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23일 국회 운영위원회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기모란 방역기획관 출석을 놓고 초반부터 격렬한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청와대의 방역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기모란 방역기획관의 운영위 불참을 강하게 질타했다. 여당은 이에 반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오늘 출석한 이태한 사회수석이 충분히 관련해 답변할 수 있다"고 맞받았다.
전주혜 국민의힘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민원인이 여러 부서로 헤매다가 결국 원부서로 돌아오는 소위 '도돌이표 민원'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런 후진적 관행은 반드시 개선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가혁신을 주제로 올해 마지막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정부 혁신의 목표가 ‘국민을 위한 행정관행 정착’이라는 점에서 민원처리에 대해서도 특별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3일 청와대 업무보고 등을 위한 국회 운영위원회가 당초 계획보다 하루 연기돼 이날 열리게 된 데 대해 유감의 뜻을 표했다.
여당 원내대표로서 당연직으로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 원내대표가 자신의 거취 논란을 이유로 자신도 모르게 전날 회의가 취소, 연기된 데 대한 불쾌감을 거듭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여야는 29일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해 다음달 1일 국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청와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기로 했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와 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 1일 열리는 운영위에는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이 출석할 전망이다. 다만 김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대학교육을 혁신해 청년의 도전의식을 고취시키고 대학평가 방식도 과감하게 쇄신해달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민행복’을 주제로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정부부처의 마지막 합동 업무보고를 받고 “대학평가 방식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대학이 변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결정될 것”이라며 이같이 당부했다.
이
정부가 올해 광복·분단 70주년을 맞아 평화 통일을 위한 국가의 책무를 담은 평화통일기반구축법(가칭) 제정을 추진한다. 열차로 서울에서 평양을 거쳐 신의주 및 나진을 다녀오는 한반도 종단열차 시범운행과 남북 문화교류의 거점이 될 남북겨레문화원을 서울과 평양에 동시에 개설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통일부와 외교부, 국방부, 국가보훈처는 19일 청와대에서 이런 내
국세청은 올해 경제활력 회복과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비율을 축소키로 했다. 대기업에 대해서도 특별 조사보다는 정기·순환조사 위주로 세무조사를 실시하는 등 기업들이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무조사를 세밀하게 운영키로 했다.
국세청은 20일 청와대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014년 업무계획’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국세청
대한주택공사 등 사회간접자본(SOC) 7개, 한국전력공사 등 13개 에너지, 한국조폐공사 등 기타 5개 등 25개 공공기관들이 경기 부양을 위해 내년도에는 올해보다 7조원 증가한 55조원을 투자한다. 또한 이들 25개 주요 공공기관들은 내년 상반기 자금 집행률을 올해보다 8.1%p 높게 끌어올려 60.8%를 집행한다.
이와함께 한국산업은행과 중소기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