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세탁건조기 신제품 2종 출시AI '연결성' 시대…제품군 확대 전략
중국 가전기업 로보락이 한국에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활동 영역을 대폭 늘려가고 있다. 이미 로봇청소기 시장 주도권을 쥔 데 이어 세탁건조기 시장에도 공식적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글로벌 가전 양대산맥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있는 한국 시장에서 어떤 성적표를 낼 수 있을지 주목
라이콤이 트럼프 정부 자율주행 규제 완화 전망에 지난해 테슬라의 파트너사인 글로벌 기업 L사를 상대로 자율주행 핵심 부품인 ‘초소형 펄스드 파이버 레이저’ 테스트용 초도 물량 수주에 성공한 점이 부각되는 모습이다. 19일 오전 9시 17분 현재 라이콤은 전 거래일 대비 7.47% 오른 4030원에 거래 중이다.
SK네트웍스는 13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428억 원, 영업이익 28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13.9%, 영업이익은 74.9% 증가했다.
SK네트웍스는 SK매직 신제품 출시 및 비용 효율화가 실적 향상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올 상반기 출시한 초소형 직수 정수기에 고객 호응이 이어졌고, 3분기
‘최초의 자가발전기(UPS), 최초의 전자의무기록(EMR), 최초의 물리치료실’
한국 병원에서는 당연한 구성요소들이 이곳에서는 ‘국내 최초’의 수식어를 달고 병원가에 파장을 일으킨다. 올해로 개원 5주년을 맞은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힘찬병원의 이야기다. 한국 병원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그대로 옮겨 왔으며, 현지 의료진에게는 낯선 ‘환자 중심 치료’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위성통신 탑재체 및 항공·방산 전자 부품 제조 기업 제노코의 경영권 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2004년 설립된 제노코는 위성용 시험장비 개발, 지상국 설치 사업, 우주 및 방위사업의 주요부품 개발 및 생산한다.
KAI는 제노코의 최대주주인 유태삼 대표 보유 주식 50%와 2대 주주의 주식 100%를 인수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NBT는 초소형 정제 기술 ‘아담(a;dam)’이 건기식 원료 박람회 AAES(Asiaceutical Expo&Summit)에서 기술 돌파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중국 난징에서 개최한 AAES는 2009년 처음 시작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 중심 건기식 박람회
저궤도 위성, 지연 짧고 통신 빨라스페이스Xㆍ아마존 등 빅테크 경쟁 중KT, 韓 기업 협력으로 산업 주도권 잡는다
KT가 KT SAT·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6G 및 저궤도 위성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상에서 위성 영역까지 통신 커버리지가 확장되는 6G 시대에서 국내 기업 간 협력으로 저궤도(LEO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최신 가전제품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 최고 발명품'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2024년형 '네오 QLED 8K'와 액자형 스피커 '뮤직 프레임'이 타임의 올해 최고 발명품 소비자 가전 분야와 디자인 분야에 각각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타임은 네오 QLED 8K에 관해 오래된 콘텐츠를 보다 선명하게
‘LG 시그니처 올레드 T’, 소비자 가전 부문 선정‘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콤비 월 오븐’도 선정6년 연속 최고 발명품 수상…혁신성 인정
LG전자는 세계 최초 투명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와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콤비 월 오븐'이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 최고 발명품'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LG
3분기 영업익 2249억…전년비 20%↑AIㆍ서버 고부가 MLCC 공급 증가실리콘캐패시터 등 '신사업' 지속 추진
삼성전기가 인공지능(AI)·전장·서버 등 시장에서 고부가 제품 중심의 공급 확대로 3분기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모바일, PC 등 정보기술(IT) 전방 산업 제품에 관한 수요가 주춤하면서 시장 기대치에는 밑돌았다. 삼성전기는 4분기
삼성전기가 29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실리콘 커패시터, 전장용 하이브리드 렌즈, 모바일용 소형 전고체 전지 등을 신사업으로 선정하고 계획대로 추진하고 있다"며 "실리콘 커패시터는 AI 등 고성능 반도체 기판 중심으로 4분기부터 글로벌 반도체향으로 양산을 시작한다. 내년에는 국내외 고객사로 다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이브리드 렌
최근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로 접어들면서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활기력’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2030세대에게도 인기다.
27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2007년 첫선을 보인 정관장 활기력은 6년근 홍삼농축액에 생강, 대추, 구기자, 오미자, 황기 등 전통 소재와 비타민 B, C를 배합한 앰플형 건강 드링크다.
정
우리나라 1~2인 가구가 1500만 가구를 넘어서면서 제품 크기는 작고, 디자인을 강화한 생활가전이 주목받고 있다. 이런 변화에 발맞춰 코웨이는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한 초소형 제품을 선보이며 환경가전 트렌드 선도에 주력하고 있다.
17일 코웨이 따르면 2021년 처음 선보인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출시일 기준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작은 사이즈와 기
“말랑말랑한 비즈니스모델(BM)을 가다듬고 사업 방향을 제대로 잡을 기회가 될 것이다.” 10개 부처가 함께하는 창업대회의 막이 올랐다. 6000여 개의 신청팀이 몰린 지난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대상 기업은 이같이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도전! K-스타트업 2024’ 통합본선 개막행사를 개최했다. 11개 예선리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도전! K-스타트업 2024' 11개 예선리그가 마무리됨에 따라 14일 서울창업허브(서울 마포구)에서 통합본선 개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종 20팀이 선발되기 위한 통합본선·왕중왕전이 열린다.
중기부를 비롯한 10개 부처에서 1월 29일 통합공고를 통해 예선리그별로 (예비)창업자를 모집한 결과 총 6238팀
올해 우주 스타트업들의 증시 진입이 늘어나고 있다. 다수 기업이 기업공개(IPO)를 진행·추진 중인 가운데 기존 상장 기업들의 주가와 실적은 부진한 상태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루미르,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등 4개 우주관련 기업이 IPO를 추진 중이다.
지구관측 전파센서(SAR) 위성 개발 기업 루미르는 10~11일 일반
우리나라 반려견은 대부분 실내생활이 가능한 소형견을 위주로 늘어나고 있다. 소형견은 견종을 불문하고 근골격계, 특히 관절질환의 발생이 빈번하다. 유전적인 영향도 있지만 생활환경과 산책·운동시간 등 반려견의 생활방식도 큰 영향을 미친다.
반려견의 관절질환이라고 하면 흔히 슬개골탈구를 생각하지만 의외로 십자인대파열로 동물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사람의
휴먼테크놀로지가 아시아 최대 규모 글로벌 방산전시회 ‘카덱스(KADEX) 2024’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휴먼테크놀로지는 전시 기간에 드론탐지 솔루션 선도 기업인 토리스스퀘어와 공동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국내외 기업들과 실무 미팅을 진행했다.
휴먼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탐지 거리를 자랑하는 일라이자 2 레이더와 AI
국내 주요 대학병원들이 로봇수술 역량을 빠르게 강화하고 있다. 로봇수술 건수 신기록을 세우는가 하면, 새로운 장비와 술기 연구개발 성과도 속속 보고되고 있다.
7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이대목동병원과 인하대병원은 로봇수술 시행 신기록을 세웠다. 이대목동병원은 2009년, 인하대병원은 2018년 각각 원내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했다.
이대목동병원은 이달 7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최근 유전자 가위 기술 전문기업 진코어와 유전자 치료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계약은 삼양홀딩스의 유전자 전달 기술 플랫폼 ‘SENS(Stability Enhanced NanoShell)’와 진코어의 유전자 편집 기술 ‘TaRGET(Tiny nuclease, augment RNA-based Gen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