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HMM이 친환경 운송생태계 구축에 손잡는다.
코레일은 25일 국내 최대 해운사 HMM과 철도수송량 증대와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한 ‘친환경 철도물류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HMM은 친환경 운송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마침 코레일이 추진 중이 냉동컨테이너 철도수송 서비스 운영에 착안, 철도를 활
HMM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철도수송량 증대와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한 ‘친환경 철도물류 활성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코레일이 운영할 예정인 냉동 컨테이너 철도수송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신규 개장 예정인 서해선 송산CY(컨테이너 야적장)를 서북부 내륙운송 허브기지로 활성화하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21일 "건설산업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도로·철도·물류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이 차질없이 집행돼 건설경기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에서 "정부는 건설경기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SOC 분야 사업을 신속집행 중점관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은 철도의 날(6월 28일)을 앞두고 미래 철도 인재를 격려하기 위해 13일 우송대학교 학생들에게 분식차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분식차 지원은 삼표그룹 사회공헌단이 연중 진행하고 있는 응원 프로젝트 ‘SPoon UP’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래 철도 인재들의 학업을 응원하고 철도 산업에 대한 관심 증대를 위해 마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가 몽골 철도의 현대화와 효율적인 수송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코레일은 몽골 철도관계자를 대상으로 ‘몽골철도 역량 강화’ 초청 연수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몽골철도 현대화를 통한 광물자원 수송 전략 개발’을 주제로 몽골 교통개발부와 철도공사, 지질조사국 전문가 6명을 초청해 14일부터 8일간 진행됐다.
정부가 2026년까지 철도수송량을 5000만 톤으로 2배 늘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1회 수송량이 기존보다 50% 증대된 장대화물열차와 도심까지도 배송할 수 있도록 신규 서비스를 도입키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5년간 철도물류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철도물류산업 육성계획'을 마련하고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정부가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 여파로 정유·철강 등 운송차질이 발생한 업종에 대해서도 국가경제위기 우려 판단 시 업무개시명령 발동에 즉각 착수한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화물연대 관련 관계장관 회의 후 가진 브리핑에서 "추가 업종의 업무개시 명령발동을 위한 제반 준비를 완료했다"며 이
업무개시명령에도 총파업 강행공사중단 건설현장 250곳 넘어“파업 장기화 시 실수요자 피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총파업이 엿새째에 접어들며 전국 건설현장이 멈춰 서고 있다. 정부가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지만, 화물연대가 명령 무효 ‘가처분 신청’을 검토하는 등 강행 뜻을 밝혀 ‘강 대 강’ 대치가 지속할 전망이다. 파업이 장기화
정부가 현재 화물열차보다 수송력이 50% 높은 장대화물열차 상용화에 재도전한다. 이를 통해 수도권~부산권 간선물류를 철도 중심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KTX의 약 2배 길이(777m)인 50량 규모의 장대화물열차를 19일부터 경부선 오봉역~부산신항역(402.3㎞) 구간에서 시험운행 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유가 등 도로운송비
국토교통부는 올해 전환교통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공모를 9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전환교통 지원사업은 화물을 도로운송에서 철도운송으로 전환하는 사업자 또는 화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국토부는 평가를 거쳐 이달 중 협약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협약사업자에서 탈락한 사업자도 예산의 최대 30% 범위에서 예비사업자(조건부
서대구역에서 대구국가산단까지 운행하는 철도 노선이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대구산업선 건설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25일 확정·고시한다고 밝혔다.
대구산업선은 2027년 개통을 목표로 국비 1조4595억 원을 투입해 서대구역에서 대구국가산단까지 단선철도 36.4km를 잇는 사업이다. 총 정거장 8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7년 개통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가 중국ㆍ유럽 간 물류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중국 서부 최대 경제도시 청두에 철도운송 법인을 설립한다고 29일 밝혔다. 중국에서 철도 물류 사업을 전문으로 하기 위해 국내 물류기업이 단독으로 법인을 세운 건 현대글로비스가 처음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청두의 경제가 활성화하며 중국횡단철도(TCR)를 통한 수출입 물량 역시 급격히 늘고 있다는 점에
요소수에 대한 근본대책으로 친환경 상용차의 확대나 트럭운송을 철도물류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입법조사처는 19일 이슈와 논점 '경유자동차용 요소수 부족으로 인한 교통·물류 측면의 쟁점과 제도적 과제' 보고서에서 "최근 요소수 부족에 따른 경유차 운행난은 단순히 물류대란을 넘어 국가의 사회·경제 시스템 전반을 어렵게 하는 위기 상황을 초래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17일 “화물 및 버스, 건설기계 등에 요소수 공급이 원활히 이뤄져 조속히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형욱 장관은 이날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Inland Container Depot)를 방문해 화물차 요소수 수급에 대해 화물업계와 주유소 운영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요소수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정부가 8건, 15조8000억 원 규모의 철도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에 착수한다. 사전타당성조사는 경제성 분석 등 사업 타당성을 검토해 사업의 추진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사전절차다.
국토교통부는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된 고속ㆍ일반철도건설사업 중 사전타당성조사가 필요한 8개 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8개 사
현대글로비스가 중국 최대 민영 물류 그룹 ‘창지우’와 손잡고 중국ㆍ유럽 간 물류 사업 확대에 나선다. 이를 위해 현대글로비스는 폴란드에 있는 현대글로비스 유럽법인의 자회사 ‘아담폴(Adampol)’ 지분 일부를 창지우에 매각하고 협력관계를 강화한다.
현대글로비스, 中 최대 물류 그룹 창지우와 협력…연간 약 320만대 운송
현대글로비스는 창지우그룹과
국가철도공단 신임 이사장에 김한영 전 공항철도 사장이 내정됐다. 김한영 신임 이사장은 16일 취임식을 하고 공식업무를 시작한다.
김한영 이사장은 1957년생으로 청주고,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 영국 리즈대 교통대학원에서 교통계획 및 교통공학 석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
현대글로비스가 중국에 중고차 및 해운사업 관련 합자사 2개를 동시에 설립하고 현지 사업 확대에 나선다.
현대글로비스는 28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중국 최대 민영 자동차 판매ㆍ물류 그룹인 ‘창지우(長久)’와 중국 현지 중고차 유통 및 완성차 해운사업을 위한 2개 합자회사 설립 계약을 맺었다.
이날 계약으로 현대글로비스는 중국 중고차 시장 진출을
125년 한국 철도역사를 집대성한 '신(新)한국철도사'가 발간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철도시설공단, 코레일과 함께 한국철도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철도의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한 신한국철도사(총 7권)를 11월 중 발간한다.
신한국철도사는 약 2년간의 기간 동안 학계와 산업계, 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전문가 그룹이 자문 및 집필에 참여했으며 공청회와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는 우즈베키스탄 국영 냉장 철도회사 YO'LREFTRANS (이하 욜레프트랜스) 주식(약 107억 원 상당)을 현물출자 해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14일 공시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실시하는 유상증자는 총 300만 주 150억 원 규모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지난 4일 ㈜글로벌익스프레스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