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28일) 0시 막을 올렸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중앙선대위 관계자들은 이날 0시 서울 송파 가락시장에서 첫 공식 선거운동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포함한 민주당 선대위는 오전 10시 용산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열었죠.
녹색정의당은 유일한 지역구 현역인 심상정(경기
4·10 총선을 앞두고 여야는 약 1274만 명에 달하는 2030세대 청년층을 공략하기 위한 각종 공약을 내놓고 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청년 연령 기준을 34세에서 39세로 상향해 정책 혜택을 확대하고, 철도 지하화 부지 등을 활용해 청년 주택 공급을 대폭 늘리겠다고 공약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월 3만 원만 내면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정치·경제는 모르겠고'…총선용 현수막, 논란 자초당내서도 "청년 능멸" "역사상 최악 홍보물" 비판문구 폐기 유력·캠페인은 유지…"맥락 설명할 것"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청년 표심을 겨냥해 만든 현수막이 오히려 '청년 비하' 논란 중심에 서면서 당 안팎에서 전면적인 전략 수정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실상 첫 캠페인부터 청년 눈높이와
관치 그늘 상생지원금 수십조 약속전문가들 "금융취약층 부메랑 우려"
금융권은 ‘포용’과 ‘상생’을 기치로 내건 정부와 정치권의 압박에 올해 수십조 원에 달하는 상생지원금을 약속했다. '빚투(빚내서 투자)' 한 청년들이 고금리에 허덕이자 이들을 구제하기 위한 각종 정부 지원책에 동원됐고 코로나 후유증에 힘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취약계층을 위해 수년째 연장
국가·근로장학금 지원 확대20‧30세대서 與지지율 큰 폭 상승
20‧30세대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국민의힘은 이 기세를 몰아 취약계층의 학자금을 지원하는 ‘대학생 학자금패키지 지원책’ 등을 발표하며 청년층 표심 잡기에 나섰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23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근처 소극장에서 ‘대학생 패키지 지원 방안’ 발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청년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1일 오후 '청년정책네트워크 출범식'을 열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당 대표 직속 기구로 청년정책을 총괄할 계획이다.
김기현 대표가 직접 위원장을 맡고 박대출 정책위의장, 김병민 최고위원, 장예찬 청년최고위원, 박수영ㆍ배현진 의원, 김재섭 도봉갑당협위원장
‘천 원의 아침밥’ 지원 확대...여야 공감대 형성이재명, 취업 후 학자금 상환법도 필요하다 주장與野, 3월 20대 지지율 20%대에 갇혀선거철 캐스팅보트로 통하는 청년층 의식
여야가 20·30세대 민심 잡기에 경쟁을 벌이고 있다. 내년 총선을 1년 앞두고 20%대 언저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청년층 표심 잡기에 나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31일 ‘
‘황교안을 당대표로’ 밈 형성최고위원 선거만 투표하겠다는 게시글 다수안철수 의원에게 갈 높다는 분석도
“유승민도 안 나오는데 누굴 찍어야 할지 설득당하고 싶다”(23.01.31.)
20·30 남성이 주로 이용한다고 알려진 ‘에펨코리아’에는 유승민 전 의원의 불출마 선언 이후 “누구를 찍어야 할지 모르겠다”라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범비윤계 표가 갈 곳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8일 “사표(死票)는 없다. 심상정에게 주는 한 표만이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내는 ‘생표(生票)’”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대선을 하루 앞둔 그는 자신이 제3지대에 남은 유일한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사표 심리’에 흔들리는 부동층 공략에 총력전을 폈다.
심 후보는 대선 막판 ‘생표론’을 강조하고 있다. 심 후보에게 한 표를 행사
대선 D-1 심상정 슬로건에 '소신상정 당당하게' "사표는 없다, 3번은 생표"'2030 프라이드 유세' 주제로 청년 유권자 공략 피날레 유세는 홍대 상상마당 앞 선택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8일 "나의 소신에 던지는 한 표가 모여 세상을 바꾸고 나의 삶을 바꿀 수 있다"며 소신 투표를 호소했다. 대선을 하루 앞둔 심 후보는 자신이 제3지대에 남은
이재명, 6일 마지막 주말 유세 '서울' 민주당 부동산 정책 사과…'실거주자 중심 정책' 약속총 311만호, 서울 107호 신속 공급 강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6일 서울 도봉구를 찾아 "저는 시장을 존중하는 시장 주의자"라며 "시장이 안정을 느낄 때까지 충분한 아파트를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대선 승부처로 꼽히는 수도권 표심을 사로잡기 위
"이준석을 무시하는 의원들의 태도는 2030을 대하는 기성세대의 모습 그대로였다. 이준석은 100석이 넘는 의석을 가진 정당 대표임에도 의원들은 그를 자신들의 리더가 아닌 어린애로 취급하며 위협하는 것처럼 보였다.(27세 하 모씨, 경기도)".
이른바 'MZ세대'로 불리는 2030유권자들은 '분탕질' 혹은 '내부총질'이라며 이준석을 비판하는 시각에
기존과 달라진 모습…청년 이야기 귀 기울여이준석 없는 행보로 20·30 표심 가능할까청년 보좌들, 비판 높이며 자리 떠나기도20대 지지율 18%·30대 지지율 16%로 저조
청년과 함께 하겠다고 약속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빠른 사과로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며 청년과 소통에 직접 나섰다. 다만 청년의 표심을 대변하는 이준석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0·30 구애에 나섰다. 이준석 대표에게는 대표로서 역할에 해달라며 선대위 배제를 알렸다. 이 대표는 윤 후보와 겹치는 일정을 돌연 취소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윤 후보는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까지 20·30 세대에게 실망을 줬던 행보를 깊이 반성하고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드
李, 소상공인 대상 25조 지원에국민의힘 “100조 투입” 맞대응李, 기본소득도 年 50조 소요尹, 청년표 겨냥 ‘도약계좌’ 도입
“대선 후보들이 내놓은 공약이 얼마나 현실성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대선을 3개월여 앞둔 시점에서 유권자들의 쓴소리가 연일 터져 나왔다. 부동산, 코로나19 지원금 등 경제와 관련된 정책이 쏟아지고 있다. 경제 정책은 유권
지지율 내림세를 보이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청년을 향해 유화적인 태도를 보였다. 20대 지지율 하락 영향이 큰 만큼 마음을 돌리기 위함으로 보인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역시 윤 후보가 승리하기 위해선 20대 지지율 회복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2일 페이스북에 청년과 관련한 글 두 편을 두 시간 간격으로 올렸다. 최근 지지율 내림세에
뭘 해주겠다, 이건 아니다…다른 삶 살 수 있게 하는 정치 돼야각자 처한 상황 따라 다른 질문 필요, 공통적인 불안은 '양극화'
“청년에게 ‘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중 어느 정당이 더 낫나’라고 묻는 말은 틀렸다. 이제는 ‘월세살이하는, 산업재해를 겪는, 플랫폼 노동자인 20대에게’ 등 같은 세대라도 세밀하게 나눠 질문해야 한다. 양극화된 지금, 20
尹 "다양한 분이 특보로서 그런 일 할 수 있다"신의진·손인춘, 과거 게임 산업 위축법 발의해국민의힘 내에서도 비판…양준우 "반응이 굼떠"황희두 "인지 못 했다니 충격…민주당은 책임진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신의진·손인춘 전 의원 영입을 두고 20·30 민심이 들끓는 것과 관련해 "큰 직책이 아니다"라며 문제 삼을 이유가 없다는 듯이 말했다.
청년 공약 발표 이어 연이은 청년 구애安 "청년 문제는 지속가능성과 같은 말"김근태 최고위원 필두로 캠프 내각 출범金 "당원 청년에게만 국한돼 있지 않다"
연이어 청년 표심을 노리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캠프 내에 청년 내각을 출범했다. 안 후보는 청년 내각을 통해 청년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정책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청년 내각은 당내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