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보물 공개 전시로는 사상 최대 규모 전시회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다.
국립중앙박물관과 문화재청은 특별전 '새 보물 납시었네, 新국보보물전 2017~2019'를 이달 21일부터 9월 27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연다.
이번 전시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지정된 국보·보물 157건 중 이동이 어려운 건축 문화재와 중량이 무거운
조선후기 유학자이자 수학자인 ‘최석정’ 선현과 우리나라 전기전자공학분야를 개척한 ‘한만춘’ 박사가 2013년도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 헌정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최석정 선현은 저서 ‘구수략(九數略)’에서 세계 최초로 9차 직교라틴방진을 발견했으며, 이를 활용해 마방진을 발견했다.
이는 세계적 수학자인 오일러(Euler)의 발견보다도 60여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