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성대는 저절로 찾아오지 않는다⋯'정조가 묻고 다산이 답하다'
개혁군주 정조와 실학자 다산 정약용의 정책 문답을 담은 책이다. 인사, 경제, 교육 등 국가 주요 현안을 두고 주고받은 '책문'과 '대책'을 현대어로 쉽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정조는 이상을, 다산은 현실을 고민하며 치열한 대화로 국가 비전을 함께 설계했다. 신분을 뛰어넘는 인재 등용과
피고인 반대신문이 이뤄지지 않은 피해자의 법정 진술은 증거능력이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집단·흉기 등 상해)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A 씨는 B 씨가 빌려준 돈을 제대로 갚지 않자 2013년 필리핀의 한 주택에서
네이버는 추석 연휴 기간동안 이용자들이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네이버가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콘텐츠 소식을 담은 특집 페이지 ‘네이버 추석 키트’를 공개했다.
‘네이버 추석 키트’는 추석을 맞아 네이버가 제공하는 다양한 실속 있는 프로모션과 콘텐츠 소식을 키트(Kit)에 담듯이 한곳에 모아 제
강완숙(姜完淑·1760~1801) 골롬바(葛隆巴·Colomba)는 충청도 내포(內浦) 지방의 양반가문의 서녀로 태어나 덕산(德山)에 사는 홍지영(洪芝榮)의 후처가 되었다. 그러나 남편이 용렬하여 항상 우울한 나날을 보내면서 속세를 떠날 생각을 하였다. 결혼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시댁 사람으로부터 천주교 신앙을 처음으로 접하고, 예산에 살던 공씨(孔氏)
맞춤법 파괴 장난을 하는 아이들이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세요”라는 말을 “일해라 절해라 하지 마세요”라고 쓴 걸 보았다. 처음엔 우스웠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중요한 메시지를 담은 말 같았다. 사실 일과 절은 인간생활의 전부다. 일이 실질이며 활동이며 생업이라면 절은 말이며 이념이며 명분이다. 일이 사판(事判)이라면 절은 이판(理判)이다. 명분과 실질은 상부
명의왕태후 류씨(明懿王太后 柳氏: ?~1112)는 고려 제15대 숙종의 왕비이다. 본관은 정주(貞州·황해북도 개풍군)이며, 아버지는 유홍(柳洪), 어머니는 경주 김씨 김원황(金元晃)의 딸이다.
1077년 무렵에 문종의 셋째 왕자인 왕옹(숙종)과 혼인하여 명복궁주(明福宮主)라고 불렸다. 1083년 문종이 사망하고, 문종의 장자인 순종이 즉위하였다. 다시 3개
네이버에서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의 방한 기념 특별 강연회가 단독 생중계된다.
유발 하라리의 강연회는 26일 오후 3시부터 네이버 책문화를 통해 중계된다.
‘사피엔스’는 인류의 기원부터 인공지능, 펼쳐질 미래 까지 기존의 역사 단계 구분법을 뛰어 넘어 인간의 문화와 정치, 종교, 사회의 형성과 발전에 대한 통찰을 담은 책이다. 미국, 영국
KBS 새 특별기획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가 첫 회부터 웅장한 영상미와 속도감 있는 스토리 전개로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새 특별기획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연출 김종선/제작 SM C&C) 1회 분은 시청률 7.3%(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 쾌조의 첫 출발을 알렸다. 이
김승수와 이원종이 육의전을 놓고 대립하는 모습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1회에서는 천오수(김승수 분)와 길상문(이원종)이 육의전 입성을 놓고 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오수는 벼룻길에서 아들 천봉삼(조현도)을 구하려다가 낭떠러지로 떨어졌다. 다행히 조성준(김명수) 일행에게 발견돼 목숨은 건지
‘맹자’ 등문공장구(藤文公章句) 하편에 대장부에 관한 언급이 나온다. 고금에 빛나는 명문이니 전문을 외우는 게 좋다. “천하의 넓은 곳에 거하며, 천하의 바른 지위에 서며, 천하의 큰 도를 행하며, 뜻을 얻으면 백성과 더불어 옳은 길로 가고, 뜻을 얻지 못하면 홀로 그 도를 행한다. 부귀해도 음란해지지 않고 빈천해도 뜻을 바꾸지 않으며, 위엄과 무력으로도
정조의 담배사랑은 꽤 알려진 일이다. 1796년 1월 18일 책문(策問)의 주제로 남령초(南靈草)를 내면서 스스로 장문의 담배 예찬론을 폈다. 특히 “자대부(子大夫· 사대부와 같은 말)들은 들은 것을 다하여 여러 방면으로 인용하고 곡진하게 증명해 보아라”고 하더니 “내 친히 열람하리라”고 했다. 자기가 담배의 좋은 점을 다 이야기해 놓고 ‘어디 좀 써 보시
1616년에 치러진 증광회시(增廣會試) 때 광해군(1575~1641)이 ‘섣달 그믐날의 서글픔은 그 까닭이 무엇인가?’라는 문제를 냈다. “어렸을 때는 새해가 오는 것을 기뻐하지만 점차 나이를 먹으면 서글픈 마음이 드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세월이 흘러감을 탄식하는 데 대한 그대들의 생각을 듣고 싶다.”는 것이었다. 증광회시는 나라에 큰 경사가 있을 때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