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20일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면서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0일) 아침 최저 기온이 -12~2도, 낮 최고 기온은 0~6도로 예보됐다. 강풍으로 체감 온도는 더욱 떨어지겠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북, 경북 북부 내륙·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정부가 인공지능(AI) 등 첨단 분야 국제표준 개발에 425억 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우리 기업의 글로벌 신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에 지난해 349억 원보다 22% 증액된 425억 원을 투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미래를 이끌 첨단분야 국제표준 개발 확대를 위해 지난해 5월
롯데마트가 100g당 1000원도 채 안 되는 삼겹살을 내놓으며 대형마트 초저가 경쟁에 불을 지핀다.
롯데마트는 20일부터 26일까지 수입산(캐나다·미국산) 삼겹살·목심(100g)을 전 점포에서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롯데·신한·NH농협카드 결제 시 890원에 특가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마트가 캐나다·미국산 삼겹살과 목심을 800원대에 내놓는
'한-체코 에너지기술 포럼' 개최에너지 분야 국제공동연구 주제 발굴 모색
한국과 체코 양국이 원자력과 청정수소 등 무탄소에너지(CFE·Carbon Free Energy) 기술혁신을 위해 손을 잡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CFE 분야 양국 간 기술협력 확대를 위해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체코 에너지기술 포럼'을 열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제2차 한-체코 장관급 공급망‧에너지 대화' 개최한-체코 반도체 협력 MOU 체결
우리나라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24조 원 규모의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이 내달 최종 계약을 앞둔 가운데 양국 정부의 실물경제 수장이 서울에서 만나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안덕근 장관은 서울에서 루카쉬 블첵 (Lukáš Vlč
수도권과 충청, 영남권 일부에서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인 16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광주·전북·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부산은 오전에, 전남·제주권은 밤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16일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대체로 포근하겠다. 다만 짙은 미세먼지로 전국 대부분 지역의 하늘이 뿌옇겠다.
15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4∼4도, 낮 최고기온은 6∼14도로 예년보다 높겠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광주, 전북, 대구·경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청정수소 발전 입찰 시장이 올해는 5월에 개설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에서 국내 주요 청정수소 관련 사업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올해 청정수소 발전 입찰 시장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5대 발전사 및 민간 발전사를 비롯해 SK이노베이션 E&S, 한화임팩트, 포스코인터내셔널, 삼성물산, 롯데케미
친환경에너지로의 단계적 전환…국내외 신재생 사업 다방면 추진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전력인프라 확충 및 에너지원 확보 노력도지난해 해외사업 누적 순이익 2647억 원 달성…신재생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10일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과 안정적인 전력공급 사이의 균형을 지키며 공공의 이익에 기여하는 종합에너지 기업이 되겠다"고 밝
무탄소에너지 글로벌 작업반 제1차 회의 개최CFE 이니셔티브 이행 기준 및 참여기업 혜택 등 논의
정부와 CF연합이 '무탄소에너지(CFE·Carbon Free Energy)' 국제기준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9일 산업부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이 주도하는 'CFE 이니셔티브' 글로벌 이행협의체인 'CFE 글로벌 작업반' 제1차 회의가 이달 7일 화상으
쾌적제습 기능으로 에너지 절감빅스비 통해 기기 제어 가능3월 6일까지 사전 판매 예정
삼성전자가 섬세한 습도 케어로 최적의 쾌적함을 선사하는 2025년형 에어컨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는 삼성전자의 독보적인 무풍 기능은 물론 섬세한 습도 센싱·제어 시스템을 탑재해 쾌적함과 에너지
태백 겨울 축제, 7일 개막…티니핑 팝업도 열려
국내 대표 겨울 축제인 '2025 태백 겨울 축제'가 7일 태백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열흘간 태백산 국립공원과 황지연못, 황지천 복원물길 일원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8일 오후 2시 고원체육관에서 장정희, 박군, 정동원, 이무진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펼쳐진다.
미국은 캐나다ㆍ멕시코 관세 유예중국, 선제적으로 대미 관세 발표관세 및 주요 원자재도 수출 제한
4일 아시아 증시는 미국 효과에 급등 출발한 반면, 중국 여파에 상승분을 반납했다.
일본 대표증시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는 278.28포인트(0.72%) 오른 3만8798.37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토픽스도 0.65% 상승 마감하는 데 그쳤다.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 2대 주주인 글로벌 자산운용사 아문디는 “지속가능금융 미래를 형성할 트렌드는 책임투자 정상화와 에너지 전환·가속화, 임팩트(impact) 금융상품 수요 증가, 규제에 대한 국제적 조율 필요성”이라고 4일 밝혔다.
NH-아문디자산운용에 따르면 엘로디 로젤 아문디 최고책임투자책임자(RCIO)는 지난달 16일(현지시간) 프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업종에 대한 정부의 탄소 감축 지원이 개별 기업만이 아닌 원청기업과 협력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존 개별기업만을 대상으로 하는 탄소감축 지원사업을 벗어나 산업 공급망으로 연결된 복수 기업들의 탄소감축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에너지효율개선과 연·원료 전환,
현대건설의 지난해 실적이 지하로 떨어졌다. 공사비 상승으로 국내 주택 부문의 수익성이 악화된 영향도 있지만 연결 자회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의 해외 현장에서 막대한 비용이 발생한 게 결정적이다.
22일 현대건설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32조6944억 원으로 전년보다 10.3% 증가했다고 밝혔다. 목표인 29조7000억 원을 웃도는 수치로 몸집 성장을
현대건설이 지난해 대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현대엔지니어링 해외 현장에서 대규모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현대건설이 영업적자를 낸 것은 2001년 이후 23년 만이다.
22일 현대건설은 2024년 연간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이 32조 6944억 원으로 전년보다 10.3% 증가했다고 밝혔다. 목표인 29조7000억 원을 뛰어넘은 수치다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를 넘어 ‘미국 유일주의(America Only)’ 정책을 표방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 공식 취임했다. ‘트럼프 노믹스’ 시즌2가 현실화한 것이다. 트럼프 1기 때 미·중 무역갈등으로 시작된 자유 무역주의 쇠퇴가 가속화하고, 글로벌 무역전쟁은 더 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호무역주의 기조와 중국 견
전선용 동선 제조기업 KBI메탈이 미국 시장 진출을 검토한다. 전력망 인프라 교체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시설 확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KBI메탈은 전력·전선 등에 사용되는 'JCR ROD' 국내 1위 업체로서 시장 점유율 45%를 확보하고 있다.
21일 KBI메탈 관계자는 "현재 아시아 위주로 수출이 이뤄지고 있다"며 "미국의 전력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