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민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최인철 국립환경과학원 연구관, 이창하 서울대 교수 겸 대한상하수도학회 총무이사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먹는물 관리의 역사·현황 그리고 미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열린 국회물포럼 제29차 토론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17일 국회서 먹는물관리법 제정 30주년 토론회
먹는물 관리법 제정 30주년을 맞아 먹는 물 관리의 현주소와 과제를 다루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6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물포럼은 이달 17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먹는 물 관리의 역사·현황 그리고 미래 발전방향’을 주제로 제29차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먹는물관리법 제정 30
정부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해 경매차익을 활용한 지원 방안을 내놓은 가운데 민간에선 긍정적 평가가 이어졌다. 특히, 전세사기 지원에 일부 재정을 투입하는 안이 포함된 것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다만 학계에선 ‘선(先) 구제’ 방안이 포함된 야당 안과 정부 대안을 동시에 시행하는 것을 제안했지만, 정부 측은 정부 대안 단독 추진을 거듭 강조했다.
NH투자증권은 서울대에서 100세시대인생대학 제22기 과정을 개강했다고 16일 밝혔다.
100세시대인생대학은 은퇴설계 연구기관인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와 서울대 노년·은퇴설계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개발해 12년째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은퇴 전후 5060세대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NH투자증권은 박상철 전남대 석좌 교수의 '장수
국립 한국체육대학교 개교 46년만에 교수노동조합이 공식 출범했다.
23일 교육계에 따르면 한국체대 전국국공립대학교교수노동조합(국교조) 지회 설립추진위원회는 22일 한국체대 체육과학관 2층 교수평의회실에서 총회를 열고 교수노조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한국체대 교수노조는 윤창선 체육학과 교수를 초대 지부장으로, 임이삭 산학협력단 교수를 감사로 선출했다.
최인아책방에서 오프닝 세레모니 개최박웅현 대표‧최인철 교수 강연자로 나서
아이스크림에듀가 새롭게 변신한 아이스크림 홈런에 대해 소개하고 교육 철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26일 아이스크림에듀는 강남구 소재 최인아책방에서 ‘아이스크림 홈런 2.0(홈런 2.0)’을 알리는 오프닝 세레모니를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설명했다.
행사에 참석
정부가 ‘낙동강변 살인사건’ 피해자들의 국가배상청구에 대한 항소를 하지 않기로 했다.
13일 법무부는 “신속한 피해 회복을 위해 항소 포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3부(재판장 김동빈)는 지난달 28일 강도‧살인 누명을 쓰고 21년간 복역한 피해자 장동익 씨, 최인철 씨와 가족 등 16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국가배상청구에
‘낙동강변 살인사건’으로 21년간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72억 원 배상 판결이 나왔다.
2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3부(부장판사 김동빈)는 누명을 쓰고 복역한 장동익 씨(64)와 최인철 씨(61) 및 그 가족 등 16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국가가 장 씨에게 약 19억 원
NH투자증권은 오는 10월 1일까지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한 인생 후반전, 100세 시대 인생대학’ 제 17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100세 시대 인생대학은 NH투자증권과 서울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은퇴 이후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 후반전 준비를 돕기 위해 다양한 강의를 준비했다.
이번 인생대학에서는 정현채 전 서
SK그룹의 대표적인 지식경영 플랫폼 ‘이천포럼 2021’이 23일부터 나흘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 석학, 전문가 등이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위한, SK의 딥 체인지(Deep Change) 실천’을 주제로 강연과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
NH투자증권은 4월 12일까지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한 인생 후반전, 100세시대인생대학’ 제16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100세시대인생대학은 NH투자증권과 노년-은퇴설계 분야에서 최고 연구기관인 서울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은퇴 이후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 후반전 준비를 돕기 위해 다양한 강의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살인죄 누명을 쓰고 21년 동안 옥살이를 한 '낙동강변 살인사건' 피해 당사자들에게 31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부산고법 형사1부(재판장 김문관 부장판사)는 4일 고문에 의한 허위자백으로 강도살인 누명을 쓴 채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21년간 복역한 최인철ㆍ장동익 씨의 재심청구 선고공판을 열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자백 내용에 대한 검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전 임직원들에게 편지와 함께 책을 선물했다.
10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 5일 ‘이 책을 통해 행복이 가진 참 의미를 되새기고 나의 행복과 우리의 행복을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내용을 담은 편지와 함께 최인철 교수의 저서 ‘굿 라이프’를 선물했다.
그는 편지에서 “행복에 대한 의미
교육업계가 자사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기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AI(인공지능)와 스마트 학습 등 교육 환경이 급속도로 변화는 것에 초점을 맞춘 전략이다.
29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주요 교육 기업들이 다양한 사내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한 직원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고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자구책으로, “직원이 똑똑해야 회
현대제철은 4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충칭(重庆)시 소재 따핑(大坪)중학교를 방문해 축구교실을 열어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기술지도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16년 현대제철이 중국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한·중 교류 업무협약(MOU)을 맺고 진행한 축구 교실의 일환이다. 현대제철은 3년 동안 따핑중학교 축구부 선수들의 기량
최태원 SK 회장이 약속했던 최종현학술원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다.
24일 SK는 최태원 회장이 520억원 상당의 SK㈜ 주식 20만주를 최종현학술원에 증여했다고 공시했다. SK㈜도 450억원 상당의 소유 토지를 출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000억 원 규모의 최종현학술원은 이르면 내달 출범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최태원 회장은 한국고
최태원 SK 회장이 설립을 약속했던 ‘최종현 학술원’이 이르면 내달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앞서 한국고등교육재단을 설립해 인재를 육성했던 선대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새로운 학술재단인 ‘최종현 학술원’을 만들기로 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에 설립되는 최종현 학술원은 비영리 공익재단으로 최태원 회장이 사재 출자와 SK계열사의 기부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