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최종 라운드서 역전… 박상현·서요섭 꺽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4년 차 고군택이 시즌 개막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
고군택은 16일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시즌 첫 대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스터스에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타이거 우즈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치며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 조정민(24ㆍ문영그룹)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연일 신기록을 작성하며 정상에 올랐다.
조정민은 3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319야드)에서 열린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 최종일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여 합계 23언더파 193타(65-62-6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18홀 최저타 기록보유자 ‘불곰’ 이승택(23)이 올 시즌부터 회원권 1위 기업 동아회원권그룹(회장 김영일) 로고를 달고 필드에 나선다.
이승택은 12일 서울 논현동 동아회원권그룹 본사에서 메인스폰서 계약식을 가졌다.
4년차 이승택은 2017년 9월 10일 KPGA 코리안투어 티업·지스윙 메가오픈(총상금 5억원) 4
‘섹시 글래머’ 앨리슨 리(이화현)이 박성현(23)과 한 솥밥을 먹는다.
앨리슨 리가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www.hanafn.com)은 골프단에 합류해 앞으로 모자 우측에 하나멤버스 로고를 달고 활약하게 된다.
이로써 하나금융그룹의 골프단은 박성현, 이민지, 이승민(KPGA) 등 기존 후원 선수 외에 새 가족 LPGA의 앨리슨 리와 KL
신세대 기대주 장이근(25)이 김경태(32), 송영한(27)과 한 식구가 된다.
지난해 코오롱 한국오픈 우승자 장이근이 신한금융그룹과 11일 후원계약을 했다. 장이근은 앞으로 2년 동안 신한금융그룹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상의를 착용하고 필드에 나선다.
아시아프로골프투어 퀄리파잉스쿨 수석 합격한 장이근은 한국오픈에 이어 티업·지스윙 메가오픈에서
◇다음은 대상, 상금왕, 다승왕, 평균타수 등 4관왕에 오른 이정은6(21·토니모리)의 일문일답
-전관왕을 차지했는데.
2017 시즌 들어오면서 목표가 상금 순위 10위에 드는 것이었다. 계획 한 것보다 너무나 많은 걸 이뤄 가슴이 벅차다. 정말 2017년 누구보다 행복했다. 높은 자리 있으면서 2018시즌을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한국프로골프(KLPGA)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7억원)
▲경기 양주 레이크우드 산길, 숲길코스(파72·6628야드)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다음은 이정은6(21·토니모리)의 일문일답
-올 시즌 4승이다.
우승을 할때바다 더 떨린디. 생각보다 4승이 빨리 온 것 같다. 2라운드에서 12언더파를 기록하면서 KLPGA 1
인천시리즈 첫 대회는 지난주 풍성한 기록을 남기고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티업·지스윙 메가오픈(총상금 5억원). 장이근(24)을 우승자로 만들었다.
이어 이번주는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원)이 열린다. 14일 신한동해오픈은 인천 서구 베어즈 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개막한다. 그리고 내주에는 인천 연수구 잭 니클라우스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제
신세대 ‘슈퍼루키’ 장이근(24)이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첫 다승자(2승)가 됐다.
장이근은 10일 인천 드림파크 컨트리클럽 드림코스(파72·6938야드)에서 열린 티업·지스윙 메가오픈(총상금 5억원) 최종일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골라내 합계 28언더파 260타를 쳐 공동 2위 현정협(34)과 임성재(19)를 2
‘골프의 여신(女神)’이라 불러도 좋은 대형 선수가 등장해 골프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국내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한동안 깨지지 않을 경이적인 기록이 나왔다. 주인공은 여자 골프 국가대표 박현경(익산 함열여고2년)이다.
박현경은 16일 경북 경산 대구 컨트리클럽(파72ㆍ6855야드)에서 열린 제24회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 최종일
캐디(caddie)가 뭐길래~
캐디로 인해 희비가 갈렸다. 선수뿐 아니라 캐디도 울고 웃었다.
‘특급 신인’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과 ‘8등신 미녀’ 전인지(23)의 얘기다. 결론부터 말하며 박성현은 ‘희희낙낙’했고. 전인지는 아쉬움만 남았다.
박성현은 올 시즌 미국에 진출해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화려한 신고식’을
언제든지 뒤집어질 수 있는 1~3타차에 무려 10명이나 몰려 있다. 특히 김지현(26·한화)이 하루에 10언더파 62타를 치며 우승경쟁에 뛰어 들었다.
김지현은 29일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500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11개, 보기 1개를 기록하
올 시즌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시즌 초반부터 한국 돌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LPGA투어는 35개 대회에 총상금은 6735만 달러(약 765억 원)가 걸려 있다. 지난 1월 개막전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 이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혼다 LPGA 타일랜드, HSBC 위민스 챔피언스까지 4개 대회를 마쳤다. 개막전은 미국에 내주고
아쉽게도 ‘골프지존’타이거 우즈(42·미국)의 경기는 볼 수 없지만 이번주 미국프로골프(PGA)투어는 신세대의 샷 대결로 만족해야 할 것 같다. 특히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 오픈’(총상금 700만 달러)으로 첫 대회를 열러 초대 챔피언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 대회는 현대차가 주최하고 타이거 우즈 재단이 운영한다. 따라서 우즈는 대회출전을 하지 않아도 ‘호
기분 좋은 ‘천금의 이글’ 한방이었다.
안병훈(26·CJ대한통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82회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총상금 670만 달러) 첫날 순항했다.
안병훈은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스코츠데일(파71·7216야드)에서 열린 첫날 경기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로 5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3위를 달리
골프마니아들은 이번주는 가장 신바람나는 한주를 보낼 것 같다. 골프시청을 하는 재미로 잠못 이룰 것 같다. 특히 시차가 그헣다.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는 초저녁부터 늦은 밤까지, 미국 애리조나주는 꼭두 새벽에 일어나서 방송을 봐야 하기 때문이다.
두바이에서 ‘골프지존’타이거 우즈(미국)를 볼 수 있고, 애리조나주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시끄러운 골프대회를
‘신기록 제조기’ 저스틴 토머스(24·미국)가 소니오픈 우승으로 세계골프랭킹이 지난주 12위에서 8위로 상승했다.
지난주 SBS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한 토마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에서 열린 PGA 투어 소니오픈에서 27언더파 253타로 정상에 올라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첫날 59타를 친 토마스는 2라운드 36홀
붉은 닭띠 해에 신종‘괴물’이 출현했다. 시종일관 공격적인 플레이였다. 드라이버는 무려 358야드나 때렸다. 파5홀은 무조건 2온 시도였다. 볼이 다른 홀로 도망가도 절묘하게 2온을 시켜 버디를 잡아내는 승부근성을 보였다.
오는 4월이면 24살이 되는 저스틴 토마스(미국)다. 2013년 프로에 데뷔했다.
‘킹 오브 더 킹’2016-2017년에 등장한
‘킹 오브 더 킹’저스틴 토마스(24·미국)가 하와이에서 2주 연속 우승하며 신기록 제조기로 변했다.
첫날 최연소로 ‘꿈의 타수’59타를 치며 ‘와이어 투 와이어’로 정상에 오른 토마스. 4일간 기록행진을 이어갔다. 72홀 253타를 쳐 2003년 토미 아머 3세(미국)가 발레로텍사스에서 수립한 72홀 254타를 1타 갈아치웠다.
그는 하와이에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