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예계에서 세무조사 결과가 연이어 들려오고 있습니다.
내용은 비슷합니다. 국세청이 유명 연예인들을 상대로 비정기 세무조사를 진행했고, 수천만~수억 원에 달하는 추징금을 부과했다는 건데요. 추징금 신기록(?)을 쓴 연예인도 나왔습니다.
17일 한 매체는 배우 이하늬가 지난해 9월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고 무려 60억 원에 달하는 추가 세금을 냈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안한 공정성장론에 대해 “사실상 문재인 정부의 실패한 소득주도성장을 재탕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안 의원은 전날(16일) 자신의 유튜브 방송 ‘주간 안철수 라이브’에서 “성장 없이 분배만 강조하는 이재명표 공정성장론은 ‘공정성장’이라는 이름만 빌린 ‘공정분배론’일 뿐”이라며 이
☆ 선덕(善德)여왕 명언
“진심을 다하면 내가 변하고, 내가 변하면 모든 게 변한다.”
아들 없이 죽은 진평왕의 뒤를 이어 즉위한 신라 제27대 왕(재위 632~647). 우리나라 최초의 여왕이다. 고구려와 백제가 연합해 강국이었던 신라를 공격하면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전환기에 즉위한 그녀는 당(唐)과의 친선을 도모하고 불교를 진흥해 백성을 단합해 위
국민권익위원회는 14일 220여 개 행정기관과 공직유관단체 감사관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과제 전달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회의에서 올해 반부패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애로 사항 등을 직접 청취한다.
권익위는 이날 논의 사항과 현장 의견의 정책 반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경기농협이 농촌 활성화와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경기농협은 12일 경기본부 대회의실에서 중앙회, 경제지주, 은행, 보험, 검사국 등 경기 관내 범농협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 윤리의식 고취 및 사고 근절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이라는 비전을 실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연수원은 올해 중앙행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권익구제·행정심판 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청렴연수원은 특히 여성 민원에 대한 대응방안 교육을 마련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권익구제 역량 강화 과정은 총 6회차, 행정심판 역량 강화 과정은 총 4회차로 진행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1일 국제투명성기구가 발표한 '2024년도 부패인식지수' 조사 결과 우리나라 국가청렴도 순위가 30위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도보다 두 계단 올랐으며 점수 평가 체계가 바뀐 2012년 이래 역대 최고 순위다.
권익위는 지속적인 국가청렴도 개선을 위해 고강도 부패 점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지방의회 의원들이 공무 활동 예산으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거나 볼링장을 이용하는 등 예산을 부당하게 사용한 실태가 적발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3년 청렴도 하위 28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업무추진경비 144억 원가량을 점검한 결과, 다수 의회에서 부적절하게 예산을 사용했다고 23일 밝혔다.
A시의회는 의원 교섭단체 활동 지원 명목으로 식사
신상진 성남시장은 21일 “올해는 성남이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명품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전환점이 되는 해”이라며 “올 한 해 성남시는 미래를 향해 쉼 없이 달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시청 한누리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2025년 중점 추진 사업과 주요 시정 현안에 관해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
대한토지신탁은 ‘2025년 ESG·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개최됐다. 대한토지신탁은 매년 ESG·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하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약 40명이 참석했으며 △ESG 경영의 핵심가치화 △친환경
농협 경기검사국은 검사역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윤리경영 실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민 경기검사국장은 “농·축협에서 내부통제업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사고미연방지 하도록 경기검사국 검사역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과, 항상 나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연수원은 다음 달 16일까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청렴윤리경영 교육과정' 교육 신청을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렴연수원은 교육을 통해 기업 방문교육과 함께 윤리경영 담당자 세미나를 통해 글로벌 반부패 규범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동향 등 윤리경영의 다양한 이슈·동향·제도 및 업종별 부패 위험 관리방안 등에 대한
정부가 20일부터 2주간 공직기강 특별점검에 나선다.
정부는 17일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중앙행정기관 감사관회의를 열고 올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중점 추진해야 할 사항(공직복무관리 중점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49개 중앙행정기관 감사관이 참석했다.
감사관들은 현재의 불확실한 대내외 상황에서 정부와 공직자가 중심을 잡고 책임감 있게
코오롱글로벌이 올해도 협력사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동반성장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은 협력사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기조로 일찍부터 협력사와의 불공정거래 원천 차단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내부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운영 중이며, 최근에는 하도급 분쟁조정위원회의 운영안을 최신화해 협력사 고충해소 및 공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4일 제22대 상임감사에 허정환 전 국회 입법보좌관이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허 상임감사는 1966년 충북 충주에서 태어나 충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국회 정책연구위원과 국회의원 입법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허 상임감사는 전북 완주군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최우선의 가치”라며 “국민에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 이태식 대표이사가 15일 기관 창립 29주년을 맞아 “다가올 창립 30주년을 위해 환골탈태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2024년 우리 기관은 민관 상생 협력을 통한 e커머스 소상공인 육성, 동행축제를 통한 소비 촉진, 판판면세점 확대 오픈 등 정부 수행과제 달성을 위해 노력했다”며 “또한, 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국민들이 설 연휴기간 불안감 없이 온전히 쉬실 수 있도록 모든 정부기관이 더욱 긴장감을 가지고 24시간 상황관리 및 정보공유를 하고 사건사고에 철저히 대비‧대응하는 등 국민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요 현안 해법
국민권익위원회는 2025년 '더 나은 국민의 삶,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3대 과제를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권익위는 3대 과제에 대해 △민생·약자 보호 등 국민 생활 안정 △국민이 체감하는 청렴·공정사회 구현 △디지털 플랫폼 확대로 국민 소통·권익구제 강화 등이라고 설명했다.
권익위는 우선 현장 방문, 순회 상담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부당예산집행과 부당대외활동, 소극행정처리, 사적이익우선 등을 근절하겠다는 '4-Free'를 선언하고 청렴경영 실현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KTL은 을사(乙巳)년 새해를 맞아 공익적 가치 실현과 공정 문화 정착을 위한 '2025년도 노·사 공동 청렴경영선언식'을 14일 서울분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선언식에 참석한 이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