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 무기한 단식에 나서면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 및 공직선거법 개정안 처리 가능성이 희박해졌단 전망이 나온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며 단식에 돌입했다. 황 대표는 “절체절명의 국가위기를 막기 위해 이 순간 국민 속으로
민주 "정치 초보의 조바심", 바른미래 "명분ㆍ당위성 없어"
박지원 "협력할 것은 협력해야"…민주 여야 3당 방미두고 한국당 태도 주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 무기한 단식에 나서면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 및 공직선거법 개정안 처리 가능성이 희박해졌단 전망이 나온다.
황 대표는
TV조선 최희준 편성본부장이 해임됐다.
16일 TV조선 측은 최희준 편성본부장이 지난 15일 자로 해임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해임 사유에 대해선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
최희준 편성본부장은 1991년 SBS에 입사해 기자 생활을 시작한 뒤 2011년 9월 TV조선으로 이직했다.
이후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뉴스
북한 개성 판문역에서 26일 열리는 남북의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에 리선권 남북고위급회담 단장(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남측에서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참석한다.
통일부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측은 김 국토부 장관, 조 통일부 장관을 비롯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및 각 당 원
한때 아홉 마리의 용, ‘구룡(九龍)’을 품은 당이었다. 딱 20년 전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신한국당에서는 9명(이회창·김덕룡·박찬종·이수성·이인제·이한동·이홍구·최병렬·최형우)이 대선 후보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였다. 어느 시점부터는 ‘이회창 대세론’으로 기울었지만 말이다.
2012년 대선 때엔 ‘백설공주와 난쟁이들’의 당이었다. 새누리당 간판 아래서 박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안전생활실천연합 새 공동대표로 선출됐다.
안실련은 3일 2017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이채필 전 장관과 최인영 부대표(전 가스안전공사 사장)를 새 공동대표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송자(전 연세대 총장), 최병렬(전 노동부 장관, 한나라당 대표) 공동대표는 명예대표로 추대됐다.
안실련은 1996년 노동부 소관
22일 서거한 김영삼 전 대통령은 민주화과정 등 굴곡진 현대사를 살아온 만큼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수많은 어록(語錄)들을 남겼다.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는 김영삼 전 대통령이 유신시절인 1979년 국회의원에서 제명되자 한 말로 김 전 대통령의 굵곡진 정치인생을 나타내주는 대표적인 어록이다.
'큰 길에는 문이 없다'는 대도무문(大道無門)은
박근혜 대통령의 원로 자문그룹인 '7인회'의 김용갑 전 한나라당 의원이 7인회의 문창극 후보자 추천설에 대해 "누구도 문창극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고 경향신문이 21일 보도했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김용갑 전 의원(78)은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되고 나서 우리 일은 끝났다"며 "우리는 인사에 대해서 누구도 추천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또
6.4지방선거가 끝나면서 새 총리 인선과 개각에 다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총리 인선 기준으로 세월호 참사로 드러난 공무원 사회의 적폐를 뜯어고치는 국가개혁을 이끌어 나갈 강직하고 소신 있으면서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도덕성까지 두루 갖춘 인물을 제시했다. 기존보다 더 높은 인선 잣대를 내놓은 것으로, 김용준·안대희 등 두 차례에 걸친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은 2일 7·30 재·보궐선거 경기 평택을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임 전 실장은 친박(친 박근혜) 원로 그룹인 최병렬 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대표를 후원회장으로 영입했으며, 오는 15일 평택 비전동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임 전 실장은 16∼18대 3선 국회의원(경기 분당을) 출신
회사가 노동조합에 가입한 직원을 미행·감시하는 것도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김우수 부장판사)는 30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병렬(65) 전 신세계 이마트 대표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날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노조법 입법 취지를 보면 노조원 미행·감시도
임태희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오는 7월 30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에 출마키로 했다.
임 전 실장은 26일 기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꿈과 열정을 담아 다음달 16일 평택 사무소 개소식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택을은 이재영 전 새누리당 의원이 당선 무효형을 선고 받으면서 7·30 재선거가 확정된 지역이다.
그는 지난 2012년 대선 경선 참여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출마한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총리 재임 당시 공보실장으로 발탁했던 최형두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을 캠프에 영입했다.
2일 김 전 총리 캠프 관계자는 "선대위원장 인선이 마무리됐다. 2~3명의 공동 선대위 체제로 간다"면서 "당 대표를 지낸 중진급 정계 인사와 여성계 명사 등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형두 비서관은 박근혜
6·4 지방선거 서울시장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은 2일 최병렬(76) 전 한나라당 (새누리당 전신) 대표를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원로급 친박' 인사인 최 전 대표가 정 의원 측 캠프에 합류하면서 '박심'(朴心·박근혜 대통령의 의중) 논란도 반전을 맞게 됐다.
정 의원 측 이수희 대변인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최 전 대표는 서울시장을 비롯해
윤여준 안철수 새정추 합류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신당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에 합류한다는 소식에 트위터 등 SNS 반응이 뜨겁다.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taekyungh)은 4일 “윤여준: 이회창, 박근혜, 안철수, 문재인, 다시 안철수로. 특히 지난 대선 때 문재인 지지 TV 연설 이미지 아직 강렬히 남아 있는데. 돈을 받
검찰이 신세계 이마트의 노조원 불법 사찰 및 노조설립 방해 의혹과 관련, 사측의 부당노동행위가 인정된다며 전·현직 임직원 5명을 기소했다.다만 그룹 오너인 정용진(45) 신세계 부회장과 허인철 이마트 현 대표는 불법행위 가담 사실이 확인되지 않아 '혐의없음' 으로 처분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김광수 부장검사)는 이마트 노조원들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주고
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는 17일 포스코 차기 회장 내정설에 대해 “어이 없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이날 이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포스코 회장 내정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주변에서 비슷한 소리를 들은 바도 없다”며 “집에 있다가 날벼락을 맞은 꼴”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이 아닌 언론 보도가 확대 생산되는 것이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언론
최희준 최병렬
포스코 사장 내정설의 주인공인 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가 최희준 TV조선 앵커의 아버지로 알려지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한 매체는 청와대가 포스코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최병렬 상임고문을 내세울 방침이라고 전했다.
최병렬 대표의 아들 최희준 앵커는 지난 1992년 SBS 앵커로 입사해 뉴욕특파원을 거쳤으며 201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