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주시가 480억 원에 달하는 폭우 피해를 입은 가운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구단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한화 이글스는 폭우 피해를 입은 청주 시민들을 돕기 위해 18일 청주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 입장 수입 전액을 '수해 복구를 위한 성금'으로 내놓겠다고 밝혔다.
구단 측은 "폭
삼성카드와 신한생명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청주 및 인근지역에 거주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삼성카드는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청구되는 신용카드 이용금액을 최대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하기로 했다. 유예기간 동안 신용카드 일시불 및 할부, 장기카드대출(카드론),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등의 이자 발생분은 면제한다.
또 다음달까지 카드론,
청주 5개 중·고교가 폭우로17일 하루 휴업 및 단축수업에 돌입한다.
충북교육청은 전날 내린 집중 호우로 인해 청주 5개 학교가 이날 하루 쉬거나 단축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운호중학교와 양업고등학교는 교직원·학생 안전과 피해 복구를 위해 하루 휴업하기로 했다. 특히 운호중은 운동장과 지하 전기실이 침수되면서 예정보다 사흘 빠른 이날 방학에 들어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