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이 서울신문의 최대 주주로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호반그룹은 서울신문 우리사주조합과 주식매매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호반그룹은 사주조합이 보유한 서울신문 주식 약 29%를 매입하게 된다. 호반그룹은 매매대금 600억 원을 사주조합 계좌에 납입, 예치했다. 사주조합은 매각을 원하는 조합원 개인
최근 건설업계에서 무서운 기세로 성장한 중견건설사들이 증시 입성을 앞두고 채비에 나서고 있다. 특히 디벨로퍼로의 도약을 준비 중인 한양과 호반이 IPO(기업 공개) 절차를 밟고 있지만 속도에서는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28일 건설업계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양은 최근 미래에셋대우와 KB증권을 상장주관사로 선정하고 내년 하반기 증시 입성을 목표로 상장계
호반그룹은 17일 그룹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김선규 전 대한주택보증 사장을 총괄회장으로 선임했다.
김 회장은 40년 넘게 건설업계에 종사한 베테랑이다. 현대건설 부사장과 현대도시개발 대표를 거쳐 2012~2015년 대한주택보증 사장을 지냈다. 충남 보령 출신으로 명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호반그룹에서 총괄회장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호반건설이 제주도특별자치도에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7500만 원’을 전달했다.
협력재단은 10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전달식을 열고 기금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순철 협력재단 사무총장, 최승남 호반그룹 부회장,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호반건설이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호반건설은 대ㆍ중소기업ㆍ농어업 협력재단에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2억 원을 출연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가운데 7500만 원은 제주도에 기탁됐다. 제주도는 이 돈을 농촌 복지시설 구축과 물류비 지원, 어촌 환경 개선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주신 호반건설 관계자 여러분께 도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농어
호반건설이 IPO(기업공개)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11일 IB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의 주관 증권사들이 최근 기업실사에 착수하면서 연내 상장 가능성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 내부에서도 우리사주 배정 등이 거론되는 등 상장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호반건설이 주관사를 선정해 IPO 계획을 공식화한 것은 2018년 10월이다. 당시 미래에셋대
호반그룹은 14일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서 사회공헌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호반그룹은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위원장은 전중규 호반그룹 상임고문이 맡았다. 최승남 그룹 총괄 부회장, 송종민 호반건설 사장, 김진원 호반산업 사장 등 각 계열사 대표와 임원들도 위원으로 참여한다.
호반그룹은 199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회사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호반건설은 김 회장을 지난달 9일(등기일 12월 9일) 대표이사직에서 해임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박철희 사장도 김 회장과 함께 호반건설 대표 자리에서 퇴진했다.
대신 최승남 부회장이 새로 대표이사로 등기됐다. 송종민 대표는 자리를 유지했다. 이번 인사로 호반건설의 대표 이사진은 '김상열ㆍ송종
호반그룹은 2일 그룹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총괄부회장에 최승남 호반호텔&리조트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최 신임 부회장은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우리은행 부행장 등을 지낸 금융통이다. 호반그룹에는 2015년 영입된 후, 호반산업, 호반호텔&리조트 대표를 맡아 금호산업, 대우건설, 울트라건설, 리솜리조트 등 굵직한 인수ㆍ합병(M&A)을 이끌었다. 고려대 경제
호반그룹의 호반호텔&리조트는 3일 ‘스플라스 리솜’(구 리솜 스파캐슬) 플렉스타워(스파동)에서 그랜드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황선봉 예산군수, 이승구 예산군의회 의장,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 최승남 호반호텔&리조트 사장 등 지역 인사, 호반그룹 관계자, 리조트 회원들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양승조 충
호반그룹이 17일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군을 방문해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호반그룹의 호반호텔&리조트에서 전달했다. 호반호텔&리조트 최승남 사장은 “산불로 인해 피해가 큰 고성군의 지역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고, 고성군과 지역민들이 조속히 안정을 찾기를 바란다”고
호반 그룹은 최근 인수 확정한 리솜리조트 대표이사로 최승남(63) 호반산업 대표를 선임하고, 그 후임으론 김진원(64)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승남 사장은 최근 마무리된 리솜리조트의 인수를 진두지휘했다. 또한 2016년 호반 그룹이 법정관리 중이었던 울트라건설을 인수했을 당시에도 울트라건설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호반산업과의 합병도
호반은 31일 충남대학교에서 개최된 관계인집회를 통해 회생기업 리솜리조트를 최종 인수했다. 이날 채권자 4분의 3 이상의 동의율(78.5%)로 회생계획이 통과된 것이다.
앞서 호반(옛 호반건설주택)은 공개매각 절차를 통해 지난 3월 인수예정자로 선정됐지만 회원 동의를 얻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리솜리조트 채권자는 개인 회원, 법인 회원, 스파회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