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은 오너 2세인 최문규 대표이사가 경영 전면에 나선지 올해로 8년 차에 접어들었다.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안정적인 수주 잔고를 확보하며 업종 불황을 타개하고 있지만, 수익성 악화와 외부 차입금 증가로 유동성 부담이 커진 점은 개선해야 할 과제다. 지배구조 상 최 대표이사의 입지가 완전하지 않다는 점에서 수익성 개선이 절실하다.
1950년 설
노들 글로벌 예술섬 설계가 이달 말 베일을 벗는다. 국내외 건축가 7인이 설계안을 프레젠테이션하는 모습도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서울시는 28일 오전 9시 30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노들 글로벌 예술섬의 설계안 선정을 위한 공개 심사발표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사업은 지난해 서울시가 발표한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방
‘2022 건설의 날’ 기념식 개최경제침체 속 선도적 역할 다짐"민간혁신 통해 국가발전 기여"
"최근 경제 환경은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차질과 원자잿값 상승, 인플레이션, 경기 둔화 등 새로운 시련과 도전에 직면해 있다. 우리 건설인들은 위기에 강한 저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자."
김
포스코가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 암모니아 등 청정에너지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포스코는 포스코에너지, 삼성물산 및 GS에너지, 한국석유공사, 한국남부발전 등 국내 5개 기업과 이 같은 사업을 위한 공동 사업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 서울 강동구 상일동 삼성물산 건설부문 본사에서 진행됐다.
6개사는
코암시앤시개발(이하 코암시앤시)이 계열사 한신공영과의 높은 내부거래 비중을 이어가고 있다. 한동안 주춤했던 양사 간 거래는 지난해 2세 경영 체제 속에 두 배 가까이 늘었다.
2001년 설립된 코암시앤시는 건설업과 부동산 임대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계열사 한신공영의 최대주주(36.75%)다. 최용선 한신공영 회장(지분율 22.38%)을
한신공영은 최문규 총괄부사장(사진)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고 6일 밝혔다.
최문규 신임 대표이사는 현대상선, 현대자동차를 거쳐 2005년 한신공영에 입사했다. 영업임원, 경영기획실장 및 총괄부사장직을 역임했다.
최 신임 대표는 한신공영 입사 후 영업 및 기획 파트에서 업무 능력을 보여왔다. 지난해엔 총괄부사장직을 수행하면서 매출을 전년도 대비
40년 간 방치됐던 노들섬이 오는 2018년 음악중심의 복합문화기지로 재탄생한다. 실내외 공연장을 비롯해 공원 상점가, 장터, 카페 생태교육시설 등 다양한 시설이 산책로와 골목길로 연결되는 '노들마을'이 만들어진다.
서울시는 22일 노들꿈섬 국제현상설계공모에서 우리나라 'studio MMK'팀이 '땅을 재구성한 노들마을'로 1등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현대카드가 디자인(가회동)과 트래블(청담동)에 이어 세 번째로 이태원에 뮤직 라이브러리를 만들었다.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언더스테이지 오픈식이 1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진행됐다.
총 지상2층과 지하 2층으로 구성된 뮤직라이브러리+언더스테이지 건물은 마치 자그만 언덕처럼 보이는 경사가 있다. 이 경사는 2010년 프리츠커
현대카드는 오는 22일 음악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문화 공간인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MUSIC LIBRARY)+언더스테이지(UNDERSTAGE)'를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언더스테이지'는 바이닐(Vinyl, 음반)과 책을 즐기며 음악을 통한 영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아날로그 공간을, 언더스
가수 동경소녀의 2012 여름스페셜 앨범이 29일 발매됐다.
이번 앨범에는 시원한 스트로크 기타사운드와 동경소녀의 부드러운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 ‘Summer Romance’ 부터 라틴기타와 트롯멜로디가 접목된 일렉트로 하이브리드곡 ‘후끈후끈 따끈따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수록됐다.
‘성균관스캔들’OST(그대를 그리다), 케이윌, 디아(DIA)
SK그룹이 사회적기업 ‘행복한학교재단’의 울산지역 첫 개학식을 21일 진행했다.
SK그룹 김재열 부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SK는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이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갖고 행복한학교재단을 통해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에 더욱 공헌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SK는 행복한학교재단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교육문제, 일자리 창출 등의 사회문제를 해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