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퍼 유전자교정 기업 지플러스생명과학이 글로벌 종자회사 바이엘 AG와 비타민 D3가 강화된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토마토 품종 개발을 위해 협력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의 하나로 개최된 비즈니스 포럼에서 체결됐다.
바이엘 AG는 글로벌 채소 종자 기업으로 ‘드 루이터’, ‘세미니스’ 브랜드로 토마토 품종을
정부, '농업 반도체' 종자산업 육성에 사활…5년간 1조9000억 원 투자2027년 1억2000만 달러 수출 목표…종자 클러스터 'K-시드 밸리' 구축도
전 세계가 종자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해 소리 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식량 안보의 중요성이 주목받으면서 종자 경쟁력 강화가 곧 식량 주권 확보로 각인됐기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식물류 불법 수입을 막기 위해 대국민 홍보활동을 다음 달 간 벌인다.
검역본부는 식물류를 해외직구로 주문할 경우 검역을 받도록 하는 '식물류 검역신고 안내' 사항을 중점적으로 대중교통을 통해 29일부터 안내할 예정이다.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지하철 역사 내 스크린도어와 액자형 광고 등 매체를 활용한다.
주요 식물류 중 검역 대상은
국립종자원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산물 종자와 모종의 건전한 유통을 위해 과수 묘목, 씨감자, 관엽식물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같은 품종을 이름만 바꿔 유통하는 '일품종 이(異)명칭' 종자 판매와 최근 거래량이 증가한 수입 종자와 온라인으로 거래되는 종자의 유통 현황과 품질에 대한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주말
농우바이오가 2022년 초 개소를 목표로 중국 산둥성 연구소 설립을 추진한다. 또 북ㆍ중ㆍ남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핸 현지 업체 인수 등 다각도로 사업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28일 회사와 업계에 따르면 농우바이오는 2022년 초 개소를 목표로 중국 주요 채소 재배 단지 중 하나인 산둥성 칭다오(청도) 지역에 신규 연구소 법인을 세울 계획이다.
11월 둘째 주(9일~13일) 코스닥지수는 전주 대비 2.36포인트(0.3%) 오른 839.14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 기간 코스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65억 원, 364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홀로 6255억 원을 순매수했다.
루트로닉, 14분기 만의 흑자전환…‘53.22%↑’
1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간 가장 큰
단기ㆍ소액 과제 한계 극복 위해 투자금액ㆍ지원 기간 늘려영세 농산업체 R&D 여건 고려 현금부담금 현물로 대체 가능케중장기 정책 개발에 치중할 것…고용 창출 한국형 뉴딜 적극 참여
“농업이 미래형 생명산업으로 체질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이에 필요한 것은 연구개발(R&D) 기획과 정책 개발 역량을 키우는 것입니다. 내년부터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대
팜한농이 이달부터 신젠타코리아의 채소 및 옥수수 종자 판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팜한농은 지난 5월 신젠타코리아와 토마토ㆍ파프리카를 제외한 종자 전 제품의 국내 독점 공급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팜한농은 농업인에게 인기있는 ‘불로장생대목’, ‘아침오이’, ‘참조은무’를 비롯해 고추ㆍ수박ㆍ오이 등 신젠타코리아의 13개 작물 53개
아시아종묘가 남북 농업 공동 특구 조성 검토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아시아종묘는 전일 대비 630원(8.45%) 오른 809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이투데이의 ‘정부, 북한 서해와 동해에 '남북 농업공동특구' 조성 검토’ 단독 보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대북제재 상황에서의 남북 농업 협력 추진방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북 식량지원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8일 조비는 전일대비 19.16% 오른 2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해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비료 전문 생산업체인 조비는 대북 협력 테마주로 거론되고 있다.
이어 농약 생산업체인 경농(8.39%), 채소
종자 전문기업 아시아종묘가 올해 베트남과 카자흐스탄을 신품종 연구·개발 거점으로 삼아 투자를 확대한다.
류경오 아시아종묘 대표이사(사진)는 서울 본사에서 가진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1월 중 베트남 현지법인의 호치민 연구 농장을 장기 임대로 매입할 예정”이라며 “7년 전 하노이 생산연구 농장을 개설한 후 필요성을 느껴 부지를 물색해 왔기에 이제는
아시아종묘가 대북 채소 종자 지원 소식에 강세다.
2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아시아종묘는 전 거래일 대비 14.37%(770원) 오른 613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아시아종묘는 식량난 해결을 돕기 위해 북한에 10톤(t) 규모의 채소류 종자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북한에 지원되는 종자는 무와 양배추, 쌈채소 등 22
“종묘 산업은 통상 성과물이 나오기까지 작물은 30년, 연구원은 15년이 넘어야 회사가 가진 유전자원을 볼 수 있는 눈이 생긴다. 이제 연구개발(R&D)의 결과물이 나오기 시작해 올해 하반기 손익분기점을 넘어서고, 내년이면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경오 아시아종묘 대표이사는 서울 문정동 본사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수출국을 다
바스프가 바이엘 사업 및 자산 인수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바스프 그룹 회장 겸 CTO인 마틴 부르더뮐러는 “이 같은 전략적 인수는 바스프의 강력한 농업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우수한 자산을 더해 혁신적인 잠재력을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 더욱 광범위하고 매력적인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고 이번 인수를 설명했다.
바이엘을 인수
아시아종묘는 ‘오렌지 실버웨이브’ 멜론이 ‘전미주품종상'(AAS, All American Selection Award)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당도가 높으면서 과피에 독특한 무늬를 띄고 있는 오렌지 실버웨이브 멜론은 대한민국에서 육종됐으며 한 덩굴에 6개까지 과가 달린다.
대한민국에서 육종된 오렌지 실버웨이브는 당도가 높은 적육계로 과피
대(對)중국 농식품 수출로가 다시 트이면서 수출 실적이 13개월 만에 반등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1~5월 누적 대중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한 3억88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1월부터 당월 누적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은 13개월 만이다. 지난달 실적도 98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보다 86.9% 증가
바스프가 바이엘이 몬산토 인수를 위해 처분하는 사업 및 자산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바이엘이 몬산토를 인수하기 위해 처분하는 추가 사업 및 자산은 눈헴을 글로벌 등록상표로 하는 바이엘 채소종자 사업 전체, 폰초ㆍ보티보ㆍ코페오ㆍ일레보 등 브랜드의 종자 처리 제품, 하이브리드 밀 관련 R&D 플랫폼, 디지털 농업 플랫폼 자비오 등이다.
고품질 종자 개발 생산 업체인 아시아종묘가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미국과 중국 등 세계 최대 종자 시장을 공략한다.
아시아종묘는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다음달 중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식수는 총 100만 주로, 주당 공모희망밴드는 4200~5200원이다. 오는 29~30일 수요예측을 거쳐, 내달
종자 개발 생산 업체 아시아종묘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를 본격 추진한다.
아시아종묘는 육종 연구 기술력을 통해 약 1020종의 채소 종자와 기타종자 270종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국내 1500여 개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으며, 유럽과 중국, 중동, 남미 등 해외로는 36개국 257개사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세계적으로도 품질을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중소기업들을 파견해 50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과 13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파견은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중장비 부품, 산업용 안료, 소비재 등을 다루는 국내 중소기업 10개사가 해외 바이어와 일대일 비즈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