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스코홀딩스가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윌링스의 경영권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1일 제이스코홀딩스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기존 윌링스 경영진을 제이스코홀딩스 측 경영진으로 교체했다. 윌링스의 기존 임원 중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1명, 감사 1명이 사임했고 최병화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회사 관계자는 “경영 및 의사 결정 효
신한금융그룹이 역대 최대 규모의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최근 검찰 수사 선상에 오르거나 조사를 받았던 위성호 신한은행장과 김형진 신한금융투자 사장 등이 물러났다. 진옥동 신한금융 부사장과 김병철 신한금융 부사장을 각각 신한은행장과 신한금융투자 사장으로 내정했다.
신한금융지주는 21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병찬 신
신한은행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환경기업 해외 진출 및 투자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에 있는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한은행 최병화 부행장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남광희 원장을 비롯해 양사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앞으로 두 회사는 △수출금융 금리 우대 △외국환 수수료 등 수출입 수수료 우대 △
신한은행은 협동로봇(COBOT)을 생산·판매하는 두산로보틱스와 대출상품 출시 및 공동마케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한은행의 대출을 이용하면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서로 1년 거치 후 3~5년간 분할상환 대출이 가능해진다. 초기투자 비용이 부담스러운 업체 입장에서는 로봇구매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사람과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이 대한상의 금융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금융위원회를 열고 정 회장을 제3대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과거 아날로그 환경에 맞춰진 금융규제들을 찾아 건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인터넷은행이 출범하고 다양한 핀테크 혁명이 일어나면서 금융산업은 혁신하지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이 주요 보직 인사를 연임시키며 변화보다는 안정을 선택했다. 차기 회장 선임을 앞두고 조직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다지고 자칫 어수선할 수 있는 분위기를 다잡기 위한 의지로 해석된다.
신한금융지주는 28일 이사회 및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이하자경위)를 열어 그룹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신한금융은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글로벌, 기업
중소기업청은 제4차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중소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일률적인 잣대를 적용하지 말고 중소기업의 미래가치ㆍ기술가치를 바탕으로 한 옥석 가리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권선주 기업은행장을 비록해 윤종규 KB국민은행장, 이경섭 NH농협은행장, 최병화 신한은행 부행장, 채우석 우리은행 부행
신한은행이 오는 15일부터 국내 은행 최초로 외국인투자기업 전용 카드를 발급한다.
신한은행은 전일 본점에서 한국외국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투자기업 및 임직원 전용 ‘신한 글로벌Biz 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최병화 신한은행 부행장과 김진철 한국외국기업협회 회장, 손기용 신한카드 부사장이 참석했다.
‘신한 글로벌Biz
KB국민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 국내 5대 은행의 인사는 ‘강한 회장’, ‘약한 은행장’으로 요약된다. 금융지주 회장 측근들이 지주 요직과 은행 부행장 등에 배치됐으며, 이들을 주축으로 각 금융회사의 전략에 따라 세부 인사의 특징이 뚜렷해 눈길을 끈다.
◇공격이냐, 수비냐… ‘재무통’ 국민·‘영업통’ 하나 = KB금융지
올해 주요 은행의 인사가 마무리됐다. KB국민은행, 신한, KEB하나, 농협, 우리은행 등 5대 은행의 인사는 회장 직할 체제 강화로 요약된다. 금융지주 회장 측근들이 지주 요직은 물론 은행 부행장 등에 배치됐다.
회장의 영업 전략에 따라 개별 은행의 특징이 결정됐다. KB금융지주는 ‘IT(핀테크·인터넷뱅크)’와 ‘IB’ 확대에 집중했다. 신한금융은
신한금융지주는 29일 이사회 및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 를 열고 그룹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지주에서는 그룹 WM(자산관리) 사업을 총괄하던 임영진 신한은행 부행장이 지주 부사장으로 이동하고, 임보혁 지주 부사장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주력 계열사인 신한은행은 임기만료되는 임원 중 이석근 상임감사위원, 서현주, 윤승욱 부행장이 연임
신한은행은 서울시 서초구 소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본사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및 외국인 투자가의 국내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목) 밝혔다.
이 자리에는 신한은행 기업그룹 최병화 부행장, KOTRA 중소기업지원본부 윤효춘 본부장 및 신한카드 영업부문 이재정 부사장이 참석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
중소기업청은 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20회 중소기업 금융지원 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중소기업 금융지원 우수기관으로 국민은행과 전북은행이, 우수 금융인에는 이광구 우리은행장 등 69명이 선정됐다.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한 국민은행은 올해 적극적으로 중소기업 대출을 확대하는 등 창업기업 지원에 적극 나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수출중소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과 조기정착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 ‘글로벌 BI(Business Incubator)’를 개소했다고 9일 밝혔다.
베트남 하노이 글로벌 BI는 입주기업에 대한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동남아 진출의 거점기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철규 중진공 이사장, 최병화 신한
신한은행은 대한상공회의소, 신한카드와 함께 서울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의 해외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신한-Korcham 글로벌 비즈니스 카드’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중견기업 해외진출 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해 10월 신한은행과 대한상공회의소가 체결한 중소기업 글로벌화 지원사업 협약에 이은 후속협약으로, 해외
신한금융지주가 주력 자회사 신한은행의 부행장을 절반 이상 교체하는 등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또 신한은행에서는 창립 이래 최초 여성 임원이 탄생했다.
신한금융은 27일 이사회 및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그룹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달이 임기 만료였던 이신기 신한금융 부사장은 연임됐고 임보혁 상무는 부사장보로 승진했다. 김형진·소재광·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회는 (주)경진티알엠 최병화 대표이사와 ㈜경인양행 박순현 연구위원을 ‘이달의 엔지니어상’ 7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최 대표는 20년 이상 히트펌프와 산업용 냉동기 개발에 전념해 온 엔지니어로서 최근 시공 및 유지보수가 용이한 고효율 친환경 히트펌프 개발을 통해 국가의 히트펌프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운동 선수·운전 기사 출신 부지점장 승진도
여성 본부장 대거 탄생…꼼꼼한 업무 장점
지난해 연말부터 은행권의 ‘파격 인사’가 잇따라 실시됐다. 전례없었던 인사 시스템에 ‘파격’이란 수식어가 사용됐지만 다시 들여다보면 그간 인사의 잣대였던 나이, 성별, 과거 업무를 배제한 것이다. 보수적 조직이라 일컬어졌던 은행의 업무 스타일이 현장 중심, 경험 위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