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총 125분동안 이어졌다. 담화문을 발표한 15분을 제외하면 2시간에 가까운 총 110분이 질의응답에 할애됐다. 이번 기자회견은 취임 100일, 취임 2주년, 올해 8월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 이어 네 번째 기자회견이었지만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의 분수령이 될 중대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누적된 의혹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강석진 이사장이 3일 경남 창원에 소재한 원전 소형모듈원자로(SMR), 핵융합설비 전문 제조업체인 삼홍기계를 방문해 생산 현장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경남지역 차세대 원자력산업 전환을 위해 애쓰는 지역 미래 신산업 영위 기업을 직접 방문해 중소벤처기업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에 공감하고,
우리은행이 중소기업 특화 2호 채널 '창원ㆍ녹산비즈(BIZ)프라임센터'와 3호 채널 '남동ㆍ송도비즈프라임센터'를 개설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중소기업 특화 2ㆍ3호 채널을 통해 경상남도 창원국가산업단지와 인천광역시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창원, 남동국가산업단지는 각각 경남과 인천지역 최대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두산에너빌리티 등 원전 업계를 위한 범정부 지원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16일 박 차관은 오후 2시 서울 전력기반센터 대회의실에서 '원전산업 경쟁력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환경부, 금융위원회 등 정부 부처, 한국수력원자력, 산업은행 등 기관과 원전 산업 경쟁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에너지 IoT 솔루션 전문기업인 누리텔레콤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그린뉴딜 ‘스마트그린산단’ 주요사업 중 하나인 ‘산업단지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사업자로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누리텔레콤은 창원 산업단지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사업’의 참여기업으로 수소연료전지, 지능형검침 인프라(AMI) 구축, 개인 간(P2P) 에너지 거래, 클라우드(Cloud)
광주와 울산, 경남 3곳이 신규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 세종은 기존 특구에 '자율주행 실외로봇 운영 실증사업'이 추가된다.
정부는 13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규제자유특구위원회(특구위원회)를 개최해 그린·디지털 뉴딜 분야 3개 특구를 신규로 지정하고, 기 지정된 특구에 1개 사업을 추가했다. 이로써 전국에 총 24개의 규제자유특구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경남 창원 국가산업단지에서 ‘스마트그린 산단 보고대회’를 주재하고 산단 입주기업인 태림산업과 두산중공업 등을 방문했다. 7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 이후 데이터댐, 그린에너지, 해상풍력, 그린 스마트 스쿨에 이은 네 번째 한국판 뉴딜 현장행보다.
창원 산단은 한국판 뉴딜의 대표사업인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조성의 출발점으
온라인 교육기업 와이비엠넷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진행하는 ‘경기반월시화·경남창원 스마트산업단지’ 공유서비스 시범사업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본 사업은 산업단지 공유경제 서비스에 대한 민간 주도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신산업 창출을 목표로 한다. 산업부는 지난 4일 시흥비즈니스센터와 창원인터내셔널 호텔에서 각각 비전 선포식을 갖고 제조혁신, 근로∙정주환경
전북 군산과 경남 창원이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지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2019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열고 군산과 창원을 최종 사업지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올해부터 추진되는 사업으
한국지엠(GM)이 10년간 창원공장에 약 8300억 원을 투자하고 5년간 투자금액 전액을 집행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은 2일 오후 경남 창원 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 중회의실에서에서 열린 ‘협상결과 보고대회’에서 “한국GM이 향후 10년간 창원공장에 모두 8250억 원을 투자키로 하고, 2022년까지 5년 동안 사실상 투자금액 전액
정부가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해 행복주택, 기숙사, 공용 출퇴근버스, 직장어린이집 등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미래창조과학부 등 관계부처는 ‘청년이 찾는 산업단지 만들기 프로젝트’ 심사 결과, 12개 광역자치단체 26개 산업단지 34개 사업에 402억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
정부가 내년에 민관공동으로 320억원을 투자해 스마트공장 고도화에 나선다. 구조적 저성장 국면에서 수출 경쟁력을 높여 제조업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선 제조업 소프트파워를 키워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민관 합동 제조혁신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를 열고 ‘제조업 혁신 3.0’ 전략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환헤지 수수료가 추가 인하된다. 이와 함께 환변동 위험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환헤지 상품이 출시되는 등 수출 중기에 대한 환위험 관리 지원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환위험 관리 지원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간담회 등에서 제기된 수출 중
정부가 청년이 찾는 중소기업 만들기 합동 프로젝트에 공모한 14개 산업단지 중 11곳에 총 520억원을 지원한다.
2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고용부를 비롯 문화체육관광부, 산업자원부, 교육부 등 4개 부처가 함께 추진한 정부 합동 사업으로 11개 광역자치단체의 14개 산업단지가 응모했고, 각 부처에서 추천한 민간 전문가들이 최종 지원 대
최수현(58) 금융감독원장은 첫 내부 승진 케이스로, 금융 현안에 밝고 강한 추진력을 지녔다.
충남 예산이 고향인 최 원장은 서울고와 서울대 생물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나왔다. 신제윤 금융위원장과는 행시 1년 선후배 사이다. 행정고시 25회에 합격한 그는 재무부에서 관료 생활을 시작해 금융위원회 기획조정관과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을 거쳐 201
창원국가산업단지의 QWL(Quality of Working Life·근로생활의 질) 확산사업안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의제로 선정됐다.
김경수 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지난 25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산업단지 QWL 확산산업이 인수위 보고 의제로 선정됐다"며 "산업단지 환경개선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창원국가산업단지 QWL사업이 시범사업으로 보고 안건에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업무상질병 재해자는 5528명으로 이중 67%인 3700명이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상질병은 근골격계질환이나 뇌심혈관계 질환 등으로 정부는 이 같은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2011년부터 운영 중에 있는 전국의 ‘근로자건강
한국수력원자력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전국 국가산업단지내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을 공동 전개한다.
한수원과 산단공은 2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전국 국가산업단지내에 1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공동 설치키로 하는 ‘산업단지 썬루프 벨트(Sun Roof Belt) 구축사업’에 상호 협력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초대형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국내 산업단지의 피해가 적잖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전남지역의 산업단지가 정전 등의 큰 피해가 발생했다. 바면 경남 창원 산업단지는 피해가 경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여수시와 산단 업체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6시55분께 여수산단 내 LG화학 VCM공장, 한화케미칼, 남해화학, 금호정밀화학, 호남석유화학, 금
#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창원컴텍 한기수 사장은 기업 신용등급 평가 때문에 고민이 많다. 기업의 금융거래에서 신용등급이 절대적으로 중요한데, 주요 평가기준이 재무제표를 중심으로 돼 있어 기업의 성장성을 반영하는데는 큰 한계가 있다는 것.
투자를 하면 기업은 지속 성장중임에도 일시적 부채비율 증가에 따른 신용등급 하락으로 불이익을 당한다는 설명이다. IT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