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총파업이 열흘째 이어지면서 시멘트 업계와 수출입 중소기업 등 산업계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
3일 시멘트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시작된 화물연대 파업으로 국내 시멘트 업계의 누적 피해 규모는 약 1051억 원에 달한다. 지난 6월, 8일간 이어진 화물연대 파업으로 발생한 피해액(1061억 원)
올해 1분기 8조 원에 가까운 영업손실을 낸 한국전력공사가 자구 방안을 총동원해 약 6조 원의 재무 개선을 이뤄내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18일 한전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 남동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동서발전, 남부발전, 한국 전력기술 등 전력그룹사 사장단과 함께 한전 아트센터에서 '전력그룹사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이러한 대책을 논의했다.
에쓰오일(S-OIL)은 울산공장의 두 번째 원유 하역 시설(#2 SPM)이 성공적으로 가동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시설은 울산신항 앞 해상에 설치됐으며 약 2년 7개월의 설계 및 건설 기간에 총 1720억 원을 투자해 원유선 계류 설비와 44인치 지름의 해저(3.7km) 및 육상(3km) 송유관 등을 신설했다.
SPM(해상계류시설)은 대형 원
화력 발전 5사가 정박기간에 하역을 하지 못 해 선주에게 지급한 돈이 3865억25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발전원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해 전기요금을 올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찬열 국민의당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01년 한국전력공사로부
장기적인 불황으로 해운업 전반에 대한 실적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견선사들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이들 선사는 대형선사와 달리 단거리 노선에 집중하는 등 차별화 된 경영 전략을 실천하며 꾸준히 견고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중국이나 일본 시장의 운임은 안정세로 3분기 실적 전망도 밝다.
22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흥아해운은 한중일 컨테이너
SNNC가 자력 엔지니어링을 통해 2기 능력증강사업을 완수했다. 기존 1기 원형 전기로와는 다른 형태인 사각 전기로 기술이 전무한 상황에서 설비 시운전에서 출선에서 이르는 전 과정을 해외의 기술 지원 없이 자력으로 이뤄낸 성과다.
SNNC는 6일 광양 페로니켈공장에서 종합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2기 가동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준 포스코 회장,
한국선주협회는 3일 발전ㆍ운송사 상생협력을 위해 ‘제1회 발전ㆍ수송협의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발전5사(남동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서부발전, 중부발전) 관계자와 발전사 화물을 수송 중인 19개 선사 임직원 약 30여명이 모여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인도네시아 체선료 문제와 관련해 선사 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