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사업 강화에 속도를 낸다.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출시로 건기식 시장 진출을 선언한 후, 산수유로 잘 알려진 천호엔케어 인수를 추진한다.
7일 농심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천호엔케어 매각 예비입찰에서 농심은 적격예비인수후보(쇼트리스트)에 포함됐다. 거래 대상은 사모펀드 카무르프라이빗에쿼티(PE)가 보유한 천호엔케어 지분 7
건강식품 전문기업 천호식품이 지난해 ‘가짜 홍삼’ 파문과 오너 리스크 직격탄을 맞아 매출이 반토막 났다. 이에 천호식품은 전문 경영인 체제로 전환하고 사명도 ‘천호엔케어’로 바꾸는 등 기존 천호식품의 색깔을 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천호엔케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341억 원으로 전년의 718억 원 대비 52
천호식품이 오는 2020년까지 매출 목표 2020억 원을 달성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천호식품은 건강 토탈솔루션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면서 ‘천호엔케어’로 사명을 변경하고
신규 CI도 공개했다.
지난해 8월 빠른 경영 정상화를 위해 영입된 이승우 대표는 수년간 국내 굴지의 종합식품기업의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쌓아 온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
아워홈은 1일 김길수 FS(급식)사업부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이승우 전 아워홈 대표이사가 천호식품 신임 대표로 옮긴 데 따른 후속인사다. 이에 김대표이사는 이 전 대표와 마찬가지로 구본성 부회장과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아워홈을 이끌게 된다.
김길수 신임 대표이사는 충남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한 뒤, 1987년 LG그
종합건강식품회사 천호식품의 창업주 일가가 33년 만에 경영에서 손을 뗐다.
26일 천호식품에 따르면 2015년부터 대표이사를 맡아 온 김지안 대표가 최근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김 대표는 아버지이자 창업주인 김영식 전 회장이 올해 초 중국산 가짜홍삼 파동으로 회장직을 내려놓으면서 회사 경영을 책임져왔다.
1984년 김 전 회장이 창업한 천호식품은 외
천호식품은 농협과 연간 42톤 규모의 국산 약용작물 직접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천호식품은 약용작물전국협의회 간사농협인 영주농협으로부터 당귀, 황기, 구기자, 작약 등 우리 농민이 최적 산지에서 직접 재배한 국산 약용 작물을 바로 수급해 제품 원료로 사용한다.
영주농협은 품질관리규정 7개 항목 등 철저한 품질 검수
천호식품 창업자인 김영식 회장이 ‘가짜 홍삼액’ 사태에 책임을 지고 회장직에서 사퇴한다.
김 회장은 6일 사과문을 내고 “천호식품의 창업자이자 회장으로서 많은 분들께 큰 실망을 드린데 대해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오늘부로 천호식품의 등기이사 및 회장직에서 사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천호식품과 관련된 어떠한 직책도 맡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
박근혜 대통령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이른바 박사모 회원들이 최근 가짜 홍삼액 사용 의혹으로 사과문을 게재한 천호식품을 비호했다.
4일 박사모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천호식품과 관련한 ‘좌파는 이렇게 복수합니다’ 라는 제목의 글이 올려졌다.
게시자는 글에서 “(천호식품 측이) 게재한 사과문 내용에도 홍삼농축액 공급업체의 문제라고 버젓이 나와있
천호식품이 물엿과 캐러멜색소 등 첨가물을 넣은 '가짜 홍삼'을 판매하다 적발돼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천호식품은 2일 적발된 '6년근 홍삼진액','6년근 홍삼만', '스코어업', '쥬아베홍삼' 등 4개 제품 판매를 중지하는 한편 회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가짜홍삼 문제가 불거지자 천호식품은 "납품업체에서 원산지를 속이고 첨가물을 넣은 것"이라며 "고
자사 제품의 TV 광고에 직접 출연해 “남자한테 참 좋은데. 설명할 방법이 없네”라는 대사로 유명세를 탔던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이 물엿과 캐러멜 색소가 섞인 홍삼 제품을 ‘100% 홍삼 농축액’으로 팔다 검찰에 적발됐다. 이에 천호식품은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했으나, 앞서 촛불 집회 비난글로 불매 운동까지 확산된 바 있어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가짜 홍삼 농축액' 논란에 휩싸인 천호식품(회장 김영식)이 해명에 나섰다.
천호식품 측은 3일 오전 홈페이지를 통해 "심려를 끼쳐 드려서 대단히 죄송하다"라며 "12월 30일 자 한국인삼 제품협회 회장과 부회장이 운영하는 회사의 홍삼 농축액에서 원산지를 허위로 작성하여 속이고 일부 첨가물을 넣는 등의 부도덕 행위가 밝혀졌다"고 공지했다.
이어 "천
천호식품이 카라멜 색소를 넣은 ‘가짜 홍삼’을 100% 홍삼 농축액이라고 속여 팔다 식품 당국에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천호식품이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제24조 제1항을 위반한 원료로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한 사실이 검찰 조사 결과 적발돼 판매중지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지난해 12월 30일 밝혔다.
회수대상은 ‘6년근홍삼만을’ ‘6년근홍삼진
자라코리아 이봉진 사장이 100만 명이 운집한 박근혜 정부 규탄 '촛불 집회'에 대한 회의적인 반응을 보여, 논란을 빚고 있다.
자라코리아 이봉진 사장의 강연을 듣고 왔다는 한 네티즌은 22일 자신의 SNS을 통해 "(이 사장이)'여러분이 시위 나가 있을 때 참여 안 한 4,900만 명은 뭔가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면서 "마치 참여자 100만 명이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이 촛불집회 비난 글을 사과했지만, 회사 제품 불매 운동으로 번져 곤혹을 치르고 있다.
지난 4일 김 회장은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카페 ‘뚝심이 있어야 부자된다’에 ‘나라가 걱정됩니다’는 제목으로 “뉴스 보기가 싫어졌다. 촛불시위, 데모, 옛날 이야기를 파헤치는 언론 등 왜 이런지 모르겠다”라는 촛불 시위 비난 발언을 올렸다가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촛불집회를 비난하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한 김영식 천호식품 대표가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김 대표는 19일 오후 인터넷 카페 ‘뚝심이 있어야 부자 된다’에서 “개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로 인해 국민 여러분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해당 동영상을 “우연히 접했다”고 해명한 후 “내용을 파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이 촛불집회를 비판하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영식 회장은 TV 광고에 직접 출연해 "남자한테 좋은데 설명할 방법이 없네"라는 유행어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김 회장은 지난 4일 자신이 운영하는 '뚝심이 있어야 부자 된다' 온라인카페에 '나라가 걱정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김 회장은 "촛불시위
고용노동부는 일·가정 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고용문화를 개선하고자 오는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2회 일家양득 컨퍼런스’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일가양득 컨퍼런스’는 불필요한 야근 줄이기, 퇴근 후 업무연락 자제 등 ‘근무혁신 10대 제안’을 통해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근무문화를 정착시키고 일·가정의 양
자사 제품의 TV 광고에 직접 출연해 “남자한테 참 좋은데. 설명할 방법이 없네”라는 대사로 유명세를 탔던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이 로또 2등에 당첨됐고 이 당첨금 전액을 출산 지원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7일 천호식품에 따르면, 김영식 회장은 지난달 29일 발표된 ‘제726회 나눔로또 2등’에 당첨돼 당첨금 4860만 원을 받았다. 김 회장은 당첨금에
◇63레스토랑, 2016 서울세계불꽃축제 기념 불꽃패키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은 1년에 단 한 번, 여의도 한강에서 진행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기념한 ‘불꽃 패키지’를 선보인다.
총 5개의 63 레스토랑에서 선보이는 이번 프로모션은 2016 서울세계불꽃축제 관람과 함께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가장 가까운 63레스토랑에서 프리미엄 식사를 동시에 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