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방경찰청 국정 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이 진범 논란이 불거진 화성연쇄살인사건 8차 사건에 대한 명확한 진실 규명을 촉구했다.
18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 감사에서 권미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과거 8차 사건 범인으로 검거돼 처벌받은 윤모(52) 씨의 판결문을 보면 절름발이라고 놀림당한 게 범행동기인데 어떻게 피
둔기로 머리를 수차례 내려치는 등 20대 여성을 잔혹하게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주범 A 씨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A 씨의 여자친구인 공범 B 씨는 징역 10년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33) 씨의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공범인 B(22) 씨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