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중국 톈안먼 민주화 시위 당시 강경 진압을 주도했던 천시퉁 전 베이징 서기가 지난 2일 8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4일(현지시간) 홍콩 신문들이 보도했다.
홍콩의 한 소식통은 천시퉁이 이틀 전 오전 9시45분에 베이징에서 사망했으며 천 전 서기의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은 당국의 장례식 일자 통지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사망한 천시퉁은 대
중국 사법분야를 담당하는 허궈창 공산당 상무위원 겸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가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 서기에 대해 검찰 기소 과정을 밟고 있음을 시사했다.
허궈창은 보시라이를 언급하면서 어떤 부패분자도 당 기율과 국법 처벌의 예외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고 8일(현지시간)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최근 소집한 중앙반부패조정소조 제22차 회의에서
중국이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서기 스캔들에 휘청이고 있다.
보시라이가 사형 판결을 받을 수 있다는 관측에다 외교 갈등 비화설까지 제기됐다고 18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중국 관영 인민일보는 전일 사설에서 지난 1952년 류칭산과 장쯔산이 부정부패 혐의로 사형을 받았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고위공직자들은 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