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기혼여성 고용현황기혼여성 765.4만명…기혼경단녀 121.5만명8년새 초혼 30→31.45세·출산 31.2→32.6세
올해 상반기 기혼여성 중 경력단절여성(경단녀) 비중이 15.9%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초혼·출산연령이 오르는 추세인 점과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돌봄 정책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다문화 혼인이 전년보다 17.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다문화 출생은 3.0% 줄었다.
통계청은 7일 발표한 ‘2023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서 지난해 다문화 혼인이 2만431건으로 전년보다 3003건(17.2)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체 혼인 중 다문화 혼인 비중도 10.6%로 1.5%포인트(p) 확대됐다.
다문화 혼인 증가를
혼자 사는 노인 213만 가구…10년 전보다 2배↑평균 초혼 연령…여성 31.5세, 남성 34.0세저임금 근로자 비율…여성 19.%, 남성 9.8%
지난해 기준 나홀로 사는 1인 가구가 약 783만 가구로 역대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체 인구(5175만 명) 대비 15.1%가 나혼자 사는 것이다.
5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4 통계로
저출산 대책의 하나로 결혼하면 300만 원 세제 혜택을 주는 법안이 발의됐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총급여액 8800만 원 이하인 근로자나 종합소득금액 7300만 원 이하인 거주자가 혼인한 경우에 한 해 결혼하면 300만 원을 특별세액 공제해주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여성을 위한 보험상품 판매량이 증가하고는 있지만, 주담보 중심의 개발을 통해 가격경쟁력을 더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보험연구원은 16일 '여성 특화 건강 위험' 보고서를 통해 과거에 비해 여성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향상됨에 따라 여성의 보험 수요가 증가하고 보험소비자로서의 여성의 역할과이 크게 바뀌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여성의 사회・경제
늦게 결혼한 여성일수록 경력단절 후 재취업이 어려워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12일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2020년) 마이크로데이터를 활용해 혼인 전 직업을 갖고 있었고 출산 경험이 있는 40~44세 기혼 여성 1만9749명의 취업상태를 분석한 결과, 혼인 전 취업자의 81.7%가 경력단절을 경험했으며, 61.4%가 현재 취업상태(간헐적 취업상태
‘워킹맘’의 통근시간은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수도권에선 3명 중 1명이 출퇴근에 30분 이상을 썼다. 이는 저출산의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본지가 23일 통계청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활용해 통근 취업자인 20~40대 기혼여성의 출산자녀와 통근거리, 통근시간 등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 거주하는 통근 취업자인 20~
여성의 통근시간이 길어질수록 출산자녀가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23일 통계청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활용해 현재 취업자인 20~40대 기혼여성의 출산자녀 변동요인을 분석(회귀분석)한 결과, 통근시간이 증가할수록 출산자녀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에서 감소했다.
분석대상은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중 현재 통근 취업
지난해 혼인 건수가 1년 전보다 2000명 늘면서 2011년 이후 12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코로나19 사태로 미뤄졌던 혼인이 늘고, 특히 내국인과 외국인 간 혼인이 3000건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통계청은 전국의 시·구청 등에 신고된 혼인신고서와 이혼신고서를 바탕으로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혼인·이혼 통계'를 19일 발표
서울에서 태어나 현재도 서울에 거주하는 35~49세 취업 기혼여성(유배우) 5명 중 1명은 자녀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17일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2020년)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출생지역과 현재 거주지역이 모두 서울인 35~49세 취업 기혼여성 중 19.2%는 출산자녀가 없었다. 무자녀 비중은 간헐적 취업자·휴직자(13.0%), 미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면서 다문화 혼인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문화 출생은 2년 연속 12% 이상 크게 줄었다. 모의 평균 출산연령이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2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 다문화 혼인은 1만7428건으로 전년대비 3502건(25.1%) 급증했다.
다문화 혼인은 혼인
올해 5200만 명에 달하는 우리나라 인구가 저출산 심화로 2070년에는 3800만 명으로 확 쪼그라 들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2070년에는 65세 이상 노인이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저출산과 우리 사회의 변화' 보고서를 보면 우리나라 인구는 2023년 5200만 명에서 2041년 4000만
지난해 혼인건수가 19만2000건으로 내려가면서 4년 연속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평균 초혼 연령은 남자 33.7세, 여자 31.3세로 상승해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찍었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22년 혼인·이혼 통계'(혼인·이혼신고서 접수 기준)를 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19만2000건으로 전년 대비 0.4%(800건) 줄었다.
30대 신부가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20대 신부를 넘어섰다.
1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2021년 혼인 건수는 19만3000건이고 이중 아내가 초혼인 경우는 15만7000건이었다. 연령별로 여성의 초혼을 분석해 보면, 30대에 결혼한 경우가 7만6900건(49.1%)으로 나타났다. 그다음으로는 20대가 7만1263건(4
차바이오텍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탯줄유래 줄기세포를 주성분으로 하는 난소기능부전 치료제 ‘코어스템-POI(CordSTEM-POI)’의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임상 승인에 따라 회사는 CordSTEM-POI의 안전성·내약성을 확인한다. 40세 이전에 난소의 기능이 상실된 조기 난소기능부전 환자 6명에게 정맥 주사해, 약리작용과 부작
아이를 키울 때 가장 큰 고민거리는 역시 ‘돈’이었다. 이투데이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자녀를 양육하는 기혼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설문조사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응답자 대표 특성은 △연령대 △혼인기간 △성별 △거주지 △거주지 규모 △부부경제활동 △
지난해 이혼 건수가 전년보다 4.5% 감소한 가운데, 60세 이상에서만 1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혼·만혼처럼 황혼이혼이 하나의 추세로 자리 잡은 것이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21년 혼인·이혼통계’ 자료를 보면, 지난해 이혼 건수는 10만1700건으로 전년보다 4800건(4.5%) 줄었다. 인구 1000명당 이혼율(조이혼율)은 2.
서울 시민의 결혼 건수가 20년 전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났다. 출생아 수는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00∼2020년 인구동향 분석 자료를 16일 발표했다. 분석은 통계청의 인구 동향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서울 시민의 결혼 건수는 4만4746건으로 최근 20년 내 최저치를 기록했
‘이혼’, ‘돌싱’(돌아온 싱글)이라는 소재가 예능에서 주류 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다. 이혼한 연예인들의 이야기와 육아를 보여주는 예능들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과거 연예인들의 이혼 얘기가 암묵적으로 금기시 됐던 것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다소 파격적인 소재임에도 당당한 웃음과 현실 반영으로 시청자의 공감을 사며 2021년 현 시대상을 비추고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가 전체 출생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다만 다문화 혼인 건수는 전년 대비 34.6% 줄었고, 출생아 수도 8.5% 감소했다.
통계청이 8일 발표한 '2020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 가정 출생아 수는 1만6421명으로 전년보다 1518명(-8.5%) 감소했다. 다만 지난해 전체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