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는 창립 57주년을 맞아 경기도 용인 목암타운에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은 창립기념사에서 "올해 GC가족은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가는 여정에 의미 있는 발자국을 남겼다"라면서 "알리글로가 미국 시장에 순조롭게 진출했으며, CR제약그룹과의 제휴를 통해 중국 시장에 발판을 다졌고, 베트남에
대한의학회와 부채표 가송재단은 제9회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 수상자에 이성낙 가천대학교 명예총장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부채표 가송재단이 후원하는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은 우리나라 의학 발전 기반 조성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한다. 이성낙 명예총장은 의학교육에서의 의료인문학 교육 도입 및 의료인의 사회적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
24일 국회 법사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둘러싸고 국민의힘 의원들과 박범계 법무부 장관 간 고성이 오갔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박 장관이 과거 '정윤회 문건유출 사건' 당시 대책팀장이었던 것을 거론하며 "언론을 지원하겠다며 피해 신고센터까지 만들 정도이던 민주당이 자신들을 향한 비판이 정당하지 않다면 해명하면 되지 않느냐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4년안에 공적자금을 모두 상환하기로 했다.
수협은 지난 29일 열린 창립 57주년 기념식에서 애초 2027년까지 예정된 공적자금 상환기간을 대폭 단축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현재 수협은 최근 몇 년 사이 급격히 불어난 수익을 바탕으로 2016년부터 공적자금 상환을 시작해 올해 예정된 1280억 원을 포함
금융권 대표적 돼지띠 최고경영자(CEO)로 김도진 기업은행장이 꼽힌다. 김 행장은 ‘도진스키’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체격이 러시아 사람을 연상하게 할 만큼 건장한 데다 업무에서도 선이 굵고, 힘 있는 리더십을 보여줘 러시아 사람 이름에 자주 붙는 ‘스키’가 합쳐졌다. ‘정직하고 솔직, 단순하며 아주 강인하다’는 돼지띠의 기질을 잘 보여준다.
“한반도 평화 시대를 맞아 IBK기업은행이 새로운 남북 경협시대를 선도해 나가야 합니다.”
김도진 기업은행장은 1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7주년 기념식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김 행장은 “북한에서 새로운 새벽을 열어야 한다”며“개성공단 입주기업 절반 이상이 우리와 거래하고 있는 만큼, 기업은행이
“4차 산업혁명과 같은 시대적인 요구에 발맞춰 구성원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격의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아주 만의 수평적인 기업문화를 구축하는데 앞장서 주십시오.”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이 창립 57주년을 맞아 소통하는 수평적인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문 회장은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본사
안국약품은 창립 57주년을 맞아 1일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 위치한 강당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어진 안국약품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나타내며 앞으로 펼쳐나갈 글로벌 마케팅과 인류건강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임직원 모두가 사회에 기여하고 인정과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자고 말하
신영증권은 25일 서울 여의도 본사 11층 회의실 태백산에서 창립 57주년 기념식과 함께 ‘자랑스런 신영인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기근속 직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우수직원을 시상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동헌 자산운용본부 이사를 대표로 총 12명의 임직원이 장기근속 상을 받았고, 이들 수상자에게는 근속연수에 따른 안식휴가 및 포
“아직도 지속되고 있는 세계적 금융위기와 국내 경기불안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임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비상경영의 노력에 동참해달라”
신만중 사장이 27일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창립 57주년 기념식에서 임직원들에게 어려운 대외적 환경 속에서 올 한해 목표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노고를 치하하면서 글로벌 금융위기를 함께 돌파하자고 주문했다.
비상경
식품업계에서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빅2인 CJ제일제당과 농심이 3분기에 나란히 우울한 실적을 나타냈다. 특히 CJ제일제당은 실적하락에 따라 최근 CEO까지 바꾸며 일신에 나서 관심을 끈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28일 공시를 통해 올 3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지난해 3분기보다 2.9% 증가한 1조82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
한화그룹이 그 동안 위기 극복과 생존을 위한 수비형 경영에서 공격형 경영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8일 그룹 창립 57주년 기념사를 통해 "지금까지가 위기 극복과 생존을 위한 수비형 경영이었다면, 앞으로는 글로벌 비전을 펼칠 수 있도록 사업 기회를 선점해 나갈 것"이라며 공격형 경영으로 전환을 선언했다.
이어 "미래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