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가 9일 2022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서 삼성디스플레이는 부사장 8명, 상무 14명을 비롯해 마스터 2명까지 총 24명을 승진시켰다.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디스플레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기여한 인물들을 부사장으로 중용했다.
경영지원실 IP 팀장 김창식 부사장은 IP 전문 변호사로 특허
OK금융그룹이 베트남 진출을 통해 글로벌 사업을 확장한다.
OK금융은 자사 베트남 법인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우리은행 베트남과 현지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OK금융그룹의 풍부한 소비자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트남 현지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OK금융 베트남은 이번 M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전자기기용(IT) 패스너에서 자동차용 패스너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전기차 배터리용 패스너 공급을 시작했다. ‘전기차 시대’를 재도약의 발판으로 만들겠다”
조성기 글로벌에스엠 상무는 9일 전기차용 패스너 시장 진출 기대감을 드러내며 이같이 밝혔다.
글로벌에스엠의 주력 제품은 전자기기용 패스너다. 패스너는 전자기
글로벌에스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유럽, 동남아, 중국 각지에 있는 해외법인 매출 다변화를 통해 영향을 최소화했다.
클로벌에스엠은 27일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39억 원, 영업이익 7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5억 원을 기록했다.
중국 최대 통신기기 기업 화웨
파인텍이 폴더블용 장비 수요 증가에 힘입어 수익구조가 개선되고 있다.
파인텍은 4일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45억 원으로 전기 대비 107% 성장해 수익 턴어라운드 추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약 230억 원으로 지난해 분기기준 최고 매출을 기록했고, 2018년 온기 기준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한 수치다.
회사 관계자는 “O
옵트론텍이 그동안 거론되지 않았던 폐쇄회로TV(CCTV) 보안 수혜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오는 8월 미국의 중국산 CCTV 퇴출 정책이 시행되면 한국산 CCTV 제품을 찾는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26일 옵트론텍에 따르면, 중국 자회사인 옵트론광전자 천진법인은 작년 202억 원의 매출액을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132억
한라는 중국 천진법인에서 243.4억원 규모의 잔여 투자금을 회수하며 법인청산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한라의 천진방지산개발유한공사(이하 천진법인)은 2005년 7월 중국 천진시 동려구 성림도 지역에 아파트 31개동, 1986가구와 상가, 마트를 포함한 상업시설을 조성하는 향읍국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설립된 법인이다.
2017년 6
대유플러스는 전기전자부품 개발 전문 업체로의 성장과 추가 라인업 확대를 위해 중국 천진에 전자레인지용 마그네트론을 생산할 신규법인 설립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규법인 설립에는 납입 자본금 30억 원이 투입됐다. 대유플러스는 대우전자에 연간 최소 300만대의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며, 향후 500만대 이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사
크루셜텍이 계열사 삼우엠스의 매각을 단행한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우엠스 최대주주인 크루셜텍은 경영권을 포함한 보유지분 21.84%(880만8340주) 전량을 강문현 외 2인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변경 후 최대주주는 강문현이며 예정 소유지분은 13.40%인 540만5560주가 된다.
크루셜텍 관계자는 “생체인식 솔루션을
삼성전기가 해외생산 거점을 늘리면서 2년새 아시아 지역의 임직원 수가 크게 증가했다. 반면, 사업재편 여파로 국내 임직원 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삼성전기의 지속가능성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말 기준 삼성전기의 임직원 수는 총 3만4411명이다. 2015년 3만537명보다 3874명, 13% 증가했다.
이 가운데 아시아 지역의 직
파인텍은 중국 파트너사와 함께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해 현지 스마트폰 백라잇유닛(BLU)에 진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파인텍의 100% 자회사 중국(천진)법인에서 생산 중단한 BLU 장비들을 조인트벤처로 매각하고 그 재원으로 출자해 설립하는 방식이다. 추가적인 자금 투자없이 조인트벤처를 설립하면서 지분 49%를 가져오게 된다.
회사 관
현대차투자증권은 19일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국내외에서 높은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강양구 현대차투자증권연구원은 “국내외 임플란트와 치과기자재 제품 모두 고른 성장을 바탕으로 2분기 시장 추정치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매출액 964억 원, 영업이익 99억
대성엘텍이 상승세다. 애플이 자율주행차 실험을 본격화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애플로부터 커넥티드 관련 카플레이 인증을 받았다는 사실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오전 10시52분 현재 대성엘텍은 전일 대비 6.95% 오른 13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은 애플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교통국(DMV)으로부터 자율주행
한라는 24일 대규모 프로젝트 분양 완료, 자산 매각, 해외 투자금 회수, 적극적인 자구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현금유입이 이어지고 있어 재무구조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라는 지난해 11월부터 배곧신도시내 사업규모가 약 2조3000억원에 달하는 총 6700세대 아파트를 건설하는 대규모 프로젝트 진행해오고 있다. 1차 2701세대 성공분양에
휴대폰용 TSP 모듈 전문기업인 태양기전이 사업구조 재편 및 재무구조 개선을 본격화한다.
태양기전은 열전사 글라스 생산설비 확충 등을 위해 268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번 증자로 새로 발행되는 주식 수는 1250만주(증자비율 166.67%)로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표 주관사인 KTB투
태양기전이 17일 상반기 실적으로 160억 원 규모의 손실을 공시했다.
태양기전은 상반기 실적 손실의 주요 원인은 올해 초부터 진행하고 있는 구조조정 작업 등의 일환으로 자회사인 중국 천진법인의 매출채권 대손충당 설정과 중국법인 축소이전 및 왜관공장 매각으로 인한 유형자산 처분으로 실적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업체는 하반기에는 상반기 실적을 뒤집
나노스가 삼성전자 갤럭시 A8카메라 모듈 월 50~70만대 공급과 중화권 매출 확대 및 거래처 다각화로 3분기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17일 밝혔다.
나노스는 지난달 이후 카메라모듈 가동률이 사상 최고치인 60%이상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중국 천진법인의 모듈양산 장비 일부를 필리핀 공장으로 이전, 기존 비용의 약 1/3원가경쟁력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보령메디앙스 주가가 상승세다. 중국 알리바바가 중국판 블랙프레이데이 만들기에 나선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오전 9시32분 현재 보령메디앙스는 전 거래일보다 3.21% 오른 3만38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매일경제는 중국 알리바바의 티몰글로벌과 JD월드와이드 등에서 8월 8일을 또 하나의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만들기 위해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