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달 전 최종석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유라시아 시대의 국제협력' 컨퍼런스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히며 “조만간 (청와대에) 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사의가 수리된 것은 아니다"라며 "수리 이후 (후임) 절차가 진행될
한국투자공사(KIC)는 22일 올해 2월까지 주식·채권 등 전통자산 투자에서 운용기준 대비 0.21%포인트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종석 KIC 사장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올 2월까지의 전통자산 수익률이 1.32%다"며 "최근 5년(2008~2012년)간 연 환산 수익률은 3.72%로 이 역시 운용기준보다 0.03%포인트
최종석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이 국부펀드 국제포럼에서 “글로벌 금융위기 발생시 국부펀드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10일 한국투자공사에 따르면 최 사장은 지난 5일(현지시간) 멕시코에서 열린‘제4차 국부펀드 국제포럼(IFSWF)’에 참석한 자리에서“장기 투자자인 국부펀드는 위기 속에서 오히려 투자를 확대하고 유동성을 공급해 시장