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제67회 전원개발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영덕군 천지원자력발전소 예정구역 지정의 철회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영덕군 원전 예정구역 지정 철회를 고시할 예정으로, 관보에 게재(1주일 내외 소요)되는 대로 효력이 발생한다.
이번 영덕 원전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 지정 철회는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라 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
‘건강한 두려움’은 경제발전의 한 축이다. 그러나 2019년에는 건전하지 못한 리스크가 우리 산업계를 덮쳤다.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줄줄이 일자리를 잃고 있는 원자력업계와 파업에 골병든 자동차업계, 그리고 특허와 기술력을 놓고 국내 기업끼리 소송전을 벌이고 있는 전자ㆍ배터리업계가 대표적이다.
즐거워야 할 세밑에 ‘음습한 사이렌’밖에 들리지 않는 ‘우울한
오늘(8일) 천지원전 비상대책위의 '천지원전 불법 고시 해제 촉구 집회·행진'과 LH공공임대분양자의 '10년 공공임대 분양전환가 산정기준 개선 촉구 집회·행진'등이 예정되면서 서울시 일부 지역에 교통 불편이 예상됩니다.
중구,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서울시청, 경복궁역, 광화문 일대 교통통제 지역을 정리했습니다.
[교통통제 확
바른미래당 지도부가 10일 건설이 백지화된 영덕 천지원전 예정지를 찾아 문재인 정부 탈원전 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은 한국수력원자력 영덕사무소에서 “문재인 정부가 높은 지지율로 6·13 지방선거에서 승리했다고 해서 정부가 하는 모든 일을 국민이 동의한 것은 아니다”라며 “대표적인 것이 에너지 정책”이라
모비스가 인공태양 사업을 위해 프로젝트 논의 중이란 소식에 상승세다.
14일 오후 2시 25분 현재 모비스는 전일대비 2.78%(60원) 상승한 2400원 이다
이날 모비스 관계자는 국제핵융합실험로(인공태양) 관련 ITER에서 하반기에도 프로젝트가 계속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신고리 원전 5·6호기의 건설 일시 중단을 추진하는 가운데 20
[종목돋보기] 모비스가 온실가스 제로 청정에너지로 알려진 인공태양 사업에 ITER에 제안하기 위해 업체들과 프로젝트 관련 협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모비스 관계자는 “국제핵융합실험로(인공태양) 관련 ITER에서 하반기에도 프로젝트가 계속 나올 것”이라며 “현재 국내 핵융합 업체들과 ITER 인공태양 관련 제안할 것들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송도연료전지 등 7개 신재생사업에 1조원을 투자한다. 또 에너지 신산업 육성 및 전력분야 10대 프로젝트를 추진해 해외수력사업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24일 세종정부청사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전력분야 10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자 이달 에너지 신사업실을 신설한 한수원은 이를 통해 해외수력
원전 찬반투표 관련 영덕군민에게 드리는 말씀
존경하는 영덕군민 여러분,
2010년 영덕군은 지역발전을 염원하면서 군의회 의원 전원의 동의를 거쳐 원전 유치를 신청하였으며, 정부는 적법한 절차를 거쳐 2012년 천지원전 예정구역을 지정·고시한 바 있습니다.
정부와 한수원은 예정구역 고시 이후 군민 여러분과 다각적으로 소통하여 왔고, 특히 지난해 11월
정부가 경북 영덕에서 민간단체 주도로 치러진 원전유치 주민 찬반투표가 법적 근거가 없다며 투표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또 영덕을 위한 10대 지역산업 발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수원, 주민대표 등이 참여하는 원전소통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원전 찬반투표
산업통상자원부가 20일 2026~27년 원자력발전소 2기가 원전이 들어서게 될 경북 영덕군에 지역 발전을 위한 4개 분야, 10개 사업을 제안했다.
영덕군은 2012년 9월 원전 건설 예정구역으로 지정ㆍ고시돼 제7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따라 2026∼27년에 원전 2기가 건설될 예정이다.
산업부는 제7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을 통해 영덕의 천지원전 건설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