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해 체납 지방세를 역대 최대인 2374억 원을 징수하고, 증가하는 체납규모를 726억 원 감소시키는 등 지방세 체납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실적을 올렸다. 올해 체납시세 징수 목표액을 전년대비 128억 원 증가한 2380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로 설정 하고, 이를 위해 시·구 체납시세 합동징수 T/F팀을 꾸려 체납 주요 이슈나 1억 원 이상 고액
서울시는 1000만 원 이상을 상습 체납하면서 수도권에 있는 고가‧대형 아파트에 거주한다고 판단되는 호화 생활자 및 사회저명인사 총 175명에 대해 가택수사를 실시, 동산을 압류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10월 초부터 올 연말까지를 ‘체납시세 특별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그중 핵심 체납징수활동으로 10월 말까지 이와 같이 가택수사를 벌일 방침이다. 가택수사
서울시는 100만원 이상 시세 체납자가 소유한 외제・고가 오토바이 353대를 신규 채권확보 수단으로 선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오토바이에 대한 압류・견인・공매는 전국 최초이다.
강제집행 대상자는 시세 100만원 이상을 체납한 사람 가운데 고가로 분류되는 120cc 이상 중・대형 오토바이를 소유한 285명이다. 이들의 누적 체납액은 총 17억5300만원(
서울시가 올 상반기 체납시세를 1158억원 징수, 역대 최고액 기록을 세웠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세목별로 지방소득세 346억원, 자동차세 339억원, 재산세(도시계획세 포함) 173억원, 취득·등록세 152억원 순으로 걷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모든 세목의 징수액수가 늘었다.
작년 상반기 실적은 지방소득세 250억원, 자동차세 33억원,
서울시가 2001년 38세금징수과를 신설한 이후 올 3월까지 징수한 체납시세가 5천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38세금징수과는 500만원 이상 고액체납시세 징수 전담을 위해 2001년 8월 기동조직 형태로 출범했으며, 2005년 정원을 확보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헌법 38조에 명시된 납세의무를 상징해 작명된 38세금징수과는 출범 첫 해 80
박원순 서울시장이 복지·일자리·도시안전 분야의 조직을 강화하고 디자인·한강르네상스 사업 부서를 축소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희망서울 정책실천을 위한 조직개편안’을 확정하고 다음달 1일 ‘행정기구 설치조례 및 정원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 따라 시 조직은 기존 1실 8본부 5국 체제에서 5실 3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