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 “현재 아직도 더불어민주당에 10여명의 거명된 돈 봉투 의원들이 있다. 이실직고해서 민주당이 빨리 정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4일 박 전 원장은 MBC라디오에 출연해 “돈 봉투는 민주당이 입이 1000개여도 잘못한 것이다. 차떼기 때 박근혜(당시 한나라당) 비대위원장이 천막 당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 파업 사태를 두고 정의당이 대우조선 앞에 천막당사를 설치하고 긴급행동을 시작할 것을 예고했다.
이동영 정의당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은 21일 브리핑에서 “현재 거제 조선소 내 경찰력이 배치되고 있다. 도크 농성장 앞에 에어 매트가 설치되고 도크 안으로 장비가 반입 중이라 공권력 투입이 예상되는 비상 상황”이라며 “파업의 평화적 해결을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은 1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쓴소리를 했다.
양 전 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측근이자 민주당 전략통으로 불려 선대위 역할론이 제기되고 있는 터라 그의 고언에 주목이 쏠린다.
그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영입인재·비례대표 간담회 뒤 기자들과 만나 “선대위에 확실한 컨트롤타워와 책임과 권한이 모
미래통합당은 22일 “전날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 중앙당 당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통합당은 “국회와 업무 접근성, 언론인 취재 여건, 경영 합리화 등을 고려해 오랜 심사숙고 과정을 통해 어려운 결단을 했다”며 이전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당사 건립을 계기로 한 걸음 더 국민에게 다가가는 정당,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정당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중진의원들과 만나 "당이 매우 어려운 시점에 있어 의회 경험을 많이 가진 중진 의원들께서 앞으로 활로를 위해 어떤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많이 가지고 계시리라 생각하고, 그런 의견을 많이 피력해주시면 고맙겠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비대위원장-중진의원 회의를 갖고 "과연
[오늘의 라디오] 2020년 2월 12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선상감옥 말고 안전한 격리를 원한다” 日 크루즈 탑승객 호소
- 게이 코터 씨 (일본 크루즈 탑승객)
- 필 코터 씨 (일본 크루즈 탑승객)
신종 코로나 해외 대응 상황 2탄 프랑스 편!
민주평화당은 3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연동형 비례대표제 수용을 촉구하라며 천막 당사 농성에 들어갔다.
평화당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 계단 앞에 당 상징 색인 연두색 비닐 천막을 설치하고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정 대표는 "오늘부터 연동형 비례대표제 관철을 위한 천막 당사 투쟁을 시작한다"며 "올해 안에 반드시 선거제도 개혁을 이루기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탄핵 당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31일 새벽 구속됐다. 그의 19년 정치 인생도 사실상 마감됐다.
박 전 대통령 정치 인생은 1997년 12월 한나라당에 입당하면서 시작됐다. 1979년 선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서거한 후 ‘18년 은둔의 시기’를 보낸 박 전 대통령은 국제통화기금(IMF) 위기를 방관할 수 없다며 당시 이회창 한
‘외부자들’ 전여옥이 박근혜 대통령이 총선 후 바꾼 자동차는 최필립이 사준 것이라고 밝혀 주목된다.
2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외부자들’에서는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씨가 경제적 이익을 함께하는 ‘경제공동체’인지에 대해 토론했다. 경제공동체가 인정된다면 박 대통령이 뇌물죄 적용을 받을 가능성도 높아지는 셈이다.
전여옥 전 의원은 “최순실과 박근혜 대
박근혜 대통령은 왜 대통령이 된 것일까. (중략) 설마 취직을 하기 위해서? 아니면 어려서 살던 집 청와대에 대한 향수 때문에? 아니면 나라와 결혼했다는 애국애족의 자세를 보여주려고? 아니면 다른 일을 할 줄 몰라서? (중략) 국민 소통의 발원지요 국정 운영의 중심이어야 할 청와대에 거대한 얼음 덩어리가 하나 있어 한겨울 추위를 더하는 냉기와 한풍(寒風)을
박근혜 대통령은 9일 오후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제4차 전당대회에 당원 자격으로 참석했다. 친박(친박근혜)계와 비박(비박근혜)계 사이의 치열한 경합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어 박 대통령 참석이 현장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이날 박 대통령은 새누리당을 상징하는 빨간색 재킷을 입고 전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대통령 집권 후 새누리당 전
새누리당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우리 정부의 성공과 정권의 재창출을 위해 화합하며 전진하는 집권 여당 새누리당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의 새누리당 지도부·국회의원 초청 오찬에서 “우리는 과거 창당 이래 최대 위기 상황에서 천막 당사라는 뼈를 깎는 혁신으로 국민의 신뢰를 다시 얻어냈지만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 사건, 야당의 천막 당사와 야당 대표의 노숙투쟁, ‘NLL 포기 발언’ 진실게임, 철도노조 파업(2013년), 세월호 참사, 유병언 및 구원파 수사, 세월호 특별법 정쟁, 전방 GOP 총기난사 사건, 병영 내 가혹행위와 살인성 상해치사 사건(2014년),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 자살, 리스트 파문과 현직 총리의 사퇴, 북한군의 DM
성완종 "이완구 총리에 비타500 박스 건네" 발언…차떼기당 악몽 재현?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비타500 박스' 발언을 두고 여권 내부에선 차떼기당 악몽이 재현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감이 팽배하고 있다.
15일 경향신문은 엠바고를 걸었던 종이신문 1면 이완구 국무총리 관련 기사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성 전 회장은 2013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14일 ‘성완종 리스트’ 사건과 관련, “어느 위치에 있든 지위고하 막론하고 부패가 있으면 엄정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지난달 대통령께서 비리의 뿌리를 찾아내 덩어리를 덜어내야 한다고 말씀했다. 우리 당의 입장도 똑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철저하고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허태열ㆍ김기춘에 이은 세 번째 비서실장으로 이병기 현 국가정보원장을 임명했다. 세 명 모두 박 대통령의 최측근 원로그룹 인사로 꼽힌다.
박 대통령의 초대 비서실장인 허태열 전 실장(70)은 내무부 관료 출신의 행정 전문가로 16, 17,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대표적인 친박계 인사였다. 경남 고성 출신으로 부산고등학교를 나와 성균관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다. TV 생중계로 본 40년 전 8·15 광복절 기념식의 그 충격적인 장면 말이다. 날벼락 같은 총격에 단상은 아수라장이 됐지만 단 한 사람은 한복을 단아하게 입은 채 꼿꼿하게 그대로 앉아 있었다. 흉탄을 맞은 육영수 여사였다.
1970년대 유신시대와 압축성장기를 학생으로 보낸 50대는 박정희 대통령과 육 여사의 서거에 가슴 아파한
충북·언론인 출신 첫 국무총리가 탄생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총리 후보자로 문창극(66) 전 중앙일보 주필을 지명했다. 그동안 하마평에서조차 이름을 올리지 않았던 ‘깜짝 발탁’으로, 인사청문회 통과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탄생한 총리 후보자다.
국가정보원장에는 이병기(67) 주일대사를 내정했다.
문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
권영진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로 선출된 권영진(52) 전 의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권영진 전 의원은 제18대 한나라당 국회의원 출신으로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을 역임하고 서울디지털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도 재직했다. 현재 여의도 연구원 부원장및 대한장애인배구협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권영진 후보는 경상북도 안동 출신으로 대구 청구고등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24일 서울 여의도 중식당에서 오찬회동을 하고 “국가기관 불법 대선개입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 도입과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관철하는 데 계속 협력한다”는 데 합의했다.
두 사람은 이 같이 합의하고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공약이행 촉구 결의대회’에 함께 참여키로 했다고 박광온 민주당, 금태섭 새정치추진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