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티몬·위메프, 선제적 모니터링"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티몬·위메프의 개인정보 처리 실태 모니터링 결과, 별다른 문제점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26일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관리를 위탁받아 담당 중인 큐텐테크놀로지 유한회사의 CPO(개인정보 보호책임자)와 소통하며, 티몬·위메프 개인정보 처리실태를 선제적으로 확인했다.
개인정보위에 따르
개인정보를 국외이전하는 국내 모바일 앱 서비스가 지난해 70여 개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 10일 제1회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모바일 앱 3대 취약분야 개인정보 처리 실태점검’ 결과를 보고했다.
모바일 앱 3대 취약 분야에는 △국외이전 △눈속임 설계(다크패턴) △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가 있다.
개인
군에서 발생한 성범죄 사건에 군사법원은 시대착오적인 판결을 내린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심지어 군 검사는 기소 남용 통제조차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군사법원 국정감사에서는 군사법원과 군검찰의 성범죄 사건 처리 실태가 도마에 올랐다.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고 이예람 중사 사건과 관련해 “전익수 공군본부 법무실장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한 근로복지공단 등의 점검에 나선다.
개인정보위는 6일 공공부문의 개인정보보호 수준 강화를 위해 이달부터 12월 초까지 주요 공공기관에 대한 개인정보 실태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개인정보 유출·오남용 의심사례가 발생한 근로복지공단, 사회보장정보원, 국립암센터, 국민연금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5곳
지난 6.1 지방선거 기간 서울 곳곳에 내걸렸던 폐현수막이 가방, 지갑, 파우치 같은 일상에서 쓰이는 다양한 디자인 제품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자치구, 서울새활용플라자와 협업해 6.1 지방선거 폐현수막을 디자인제품의 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재활용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자치구는 폐현수막을 수거해서 서울새활용플라자로 운송한다. 서울새활
서울시는 28일 대학과 학생이 주도해 캠퍼스 내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며 폐기물 감량에 나서는 '제로캠퍼스' 사업에 참여할 25개 대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로캠퍼스는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하고, 다회용기를 이용해 음식을 포장·배달하는 ‘제로웨이스트 서울 프로젝트’ 사업을 적용한 대학 모델이다.
제로캠퍼스 참여 대학과 학생은 일회용 컵·
해운법 개정 공정위-해수부 이견 차 국무조정실 중재 역할 강조“온플법 제정안 180만 입점업체 위한 민생현안…조속 입법 총력”
공정거래위원회가 산업규제와의 정합성을 확보하고 법집행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사건처리 과정에서 관계 부처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공식적인 절차를 마련한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책소통 기
페이스북, 넷플릭스, 구글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들에 66억 원 규모의 과징금 등 시정조치가 내려졌다.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사실이 드러나면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는 25일 제14회 전체회의를 열고 페이스북과 넷플릭스, 구글 등 3개 사업자에 66억6000만 원 규모의 과징금과 29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19로 확산으로 얼굴 촬영 열화상 카메라 이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일부 기기에서 보안 취약점이 확인돼 정부가 이용 실태 종합점검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국민이 안심하고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취약점 점검 및 기기 설치ㆍ운영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처리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최근 얼굴 촬영
코인원, 스쿱미디어 등 가상자산 거래소 2곳을 포함해 총 5개 정보통신 서비스 업체가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으로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23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1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5개 사업자에게 총 4540만 원의 과태료 부과와 시정명령 처분을 의결했다. 대상 사업자는 △(주)코인원 △(주)
서울 동작구가 지난해부터 올바른 분리배출 확산에 솔선수범해 공공기관과 유관기관에서 시행하는 종량제봉투 실명제를 다음달부터 민간까지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소비패턴의 변화로 생활쓰레기 처리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수도권매립지 매립장 사용기간 종료에 따른 쓰레기
지난해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관리수준은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정보위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77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결과를 9일 국무회의에서 보고했다.
개인정보 관리체계ㆍ보호대책ㆍ침해대책 3대 분야 13개 지표를 진단한 결과 행정안전부, 전라남도, 국민연금공단 등 353개(45
코로나19로 개인정보 활용이 늘어남에 따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2021년 관리감독과 활용에 방점을 찍겠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2021년 업무계획을 26일 발표했다. 개인정보위는 데이터3법 개정에 따라 개인정보 규제 및 침해대응 기능을 일원화하는 통합 감독 기구로 2020년 8월 출범했다.
개인정보위는 출범 직후 코로나19 개인정보보호 강화대책과 열화
한국중부발전은 19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기관의 정보공개 및 운영처리실태 전반을 평가하는 것으로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약 580개 기관이 대상이다.
중부발전은 전체기관 평균 점수인 약 80점을 크게 웃도는 94점 이상 득점으로 공공기관 중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주요 공공기관에 대한 개인정보 실태점검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민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대규모로 처리하는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오남용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방지하고, 공공부문 전반의 개인정보 보호수준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처리 규모, 민감도 및 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주요 공
추석을 맞아 각종 폐기물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가 특별점검에 나선다. 환경부는 추석 연휴(9월30일∼10월4일) 기간 폐기물이 불법 처리되지 않도록 특별점검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플라스틱, 비닐류 등 재활용 폐기물이 이미 적체된 상황에서 추석 명절 때 포장 폐기물 등이 추가로
행정안전부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대국민 민원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등 18개 기관을 상대로 '민원서비스 컨설팅'을 처음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 2016년부터 권익위와 합동으로 행정기관 민원평가를 하고 있는데, 이번 컨설팅은 지난해 평가 결과의 사후관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행안부
금융감독원은 2014년부터 도입한 내부감사협의제 운영 결과 금융사 자율조치 건수와 금융사고 수치가 매년 감소하는 등 각 업권별 자율시정 시스템 정착과 금융사 내부통제 역량 강화가 이뤄졌다고 판단했다. 금감원은 내년에는 비카드 여전사로 해당 제도를 확대하고 앞으로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12일 금융감독원은 내부감사협의제를 통해 지
더불어민주당은 22일 12월 임시국회의 민생ㆍ개혁법안 처리 성과가 미흡한 것은 자유한국당 등 야당의 비협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임시국회를 돌아보면 법안 한 건이라도 더 처리하기 위해 모든 상임위가 제 역할을 할 시간도 부족한 판에 보이콧과 정쟁으로 허송세월하게 한 일부 야당에 대해 유감스러울 따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