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성론자들은 기득권의 벽을 깨고 정치신인에게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도록 판을 깔아줄 것이라고 말합니다. 반대론자들은 '22년 전 차떼기 악몽'이 재현될 거라고 우려하고요.
이런 가운데 정치 일타강사 박성민 정치컨설팅 '민' 대표는 "지구당을 적극 부활해야 한다"고 말하는데요. 그 이유를 '정치대학'에서 알아보시죠.
■ 방송 : 매주 월요일
"지금 청년들이 정치에 요구하는 건 '먹고 사는 문제'인데 정치권은 이를 외면하고 있다. 청년들이 정치에 무관심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동수(사진) 청년정치크루 대표는 지난 14일 동작구 김영삼민주센터에서 이투데이와 만나 "그간 양당은 산업화나 민주화 시절의 의제에 갇혀서 반공이나 검찰 개혁 같은 얘기만 해왔다. 우리 일상과 전혀 상관이 없
尹 "후보군 맘에 안 들어"…대통령실 "여러 방안 고려하겠단 뜻"브리핑룸·기자실 명칭 확정엔 "시기상조"
용산 대통령실의 새로운 명칭이 14일 결정된다. 다만, 그동안 5개로 압축된 후보군 외에 다른 이름이 탄생할 가능성도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오늘 오후 대통령실 새 명칭을 심의·선정하는 대통령실새이름위원회의 회의가 예정돼 있다"
제73주년 제주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한 여야 대표들이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제주4·3사건 진상조사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4·3특별법) 개정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은 3일 오전 제주4·3평화교육센터에서 열린 4·3추념식에 참석해 “제주도민들의 염원이었던 4·3특별법이 여야
돌봄 전담사 노동조합이 8~9일 예정했던 2차 파업을 유보하기로 했다.
7일 교육부에 따르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유기홍 국회 교육위원장과 학교비정규직노조와 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조가 모인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를 만나 긴급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연대회의는 △초등돌봄 지자체 이관반대 △온종일돌봄 법안 폐지
유시민이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정의당 소속 유시민 청치인이 출연해 'PR 필요하다'라는 주제도 각나라 대변인들과 토론이 벌어졌다.
이날 유시민은 전현무에 "생각보다 나이가 많은 것 같다"라고 거침없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전현무는 "38이다"라고 답했고, 유시민은 "그러면 아직
유시민이 사회에 있어 자신의 PR을 해야 하는 이유를 밝혔다.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정의당 소속 유시민 청치인이 출연해 'PR 필요하다'라는 주제도 각나라 대변인들과 토론이 벌어졌다.
이날 유시민은 "이해는 한다. 자신의 PR이 어렵다는 거. 자기 PR을 한다는 행위는 낯선 것이다. 모르는 사람에게 내가 어떤 사람이
“금융권은 그야말로 보은인사의 천국이다.”
최근 주요 금융기관장 자리를 둘러싸고 정치권 내정설이 고개를 들자 금융권 인사들이 답답한 터에 내뱉는 푸념이다. 지난 3분기까지만 해도 세월호 참사 이후 금융권 경영진에 관피아(관료+마피아) 출신 인사가 크게 줄어든 반면 민간 출신 전문가의 약진이 두드려졌다. 당시 금융권에서는 “보이지 않는 외부 입김이 크게
정청래 무인기 김진태
정청래 새청치민주연합 의원의 '무인기' 발언을 둘러싼 설전이 뜨겁다. 정청래 의원과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막말과 격한 표현의 공방을 이어가면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진태 의원은 13일 밤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정청래 의원이 자신을 협박한다고 비판했다.
김진태 의원은 "어느 야당의원이 저를 감방
정청래 무인기
정청래 새청치민주연합 의원의 '무인기' 발언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정청래 의원은 지난 1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 무인기라며 소동을 벌인 것에 대해 언젠가 누군가는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할 날이 올 수 있다"며 "북한 무인기라면 왕복 270km를 날아가야 하는데 그러면 5kg의 가솔린, 연료를 탑재해야 한다고 한다.
KBS 드라마 스페셜 ‘국회의원 정치성 실종사건’(극본 한희정, 연출 송현욱)이 2012년 정치 세태를 풍자하며 시청자들의 공감대와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는 가운데 뼛속까지 정치인인 주인공 정치성(유오성 분)이 과연 잃어버렸던 ‘정치성’을 찾을 수 있을까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달 29일 방영됐던 2회분에서 대한민국 외딴섬 청아도에 버려
협력업체로부터 거액의 리베이이트를 받은 혐의로 검찰에 소환된 KTF 조영주 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21일 청구될 전망이다.
KTF 납품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윤갑근 부장검사)는 20일 협력사로부터 수억원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KTF 조영주 사장을 상대로 이틀째 고강도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은 조 사장이 5곳의
마찰을 빚고 있는 증권선물거래소 낙하산 감사선임과 이영탁 이사장이 추진중인 거래소 IPO를 맞바꾸려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재경부와 청와대 외압설을 제기하며 증권선물거래소 감사선임 추천위원장을 사퇴한 권영준 경희대 교수는 13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이영탁 이사장이 청와대에서 내려보내는 재경부를 통해 감사를 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