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암벽 간판선수 천종원(25·노스페이스·)이 스포츠 클라이밍 볼더링 예선을 10위로 마감했다.
천종원은 3일 일본 도쿄 아오미 어반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남자 콤바인 예선 볼더링 종목에서 10위에 올랐다.
스포츠클라이밍 볼더링은 줄을 매달지 않은 상태로 4~5m 높이의 인공 암벽 4개를 각 4분 내로 오르는 종목이다
한국 클라이밍의 간판 천종원(노스페이스·25)이 스포츠 클라이밍 스피드 예선을 5위로 마무리했다.
천종원은 3일 아오미 어반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남자 콤바인 예선 스피드 종목에서 추락에도 불구하고 6.21의 기록으로 5위에 등극했다.
스포츠 클라이밍 스피드는 95도 경사 높이 15m 인공 암벽을 2명의 선수가 빠르게
2020 도쿄올림픽이 12일 차를 맞이했다. 3일에는 탁구 여자 단체팀이 독일과 8강전을 진행한다. 역도 남자 109kg급에 진윤성이 출전해 메달 획득을 노린다.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7kg급에서는 류한수가 남자 3m 스프링보드에서는 준결승에 진출한 우하람이 경기를 치른다.
[도쿄올림픽] 오늘의 경기일정 -8월 3일◇3일△다이빙=남자 3m 스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대표팀이 메달을 늘리며 2위 일본을 맹추격하고 있다. 한국은 24~26일 금메달 11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0개를 따내며 3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특히 한국은 26일 천종원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남자 콤바인 결선에서 스피드 2위, 볼더링 1위 등의 성적으로
국내 최초로 워터클라이밍을 선보이는 스파이더 한강 클라이밍 챔피언십 대회가 오는 6월 25일, 반포한강시민공원 내 예빛섬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스파이더 한강 클라이밍 챔피언십에서는 국내 최초로 스포츠 클라이밍 종목 중 딥워터솔로잉을 선보여 스포츠 클라이밍 관계자 및 동호인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딥워터솔로잉의 경우 로프 등의 안전장치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