% △금천구 0
버블세븐지역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이 4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강북권, 수도권 외곽 등 소형 아파트의 인기는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지난 3월 22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아파트 값을 조사한 결과 주간 매매가는 0.03%, 전셋값은 0.05%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도봉구 아파트 3.3㎡당 매매가가 연초대비 2.45% 상승하면서 처음으로 1000만원을 돌파했다.
이로써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3.3㎡당)가 1000만원 미만인 구(區)는 금천구(943만원), 중랑구(958만원), 은평구(987만원) 등 3곳만 남게 됐다.
17일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도봉구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 8일 기준으로 3.3㎡
서울에서 대표적인 소외지역으로 손꼽혔던 금천, 도봉, 은평, 중랑 일대의 최근 아파트값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이는 이들 지역이 부지개발, 교통망 확충 등의 개발호재가 다양하고 시세가 서울 내의 다른 지역에 비해 두드러지게 저렴한 탓에 수요층이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이렇다 할 호재가 없어 아파트값이 잠잠했던 것과 비교하면 최근 오름세는 자
서울에서 택지개발 사업을 통해 건립된 주거지역을 꼽자면 목동 상계동 창동 개포동 가양동 등이 있다. 이중 목동과 개포동은 각각 중대형 평형 위주라는 특성과 지역적 여건이란 두 가지 이유로 현재까지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 하지만 상계동과 가양동은 소형평형에 특히 임대 아파트가 많다는 이유로 건립 20년이 지난 지금도 별다른 인기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최근 주요 부도심권 민자역사 상가 분양이 활발해지면서 시장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민자역사사업은 특례법에의해 철도공사가 민간자본을 끌어들여 낡은 역사를 현대화하는 작업을 말한다.
민자역사내 상가의 특징은 우선 백화점 할인점 극장 등이 들어서는 대규모 상가라는 점. 부도심권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해 있는 만큼 소비자 입장에서도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