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청년들은 갈수록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2020년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20대와 30대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5만1000명, 19만5000명 감소했습니다. 특히 15~29세 청년층 취업자가 17만 명 감소했는데요.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절벽이 20~30대 청년층에게 큰
정부가 청년 근로자들에 대한 중소기업 장기 재직을 유도하기 위해 기업에 지원금 혜택을 주기로 했다.
또 고졸 중소기업 취업자에 대한 재형저축 의무가입기간을 3년으로 줄여 중기 청년고용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업 참여형 계약학과 등 맞춤형 인재 양성 지원도 늘린다. 이같은 청년의 취업 단계별 애로요인 해소를 통해 청년 일자리 50만개를 새로 만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