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당기순익이 4배 가까이 증가한 동방이 석유-가스 시추 작업을 앞둔 포항 영일만 앞 항구의 운영과 호주 댐피어 지역 중량 기자재 해상운송 공급 등으로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동방은 올해 2월부터 호주 댐피어 중량 기자재 해상운송 공급을 시작했다. 호주 댐피어 중량 해상운송의 총 계약 규모는 376억 원 규
코스피는 지난 한 주(15~19일)간 52.31포인트(2.07%) 내린 2472.74에 거래를 마쳤다. 이 기간 개인은 1조5220억 원 순매수했고, 기관이 1조890억 원, 외국인이 5935억 원 순매도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 주간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더존비즈온으로 전주 대비 31.88% 상승한 4만3850원을 기록했
‘물동량 세계 1위’ 상하이 항구가 운영을 멈출 수 있다는 소식에 물류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인다. 세계적인 물류 대란이 일어나며 물류비가 폭등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30일 오전 11시 한솔로지스틱스는 전날보다 22.83%(815원) 오른 43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컨테이너운송사업, 트럭운송사업, 해상&항공 포워딩사업, W&D사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울산항에서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지역 정유 공장 건설현장까지 3920㎞에 걸쳐 약 2만5000㎥ 플랜트 설비 자재를 성공적으로 운송했다고 19일 밝혔다.
플랜트 설비 자재에는 3400톤의 초중량물 3기가 포함돼 있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올해 3월 고객사인 현대중공업 위탁을 받아 인도네시아 국영 정유사 페르타미나의 발릭파판 정유공장
CJ대한통운은 중동지역 자회사인 CJ ICM이 우즈베키스탄 구자르 지구 슈르탄 지역에 천연가스 처리시설 중량물을 운송하는 약 400억 원 규모의 ‘SGCC 프로젝트 물류’ 수주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수르칸다리야에 건설하는 천연가스 처리시설 프로젝트 물류 수주에 이어 연이어 수주에 성공한 것이다.
이번 수주 건은 한국을 비롯해 중
CJ대한통운이 우즈베키스탄 천연가스 처리시설 건설 프로젝트를 위한 초중량물 기자재 물류 수주에 성공했다. 성공적인 물류 수행을 통해 세계에서 ‘K-물류’의 위상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중동지역 자회사 CJ ICM이 우즈베키스탄 수르칸다리야 남부지역에 건설하는 천연가스 처리시설 프로젝트 물류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로젝트 물류’
CJ대한통운은 아부다비의 국영석유건설공사 NPCC 모듈 가공공장에서 제작한 약 2만8000톤(t)의 초중량물 기자재 66개를 성공적으로 운송 및 선적했다고 30일 밝혔다.
CJ대한통운 UAE 법인은 지난해 11월부터 NPCC와 계약체결을 통해 모듈 가공공장 내 초중량물 운송 및 선적을 담당하고 있다.
모듈 가공공장에서 바지선까지의 거리는
코윈테크는 유럽향 2차전지 기업과 70억 원대 규모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코윈테크 지난해 매출액 911억 원 대비 7.85%에 달하는 금액이다.
코윈테크는 2차전지, 반도체·디스플레이, 석유화학, 초중량 물(철강, 2차전지 소재) 등 다양한 산업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유럽향 2차전지 수주
CJ대한통운이 2017년 인수한 중동지역 물류 기업 CJ ICM이 댐 건설로 수몰 위기에 빠진 터키 고대 유적 23개를 해체 없이 운송하는 데 성공했다.
25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CJ ICM은 지난 3년 동안 터키 남동부에 있는 하산 케이프에서 총 무게가 1만2063톤에 달하는 유적 23개를 안전한 장소로 이전하는 ‘하산 케이프 프로젝트’를 진
CJ대한통운은 방글라데시 마타바리 인근에서 건설 중인 석탄화력발전소용 항만의 부지조성공사에 필요한 사석 46만 톤을 운송하는 프로젝트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항만부지 건설을 위한 사석 운송 프로젝트는 거리가 상당하다.
사석 구매지인 말레이시아 판타이 해안에서 건설현장인 방글라데시 마타바리까지의 총 거리는 2300여㎞에
CJ대한통운이 총 1763톤 무게의 초중량 플랜트 기자재 5개를 1만7656km에 걸쳐 3개월여 기간 동안 운송하는 ‘물류 대장정’을 시작했다.
CJ대한통운은 우즈베키스탄 카르시 인근에서 건설 중인 천연가스합성석유플랜트의 핵심 기자재인 촉매제 용기 2기 등 총 5개 초중량물을 중국 장지아강 항만에서 선적해 23일 출발했다고 밝혔다.
촉매제 용
CJ대한통운은 지난 3~7일 마산가포신항에서 국내 도입 크레인으로 최대 규모인 영국 페트로팩(Petrofac)사 ‘JSD 6000 메인 데크 크레인’ 하역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JSD 6000’은 유전개발용 해양플렌트 특수선에 설치되는 초대형 크레인으로 각 부분을 결합할 경우 총 길이 120m, 무게 3718톤에 달한다. 글로벌 플랜트 기
IBK투자증권은 18일 이엠코리아를 2003년에 설립된 자동차 부품 제작에 사용되는 중소형 CNC(Computerized Numerical Control) 공작기계를 생산하는 업체라며 2010년 전방산업의 설비 투자가 재개됨에 따라 실적 턴어라운드에 주목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엠코리아는 35 개의 모델을 현대차의 비상장 자회사인 현대위아에 OEM 과 O
이엠코리아는 국책개발과제사업으로 산업자원부로부터 26억원의 개발자금을 지원 받아 개발에 착수한 '초중량물 핸들링로봇'의 시제품 개발을 완료해 성능평가 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향후 실제 시운전과정을 통해 부분적인 지능화 기능 및 성능보완 과정을 거쳐 2009년 7월에 최종상품화 될 예정으로 있다고 설명했다.
초중량물 핸들링로
동방은 8일 2007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880억원, 21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동방은 ▲대형고정거래처와의 안정적인 장기물량 확보 ▲철강물류, 유통물류 등 특화된 제3자물류사업 강화 ▲초중량물 운송의 영업강화 및 외항선사로서의 해외 영업력 강화 등을 전망의 근거로 제시했다.
유화증권은 27일 동방에 대해 지속적 성장이 예상되는 저평가 주란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500원을 제시했다.
김영재 연구원은 “동방은 대형화주와의 성공적인 요율협상으로 기존의 항만하역 및 육상운송 부문의 안정적인 영업실적이 2007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며, 신규로 시작한 제3자 물류 사업의 고성장 예상으로 향후 지속적인 매출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