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포근한 날씨 예상…최고 기온 20도중부방 '구름 많음'…남부ㆍ제주도 '흐림'일부 지역 강우 예보…대부분 오후에 그쳐
일요일인 10일은 평년보다 기온이 조금 높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전국 아침 최저 기온은 6~15도, 낮 최고 기온은 16~20도로 예보됐다.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
태풍 속도 느려지다 약화될 전망한낮 최고기온 20도 내외로 떨어져
제18호 태풍 ‘끄라톤’이 기압계의 영향으로 대만으로 방향을 틀면서 한반도에 미칠 영향이 크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다가오는 징검다리 연휴에는 태풍에서 유입된 수증기와 북쪽의 찬 공기가 만나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끄라톤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타이완 타이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깬다는 절기상 '경칩'인 오늘(6일)은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5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또 "모레(7일)까지 낮 기온이 중부지방은 15도 이상, 남부지방은 2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고 전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5도 이상으로 매우 커 환절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추분(秋分)인 23일 중부지방과 경북은 가끔 구름 많고 전라권과 경남, 제주는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아침까지 전라 내륙과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밤부터 전남권을 중심으로 차차 흐려지겠다. 동해안은 밤부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1∼20도로 예보됐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황사와 대기 정체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 남부·강
토요일인 16일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강원영서남부와 충청남부, 경부북부에는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겠다. 충청도와 전북북부, 경북은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도와 전북북부, 경북에는 낮 12시까지 대체로 흐리겠다. 충
주말 날씨
이번 주말(12~13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일부 지역은 비가 내리겠다.
1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낮 최고기온 20도 안팎의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13일은 전날보다 기온이 조금 떨어질 전망이다.
12일 서울은 낮 최고기온이 20도, 13일은 18도 정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은 일요일(13일)에 비
3월 두번째 주말인 12일과 13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더 따뜻해지겠다.
토요일인 12일에는 일본 남쪽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일요일인 13일에도 기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포근하겠고 특히 강원도 영동지방을 비롯한 동해안 지방은 서쪽지방보다 높겠으며 전국 대부분 지방의 낮과 밤의 기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