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초반, 이동경 악수 거부 논란중국 배드민턴 천칭천 욕설 논란대회 마지막 날까지 비매너 그치지 않아승부욕이 올림픽 정신보다 중요한지 생각해볼 일
약 3주 동안 우리를 뜨겁게 했던 올림픽이 끝났다. 이번 2020 도쿄올림픽에는 206개국이 참가했고, 리우에 이어 두 번째로 난민 선수팀이 출전했다. 코로나로 대회가 연기되는 등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이번
2020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복식에서 한국 선수들과 경기를 하던 중국 선수가 반복적으로 욕설한 것에 대해 대한배드민턴협회가 대응에 나섰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3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에 공식 항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논란은 지난달 27일 한국의 김소영(29·인천국제공항)-공희용(25·전북은행)과 중국의 천칭천-자이판(이상 24)이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에 출전한 한국 국가대표팀 2개 조가 동반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세계 랭킹 4위 이소희-신승찬(이상 27·인천국제공항) 조는 29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8강전에서 네덜란드의 셀레나 픽-셰릴 세이넨 조를 2대 0(21-8, 21-17)으로 압도하며 4강행을 결
배드민턴 여자 복식 2개 조가 2020 도쿄올림픽 4강 진출에 성공했다.
29일 이소희-신승찬은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배드민턴 여자 복식 8강전에서 네덜란드의 셀레나 픽-셰릴 세이넨을 2-0으로 이겼다.
김소영-공희용의 4강행 진출을 이은 것이다. 앞서 김소영-공희용은 일본의 마쓰모토 마유-나가하라 와카나를 2-1로 꺾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