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와 경쟁을 하는 것이 저희 비전이고, 이를 통해 마켓쉐어 일부를 가져오는 게 목표다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는 16일 성남 정자동 R타워 오피스에서 열린 리벨리온 설립 5주년 미디어 간담회에서 “비(非) 엔비디아 생태계를 구축하는 선봉장이 되겠다”며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인텔·스페이스X·모건스탠리 등에서 근무하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시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는 오는 10일 국내 주요 기업 최고정보책임자(CIO)와 IT·AX 리더들을 대상으로 엔비디아의 최신 인공지능(AI) 기술과 전략을 소개하는 ‘딜로이트 AI Fluency 세미나–엔비디아 AI 인사이트(NVIDIA AI Insights)’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 더케이트윈타워 내 모니터 딜로이트
성균관대학교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성균관대 RISE사업단이 미래 혁신 산업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인공지능(AI), 모빌리티, 데이터 기반 산업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창업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목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이 미국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오라클 출신의 마샬 초이를 최고사업책임자(CBO)로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마샬 초이는 오라클 부사장을 거쳐 미국의 대표적인 AI 반도체 스타트업 삼바노바시스템즈의 초기 멤버로 합류해 최근까지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재직했다. 리벨리온에서 CBO로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총괄할
SK이노베이션, ‘아시아 퍼시픽 LNG 커넥트’ 개최美 컨티넨탈, 濠 산토스, 日 도쿄가스 등 6개국 10개사 참여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글로벌 협력 확대해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태지역 주요 에너지 기업들이 한데 모였다. 액화천연가스(LNG) 산업의 지속가능성과 미국산 LNG의 전략적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Avalanche) 개발사 ‘아바랩스(Ava Labs)’와 펀드 토큰화와 온체인 운용·결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펀드 토큰화 공동 연구 및 타당성 검토 △글로벌 기관 생태계 연계 △온체인 기반 운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
은행권 안정성·규제준수에 초점…결제앱 접목 등 사업모델 발굴 나서빅테크도 플랫폼·결제 역량 앞세워…전사 TF 가동·연합전선 구축 속도
스테이블코인 제도화가 지연되는 사이 은행과 빅테크가 주도권 경쟁에 불을 붙였다. 은행은 규제 리스크를 최소화하며 대응 전략을 다듬는 반면 빅테크는 전사적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선점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금
1γ 공정 기반 'LPDDR5X' FMS서 수상6월 업계 최초로 고객사에 샘플 출하4분기 실적 상향 조정⋯HBM 완판 자신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속 반도체의 가치는 ‘핵무기’와 동급으로 불립니다. 국가 안보 핵심 자산이자 국력과 직결된 전략 산업이죠. 첨단 반도체 기술의 지배력은 글로벌 기술 패권과 군사 안보의 핵심으로 통합니다. 미국과 중국이 자국의
토스·카카오, 전담 TF 구성·상표권 출원 등 속도플랫폼·결제·수탁 모두 갖춘 사업자 수혜 전망주요 금융지주도 전사 차원 대응력 높여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법제화 논의가 속도를 내자 주요 핀테크 기업들이 잇따라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꾸리는 등 시장 선점 경쟁에 나섰다. 플랫폼, 결제 인프라, 자산 수탁 기능까지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전반을 아우를
취임 3개월 재무통, 고정 비용 낮추고 수익성 개선영업손실 1년새 500억원 줄어...할인전·안심정산 도입차별화 서비스 통해 외형 성장보다 '강소 플랫폼' 구상
1세대 이커머스 플랫폼이자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현수 11번가 대표이사가 새로운 구원투수로 나섰다. 취임 3개월 차에 접어든 박 대표는 매각 불발 이후
SK바이오사이언스의 자회사이자 독일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IDT바이오로지카(IDT Biologika)가 고객 맞춤형 전략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페데리코 폴라노(Federico Pollano) IDT 최고사업책임자(CCO)는 17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컨벤션&엑시비션센터에서 열린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
한국전력이 공기업 최초로 업무용 공유차량 서비스를 도입해 차량 운영비 절감과 고객 만족 향상에 나선다.
한전은 23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쏘카와 ‘업무용 공유차량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중은 한전 경영관리부사장과 남궁호 쏘카 최고사업책임자(CBO)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노을 주식회사는 마이랩 플랫폼(miLab™ Platform)과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카트리지 3종의 영국 시장 사용 등록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영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체외진단 의료기기는 기존 유럽 시장 판매를 위해 획득한 CE 인증을 기반으로 영국 의약품 및 보건의료제품 규제청(MHRA)에 별도의 제품 등록을 해야 한다. 이번
루닛은 자회사 볼파라 헬스(볼파라)가 미국 국방보건국(DHA)과 유방암 검진 소프트웨어 공급 및 검진 시스템 고도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DHA는 미 육해공군, 해병대 등 약 960만 명의 현역 군인, 퇴역 군인과 그 가족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 국방부 산하 기관이다. 이번 계약은 총 730만 달러(약 100억 원) 규모이며, 볼파라
인공지능(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 기업 노을 주식회사는 혈액 분석 솔루션(DMLA with miLab™ BCM Application, 마이랩 BCM)에 대한 국내 의료기기 인허가 획득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카트리지(혈구 염색 시약)를 사용해 혈액을 도말, 고정한 후, 혈구 세포를 염색하고 분석하는 체외진단용 자동혈구분석장치이다.
실적 부진으로 대규모 희망퇴직을 단행하는 엔씨소프트가 최대 30개월 치의 위로금을 지급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는 이날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번 희망퇴직은 2012년 이후 12년 만에 시행되는 것이다. 강도 높은 쇄신작업에도 불구하고 실적 부진이 장기화되자 회사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펼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야놀자클라우드가 상반기 호실적으로 야놀자그룹 내 입지를 공고히 다지는 데 성공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내실과 미래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14일 야놀자클라우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달에만 두 차례 임원급 인사를 단행했다. 우선 전 세계 시장에서 인공지능(AI) 솔루션 사업 확장을 책임질 김현정 글로벌 최고사업책임자(CBO)를 지난달 초 영입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이 미국을 포함한 메이저 시장과 한국에서 검증을 마친 신약 등 자체 개발 여러 완제품을 중동 및 북아프리카 시장에 사상 최초로 수출한다.
한미약품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제약사 타북(Tabuk Pharmaceuticals)과 한미의 대표 품목들을 MENA(중동·북아프리카) 지역에 수출하기 위한 독점 라이선
노을 주식회사는 인공지능(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 마이랩(miLab™) CER이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의약품구매기구(UNITAID)의 2024년 기술 보고서에 글로벌 진단 기업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고 7일 밝혔다.
임찬양 노을 대표는 “이번 보고서에서 선진국에서도 사용이 적합하다고 권고한 제품은 노을 마이랩 포함 단 3개 제품뿐”이
노을 주식회사는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및 카트리지가 인도네시아 보건국(Ministry of Health Republic of Indonesia)으로부터 의료기기 시판허가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노을의 혈액 분석 제품에 대한 아세안 국가 대상 첫 시판 허가로, 노을은 혈액 분석과 말라리아 진단 보조용 소프트웨어 및 카트리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