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치러진 전국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성향 후보와 보수 교육감이 균형을 이루면서 향후 교육정책 방향에 관심이 모아진다. 2018년 선거에선 17개 시·도 중 14곳을 진보성향 교육감이 석권했었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현직 교육감인 조희연 후보가 득표율 38.1%로 3선에 성공했다. 교육감 직선제 도입 후 서울에서 3선 교육감
박근혜 정부의 마지막 공공기관장 물갈이가 본격화되고 있다. 올해 말까지 공기업 8곳을 포함한 60여 곳의 공공기관 CEO의 자리가 비기 때문이다. 한꺼번에 대규모 인선이 예정되다 보니 정권 말 막차 티켓을 놓고 ‘관피아’나 ‘정피아’ 등 낙하산 인사들의 보이지 않은 각축전이 예고된다. 이번 정권이 1년여 남은 상황에서 임기가 끝나는 공공기관장들의 연임 또는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자리를 놓고 전직 국토교통부 관료와 수자원공사 출신 인사, 대학 교수가 3파전을 벌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장관의 제청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하는 이 자리는 최계운 사장이 3년 임기를 6개월 남기고 5월 퇴임하면서 공석이 된 바 있다.
12일 정관계에 따르면 수자원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사장 지원자 면접을 통해 권진봉 전 한국감정원장과 최병
기획재정부가 16일 발표한 2015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들이 대체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국감정원은 2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한 반면 한국시설안전공단은 E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기관별 평가 결과를 보면 공기업 중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한국감정원, 한국도로공사가 A등급을 받았다.
최계운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임기를 6개월 남기고 일신상의 이유로 전격 퇴임했다.
최 사장은 2일 대전 본사에서 4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가졌다.
최 사장은 퇴임사에서 “4월 공공기관 경영평가까지 모두 마친 만큼, 이제 후배들에게 맡기고 홀가분하게 떠날 수 있게 됐다”며 “5000여 임직원이 우리나라 물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달라
한국수자원공사는 26일 강원대학교에서 물과 대기의 온도 차이를 이용해 냉·난방에 활용하는 ‘수열에너지’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공공기관, 학계, 언론, 연구기관 등 이해당사자들이 참석해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수열(水熱) 에너지는 △여름철 대기 온도보다 낮은 물의 온도를 냉방에 활용하고 △겨울에는 대기 온도보다 높은 물의 온도를 난방에 활용해 △
K-water가 한진중공업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총 사업비 2000억원 규모의 필리핀 상수도 BOT사업을 수주했다.
K-water는 15일(현지시각) 필리핀 마닐라에서 북동쪽으로 35㎞ 떨어진 불라칸주 산호세델몬테시에서 상수도 BOT사업 착공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BOT(Build-Opearte-Transfer)사업은 민간투자사업의 한 형태로 일
국내외에서 손꼽히는 물 전문가인 최계운 수자원공사(K-water) 사장은 1954년 경기 화성 출신으로 1980년 경기공업고등전문학교, 1982년 인하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1986년 서울대 대학원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그는 1991년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특히 최 사장은 1991년 공사의 책임연구원을 거쳐 지난 20
“아시아 물시장은 누가 주도권을 잡아가느냐가 중요합니다. 물시장 인프라를 누가 선점하느냐에 따라 우리가 할 수 있는 물산업의 범위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아시아물위원회(이하 AWC)가 우리에게 중요한 이유입니다.”
이달 16일 대전 수자원공사(K-water) 본사에서 만난 최계운 사장은 AWC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최 사장은 “세계물위원회(WW
4ㆍ13 총선 이후 20명에 가까운 공공기관장들의 임기가 만료되면서 벌써부터 ‘정피아’(정치인+마피아) 낙하산 인사가 활개를 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회의원 낙선자나 공천을 받지 못한 여당 출신 정치인들을 위한 자리 챙기기가 성행할 것이란 전망에서다. 관피아(관료+마피아)’ 방지법 등의 영향으로 전문성 없는 정치인 출신들이 공석이 된 공공기관장 자
26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아시아물위원회(AWC) 창립총회에서 수자원공사(K-water)의 최계운 사장이 회장으로 선출됐다.
27일 공사에 따르면 최 사장은 물에 대한 철학과 그동안 아시아 지역 물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아 3년 임기의 초대회장에 선출됐다.
아시아물위원회(AWC)은 아시아 물 문제 해결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부와 수자원공사(K-water)는 아시아 지역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해 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와 공동으로 24일부터 3일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아시아물위원회(AWC)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아시아물위원회는 지난해 4월 대구 경북에서 개최된 제7차 세계 물포럼에서 창립 발의해 아시아 물 문제 해결을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다. K-water의 주도로 설립
수자원공사(K-water)는 스마트 물 관리(SWMI)와 건강한 수돗물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디자인의 병입 수돗물 '미미르(Mimir)'을 선보인다.
이와 관련 K-water는 22일 오전 2016 세계 물의 날 행사장인 부산 BEXCO에서 BI와 디자인을 획기적으로 바꾼 병입 수돗물 미미르 출시 행사를 개최한다.
미미르는 아름다움(美)
오는 24일 열리는 아시아물위원회에서 수자원공사 최계운 사장이 이사회 회장단에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우리나라가 아시아 물산업 발전을 주도해 관련 기업이 아시아지역 진출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17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3일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아시아지역 정부 관계자와 국제기구, 공공기업 등 50여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담수화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한 물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민관 합동 토론회가 마련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글래드호텔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신 물관리 방안 대토론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기후 변화에 선제 대응하는 물관리 정책의 새로운 방향 제시를 위해 마련됐다.
강
K-water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스퀘어(그랜드볼룸)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용자 맞춤형 물정보포털 마이워터(www.water.or.kr) 론칭행사를 갖고, 실시간 물정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론칭 행사에는 소비자교육중앙회 주경순 회장, 전국환경단체협의회 한재욱 상임대표 등 시민사회단체 대표와 한국수자원학회 윤병만 회장 등 물 관련
K-water는 4일 오후 대전 본사에서 SK텔레콤과 스마트 물관리기술인 ‘SWM(Smart Water Management)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K-water와 SK텔레콤은 협약을 통해, △사물인터넷망 적용을 통한 스마트미터(Smart Meter)의 안정적 구축 및 확대 △ 스마트미터성능검증 및 기술보완 △SWM 사업모델 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