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형 감독을 경질한 SSG랜더스가 코치진도 개편한다.
1일 SSG랜더스는 “1군 및 퓨처스팀(2군) 코치 5명에게 내년 시즌 재계약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대상자는 1군 채병용 투수코치, 손지환 수비코치, 곽현희 트레이닝코치, 퓨처스팀(2군) 박주언 투수코치, 류재준 컨디셔닝코치”라고 밝혔다.
이어 “성적으로 인한 계약해지는 절대 아니다. 포스
SSG 랜더스가 KBO 리그 최초로 정규리그 개막일부터 종료일까지 한 번도 1위 자리를 뺏기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 우승으로 한국시리즈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SSG는 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키움과의 2022 신한은행 쏠(SOL) KBO 포스트 시즌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6차전에서 4-3으로 승리했는데요.
이날 구단주
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잭 한나한(35)이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
한나한은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점수 차를 벌리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KBO리그에서 처음 선보인 한나한의 홈런포였다.
2회말과 4회말 모두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한나한은 5회말 LG가 4-2로
예비 FA 박정권이 SK와 4억원에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프로야구 SK와이번스는 박정권(내야수)을 포함한 선수 6명과 2015년도 연봉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박정권은 작년 시즌 120경기에 출장해 타율 0.310, 27홈런, 109타점을 기록하며 작년 연봉 2억3500만원에서 70.2% 인상한 4억원에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포수 정상호는
신안산대학교(총장 강성락)는 지난 26일, 목양관 광덕홀에서 '2014 신안산대학교 LINC 가족회사 초청워크숍'을 개최했다.
가족회사 초청 워크숍은 신안산대학교와 가족회사들과의 더욱 긴밀한 산학협력을 다지고자 2014학년도 신규 협약된 가족회사들을 대상으로 개최하게 됐다.
이 날 행사에는 강성락 총장을 비롯,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채병용
가을야구 막차는 어느 팀이 탈 것인가. 프로야구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가 17일 열린다. 이날 가을야구 마지막 티켓을 놓고 다투던 LG와 SK 중 최종승자가 결정된다. LG는 부산에서 롯데와, SK는 목동에서 넥센과 한판승부를 치른다.
가능성은 LG가 좀 더 놓다. LG는 이날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SK의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4위로 정규시즌을 통과한다.
채병용 12년만에 완투승
SK 채병용이 12년만에 완투승을 거뒀다. 완투에도 불구하고 탈삼진은 고작 1개. 철저하게 맞춰잡는 작전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SK와이번즈 채병용은 1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정규시즌 경기에 선발 등판, 9이닝을 4피안타 2볼넷 1탈삼진 2실점 완투승을 거뒀다. 팀은 11-2 대
박병호(넥센 히어로즈)를 위한 올스타전이었다.
1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는 2014 한국 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이스턴리그(삼성 두산 롯데 SK)와 웨스턴리그(기아 LG NC 넥센 한화)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박병호는 웨스턴리그 베스트10으로 출전해 맹활약, 팀의 13-2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웨스턴팀 4번타자로 나선 박병호는 한국 프로야구
올스타전 박병호
‘홈런왕’ 박병호가 올스타전에서 멀티홈런을 기록해 사실상 MVP를 확정했다.
넥센 히어로즈의 박병호는 18일 전남 광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웨스턴 올스타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3회에 이어 8회에서도 홈런을 터뜨렸다.
올 시즌 전반기에만 30개 홈런을 때린 박병호는
김경언
한화 이글스의 김경언이 개인 통산 1호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김경언은 16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연타석 홈런을 때렸다.
김경언은 1회초 1사 2루에서 등장해ㅎ SK 선발투수 채병용을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선제 투런 홈런을 날렸다.
이어 2회초 팀이 2-3으로 뒤지고
‘라이온 킹’ 이승엽(38ㆍ삼성 라이온즈)이 한 경기 3연타석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승엽은 17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팀은 이승엽의 홈런 3방에 힘입어 12-5 대승을 거두며 3연승을 질주하게 됐다.
이승엽은 팀이 0-4로 뒤진 2회초 SK
국민타자 이승엽이 3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3번째이자 역대 34번째 3연타석 홈런
이승엽은 1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경기에서 개인 통산 3번째이자 한국 프로야구 역대 34번째 3연타석 홈런 아치를 그렸다.
2003년 4월 19일 문학 SK전 마지막 타석에서 홈런을 치고, 4월 22일 대구 KIA 타이거즈전 첫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야구 대표팀 예비 엔트리 60명의 명단이 발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는 16일 오전 11시 KBO 회의실에서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기술위원회를 열고, 60명의 예비 엔트리 명단을 발표했다.
투수 부문에는 삼성 라이온즈 윤성환을 비롯해 총 28명의 선수가 선정됐으며, 포수는 두산 베어스의 양의지 선수를 비롯해
어린이날을 이틀 앞둔 3일, 4개 구장에서 2014 한국프로야구 빅 경기가 펼쳐진다.
인천 문학구장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가 맞붙는다. 롯데는 송승준이 선발로 나서고, SK는 채병용이 마운드에 오른다.
대구구장에서는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를 펼쳐진다. NC 선발 에릭과 삼성 선발 배영수가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두산 베어스
SK 와이번스는 오는 15일부터 3월 3일까지 미국 플로리다(1차)와 일본 오키나와(2차)에서 스프링캠프를 실시한다. 선수단은 15일 오전 10시에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이번 스프링캠프는 총 6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먼저 2월 9일까지는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 위치한 히스토릭 다저타운(구 스포츠 빌리지)에서 캠프를 운영한다. 플로리다 캠
타력이 폭발한 SK 와이번스가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2 팔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홈경기에서 화끈한 타격전 끝에 12 : 8로 승리하며 첫 승을 거뒀다.
SK는 28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선발 데이브 부시가 2이닝만에 불안한 모습을 노출하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하지만 6회말 공격에서 대거 6점을 뽑아내며 전세를 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거치는 동안 롯데 자이언츠가 거둔 승수는 5승. 준플레이오프에서의 3승과 플레이오프에서의 2승이었다.
비록 SK 와이번스의 막판 대추격에 밀려 2승에 선착하고도 2경기를 내리 내주며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한 롯데지만 포스트시즌에서 보여준 투혼은 놀라웠다. 특히 포스트시즌에서 거둔 5승 중 4승이 역전승이었다는 사실은 롯데가 쉽
SK 와이번스가 채병용의 역투에 힘입어 롯데 자이언츠에 역전승을 거두며 사상 첫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었다. SK는 22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2012 팔도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5차전 경기에서 롯데에 6 : 3으로 승리했다.
기선 제압은 롯데의 몫이었다. 롯데는 2회초 공격에서 SK 선발 김광현을 흔들었다. 박준서의 안타 이후 황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