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기혼여성 고용현황기혼여성 765.4만명…기혼경단녀 121.5만명8년새 초혼 30→31.45세·출산 31.2→32.6세
올해 상반기 기혼여성 중 경력단절여성(경단녀) 비중이 15.9%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초혼·출산연령이 오르는 추세인 점과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돌봄 정책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한국오가논은 4일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된 ‘제24회 여성마라톤’에 참여해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 관리 중요성을 알리는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모든 여성이 누리는 더 나은, 더 건강한 일상’이라는 한국오가논의 비전을 바탕으로, 여성 스스로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건강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 실
차바이오텍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탯줄유래 줄기세포를 주성분으로 하는 난소기능부전 치료제 ‘코어스템-POI(CordSTEM-POI)’의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임상 승인에 따라 회사는 CordSTEM-POI의 안전성·내약성을 확인한다. 40세 이전에 난소의 기능이 상실된 조기 난소기능부전 환자 6명에게 정맥 주사해, 약리작용과 부작
지난해 우리나라 맞벌이 부부는 559만 3000명으로 전체 부부 10쌍 중 5쌍에 해당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육아휴직 제도를 이용한 남성도 증가해 2만 9000명을 기록했다.
여성가족부(여가부)는 6일 이 같은 조사결과가 담긴 ‘2022년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을 발표했다. 1997년부터 발표한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의 명칭을 바꾼 것으로, 각종 국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헬스케어는 호주 서부 최대 난임센터인 FSWA(Fertility Specialists of Western Australia)의 경영권 인수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2006년 설립된 FSWA는 서호주(Western Australia)의 주도이자 호주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 퍼스(Perth)에 2개의 난임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FS
가임기 여성의 임신 전 음주가 임신과 태아발달 능력을 감소시키고, 기형아·거대아 출산율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동물실험과 임신코호트 분석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2016년 19세 이상 인구 대상 국민건강영양조사를 기준으로, 우리나라 여대생의 월간 음주율은 72.9%에 달한다.
그야말로 노산 대한민국이 됐다. 최근 통계청이 초산 연령을 조사한 결과 2014년 평균 30.97세, 평균 출산연령은 32.04세로 노산이 기본이 됐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체 출산 중 35세 이상 여성의 분만비율이 1993년에는 4%에 불과했지만, 20년이 지난 2013년에는 20%로 급격히 증가했다.
노산을 경험하게 되는 35세 이상의
새정치민주연합 홍종학 의원이 저출산·저혼인 시대에 대한 대책으로, '신혼부부의 지원에 관한 법률안(제정안)'과 '주거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31일 대표발의했다.
홍 의원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의 인구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출산율이 2.1명임에도 2014년 기준 출산율은 1.21명으로 OECD국가중 최저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초산연령이 31세로 점점
서울 여성 초산 연령
서울에 사는 여성들은 평균 31.5세에 처음 출산을 하고 전체 산모의 74%가 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생아 아버지 나이 역시 40~44세가 10%에 이르러 노산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서울시가 발표한 '통계로 본 서울남녀의 결혼과 출산' 자료를 보면, 지난해 서울 여성의 첫째아 출산 연령은 평균 31.5세로
손교덕 경남은행장이 출산장려와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경남은행은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관한 ‘제3회 인구의 날 행사’에서 손 행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손 행장은 지난 11일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직원들이 화목한 가정을 꾸려나갔으면 하는 바람에
지난해 서울에서 아이를 출산한 산모의 평균연령이 처음으로 32세에 진입했다. 전체 초산연령도 31세를 넘어서 노산(老産)현상이 두드러졌다. 전체 출생아수는 대전·경북 지역의 증가에 힘입어 2년 연속 늘었다. 이 중 셋째 아이 이상인 경우는 전체의 11%로 1984년 이래 가장 높았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출생통계(확정)’에 따르면 산모의
나이가 많은 산모일 수록 임신중독증에 많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006-2011년 임신중독증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진료환자는 2006년 1865명에서 2011년 2034명으로 증가했고 지난해 기준으로 분만여성 1천명 당 4.8명이 임신중독증 환자로 집계됐다.
특히 고령일 수록 임신중독증 비율
일본의 고령화 속도가 급격히 빨라지고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는 30일(현지시간) 일본의 장기 인구 동향을 예측한 결과 50년 후인 2060년이면 5명 중 2명이 65세 이상 노인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예측에 따르면 2060년 시점에서 14세 이하 인구는 791만명으로 현재보다 53% 줄어드는 한편 65세 이상 고령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